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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of episode Ep.101 한국에서 병원 가려면? 🏥 (Hospital Guide for Visitors in Korea) • Didi의 한국어 Podcast (Korean Podcast)

Ep.101 한국에서 병원 가려면? 🏥 (Hospital Guide for Visitors in Korea) • Didi의 한국어 Podcast (Korean Podcast)

20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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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의 한국문화 Podcast

AI Deep Dive AI Chapters Transcript
Topics
Didi: 외국에서 아플 때 병원에 가는 것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소통의 문제, 치료 방법의 차이, 그리고 예상치 못한 병원비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 여행 중에 갑자기 아플 경우를 대비하여 한국의 병원 시스템과 이용 방법을 알아두면 유용할 것입니다. 한국의 병원은 크게 대학병원과 동네 병원으로 나뉘며, 증상에 따라 적절한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진료 시에는 번역기를 활용하거나, 영어를 잘하는 의사 또는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응급 상황 시에는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을 통해 병원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아플 때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Deep Dive

Chapters
한국 여행 중 병원에 가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한국의 병원 시스템과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제공합니다. 의사소통, 가격, 그리고 예방에 대한 팁을 포함합니다.
  • 한국 여행 중 갑작스러운 질병 발생 가능성
  • 병원 이용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
  • 예방의 중요성 강조

Shownotes Transcript

Translations:
中文

한국어로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디디야 한국문화 팟캐스트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번 한 주도 다들 잘 지내셨나요? 혹시나 여러분들은 외국에 가서 외국에 여행 가서 병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엄청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간 경험 있으신가요? 외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일 중에

병원 가기 병원 가기는 난이도가 가장 높은 것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왠지 다른 나라의 병원 가면 좀 불안한 것들이 많잖아요 가장 먼저

의사소통 저 사람이랑 나랑 얘기를 해야 되는데 어디가 아픈지 설명해야 되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들어야 되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될지 내가 그걸 100% 알아들을 수 있을지 내 증상을 다 설명할 수 있을지 이런 것들도 걱정되고 그리고 그 나라의 치료는 또 처음 받아보니까 내 몸이랑 이 치료가 잘 맞을지 이런 것도 또 불안하고 그리고 저는

가격 이런 것도 전혀 모르잖아요. 나는 외국인이고 이 나라의 병원비는 얼마고 이런 걸 모르니까 그런 것들을 막 생각하다 보면 정말 웬만큼 아픈 게 아니면 병원은 잘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좀 상태가 안 좋더라도 참고 버티고 아니면 그냥 약 같은 거 그런 것만 어디서 구해서 사서 먹는다거나 그러는 것 같은데

한국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도 이렇게 정말 한국을 잘 즐겨야지 이런 마음으로 왔는데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거나 할 수도 있잖아요. 정말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지만 이 응급 상황이나 뭔가 이렇게 컨디션 문제, 몸에 일어나는 문제들은 예상하지 못하게 갑자기 일어나는 거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예방, 예방밖에는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만약에 한국에 와서 갑자기 아프게 된다거나 병원에 갈 일이 생기거나 할 수가 있잖아요. 그때를 대비해서 그때를 예방해서

한국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방법, 한국의 병원 시스템들 이런 것들을 제가 좀 알려드려 보려고 합니다. 다른 나라의 병원 시스템 이런 거 좀 괜히 궁금하지 않나요? 그러니까 한국에 오실 분들도 한국에 오시지 않을 분들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바로 한국의 병원 시스템, 한국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네, 그러면 먼저 한국의 병원 시스템 한국의 병원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고 또 어떤 절차로 어떤 순서로 진찰을 받는지 이용을 하는지 먼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병원 같은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첫 번째는 대학병원 혹은 종합병원이라고 하는 큰 병원이 있어요. 여러 가지 병원

신체 부위 어디든지 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종합병원이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병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조금 아픈 거에 크고 작음을 나누기가 어려운데 정말 큰 병이 생겼다.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몸에 좀 자세히 검사를 받아 봐야 되겠다 할 때는 대학병원을 가고요. 아니면 그냥 정확하게 난 지금 기침이 나요. 목이 아파요. 머리가 아파요. 어디 다쳤어요. 이런 경우에는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병원에 가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아마 한국 드라마 같은 거 보면은

의사 드라마나 아니면 그냥 다른 드라마를 봐도 좀 주인공이 갑자기 아파요. 머리가 아파가지고 병원에 가가지고 동네 병원에 가서 가까운 병원에 가서 가벼운 마음으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거기에 있는 의사 선생님이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말씀하시죠.

큰 병원에 가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 들어보신 적 있나요? 여기서 얘기하는 큰 병원이 종합병원이고 보통 몸에 안 좋다 할 때 가는 병원이 그런 작은 병원들, 동네 병원들입니다 그래서 이 동네 병원은 분야에 따라 나누어져 있어요 대표적으로 있는 병원들에 대해서 또 이야기해볼게요 새로운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여러분

우선 가장 많이 방문하는 병원은 내과입니다. 내과. 내과의 내는 한자인데요. 몸 안쪽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진찰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머리가 아파요. 아니면 소화가 안 돼요. 배가 아파요. 몸살기 운처. 약간 몸이 안 좋고 감기에 걸린 느낌이에요. 이런 다양한 몸 안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눈에 보이지는 않아요 하는 것.

그런 문제가 있을 때 찾아가는 곳이 내과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 병원을 자주 갔어요. 여기는 이비인후과라는 곳인데 이비인후과. 이 귀고요. 비는 코.

그리고 인후, 인후통이라고 하는데 인후통, 인후는 목구멍, 목 안쪽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귀나 코나 목 안쪽이 아플 때 찾아가는 곳이 이비인후과예요. 그러니까 보통 감기 걸렸을 때 많이 찾아가죠. 저는 어렸을 때 귀 쪽에 좀 자주 문제, 트러블이 생겨가지고

여기를 자주 갔었는데 요즘도 감기에 걸리거나 기침이 나거나 목이 아프면 이비인후과로 찾아갑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내과를 가도 되기는 한데 조금 더 나는 목이 좀 많이 아프다. 좀 더 코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기침이 난다. 이럴 때 찾아가는 곳이 이비인후과고요. 그리고 또 많이 가는 곳은 치과 있죠. 치과는 치아.

아 우리 입 안에 들어있는 이거 이가 아플 때 가는 곳이 치과입니다 치과 그래서 병원 이름들을 보면 다 과 과목 할 때 과거든요 이 과로 끝난다는 거 알 수 있겠죠 그리고 또 많이 가는 곳은 정형외과라는 곳인데 정형외과는 뼈

뼈나 아니면 눈으로 보이는 상처들 있잖아요. '외'가 '밖'이라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뼈나 아니면 눈으로 보이는 상처들이 있을 때 가는 곳이 정형외과입니다. 정형외과는 그래서 뭐 이렇게 길을 가다가 발을 삐었어요. 발을 이렇게 잘못 디뎌서 발이 이렇게 휙 돌아갔어요. 그러면

그럴 때 가는 곳이 이런 정형외과 엑스레이 찍어봐야 되는 곳이고요. 그리고 상처가 크게 났을 때 저는 어렸을 때 고등학교 때 공원에 친구들이랑 갔다가 그 공원에 떨어져 있는 큰 못을 밟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발에 이렇게 구멍이 난 적이 있는데 그때 정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받고 치료도 받고 했었습니다.

그리고는 피부과가 있죠. 피부과는 피부가 아플 때 가는 곳이에요. 피부, 우리의 껍질, 우리 몸의 껍질. 화상을 입었을 때도 있죠. 그럴 때도 가도 되고 아니면 트러블이 있을 때 그리고 한국에 미용으로 많이 하는 건데 점을 빼거나 아니면 여드름, 빨간 이런 것들 치료하러 가거나 그럴 때도 피부과를 갑니다.

그 다음으로는 눈. 눈은 안과라고 해요. 여기 안과. 저는 라섹 수술 이런 것도 다 안과에 가서 받았고요. 눈이 좀 나빠졌다, 눈이 아프다 이럴 때 가는 곳이 안과입니다. 그리고는 또 이런 것도 있어요. 통증의학과라고 있는데

뭔가 근육통 같은 거 근육에서 좀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이라는 건 아픔이라는 뜻이거든요 쑤시고 아프다 허리가 아프다 다리가 아프다 이럴 때 찾아가는 곳이 통증의학과입니다 이거는 저희 어머니 아버지께서 점점 나이가

많아지다 보니까 서서히 몸에 있는 곳들이 하나 둘씩 좀 아파지기 시작해요. 예를 들면 어깨나 허리, 팔을 들면 아파요. 이런 증상이 있을 때 통증의학과에 가서 마사지를 받는다던가 아니면 주사를 맞아서 그런 것들을 좀 덜 아프게 고쳐주는 곳이 통증의학과입니다.

여기는 여러분들이 갈지 안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해보면 여성의 몸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 여성 몸에만 있는 어떤 파트에 트러블이 생겼다. 라고 하면은 갈 수 있는 곳이 산부인과입니다. 여성분들 생리통이라든지 아니면

임신하신 분들이 문제가 생겼다 하면 가는 곳이 산부인과라는 곳이 있고요. 그리고 비뇨기과라고 하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우리 소변을 볼 때

소변을 담당하는 그 파트가 문제가 생겼다 남성분들이든 여성분들이든 그러면 우리는 비뇨기과에 갑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내 증상이 뭔지 내 증상이 머리가 아프면 어디로 가야 되는지 이제 다 아셨으니까 내 증상에 맞는 병원을 검색하셔서 주변에 있는 병원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설명한 거 말고 한의원이라고 또 오리엔탈 메디슨 하스피럴도 있는데 이거는 나중에 또 따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병원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병원 이용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건데요.

예를 한번 들어보죠. 우리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라고 예를 들어봅시다. 그러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될까요? 배는 몸 안쪽에서 일어나는 문제니까 내과로 가야겠죠? 그러면 주변에 있는 내과를 구글 맵에서 검색해봐요. 내과. 주변에 내과가 있네요. 그리고

평점도 괜찮은 것 같아요. 리뷰도 괜찮아요. 그러면 이제 여기로 그냥 병원을 찾아가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무서워하지 말고 들어가세요. 그러면 한국은 카운터가

카운터가 먼저 있어요. 병원에 딱 들어가면 카운터에 친절하신 아니면 운이 안 좋다면 좀 시크하신 그런 카운터 선생님께서 앉아 계시는데 그분한테 먼저 가서 접수라는 걸 하면 되는데요. 그분이 처음 오셨나요? 이런 걸 물어보세요. 그러면 처음 왔다고 하고 진료 카드라는 걸 작성을 합니다. 이거는 그냥 간단하게 내가 누군지 알려주시면

쓰는 종이에요. 그래서 이름, 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이런 거를 적어서 드리면 됩니다. 외국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여권은 가져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외국인이라면 한국인들도 신분증을 가져 혹시 모르니까 가져가거든요. 그래서 여권 가져가서

접수를, 접수 카드를 드리고 접수를 합니다. 그러면 이제 뭐 어디가 아파서 오셨냐 이런 걸 간단하게 물어보실 거예요. 그러면 뭐 목이 아파서 왔어요. 라고 하고 그 카운터 선생님께서 아 네 알겠습니다. 잠깐 자리에 앉아 계세요. 라고 하실 거예요. 그러면 접수 다 끝났으니까 거기 쇼파들이 다 있으니까 쇼파에 잠깐 앉아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 병원 특징이라고 하면은 되게 큰 TV 가 있어요. 병원마다 스크린이라고 해야 되나? 보통 이런 큰 PC 같은 게 이렇게 있어가지고 거기에 다음 차례 누구누구입니다. 들어오세요 하는 걸 방송해줘요. 여기 글자랑 함께. 그래서 한참 기다리다가 이제 방송이 나오면 들어가시면 됩니다. 디디님 1 번 진료실로 들어가세요. 이런 진료실.

방송에 나와요. 여러 가지 진료실이 있으니까 1 번, 2 번, 3 번 이런 게 있으니까 잘 귀 기울이고 있다가 맞는 번호 확인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시면 의사 선생님이랑 마주보고 앉아서 진찰을 해주실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혹시 한국어가 좀 나는 불안하다, 아직 내 증상을 정확히 설명하는 게 어려울 것 같다 하시면 번역기에 이렇게 나의 증상을 자세하게 적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대화하는 거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요즘은 번역기도 있고 그리고 의사 선생님들도 다들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아니면 병원에 따라서 통역하시는 분들이 있는 곳들도 있거든요. 특히나 서울이라면 그러니까 불안하면 번역기도 함께 잘 켜서 들어가시고요.

증상 잘 설명하고 의사 선생님이 물어보시는 거 잘 대답하시면 금방 진료는 끝나요.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가 아픈 경우에는 엑스레이? 엑스레이를 찍어볼 때도 있고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누워보세요. 그래서 좀 배를 만져보신다거나 하시는 그런 진찰을 받을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진찰을 잘 받고

약 3 일치 드릴게요. 이러면서 이제 나가시면 됩니다. 라고 안내를 해주실 거예요. 진료는 5 분, 10 분 만에 금방 끝나고 이제 나가면 되는데 증상이 좀 많이 안 좋다. 그러면 주사를 처방해 주시는 의사 선생님도 있어요. 여기서도 한국 병원의 특징이 좀 보이는 것 같은데 한국은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이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좀 큰 이유는 한국은 좀 빨리 빨리 빨리 이 사회잖아요. 그러니까 빨리

낳고 싶어요 빨리 낳고 싶어요 빨리 효과 좋은 약을 먹고 효과 좋은 주사를 맞아서 빨리 치료해 버리려고 하는 그런 환자분들 그런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가벼운 배압 기침 이런 걸로 가도 주사 아니면 링거 링거 아시나요? 이렇게 줄로 이렇게 팔에 꽂아서 영양을 넣는 그런 주사도 있잖아요 이런 거를 처방해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거는 효과가 좋고 빨리 치료해주는 그런 약이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거니까. 그래서 주사나 링거 이런 거 처방받으면 잘 되니까요.

맞고 그리고 소파에서 좀 기다리면 카운터에서 부르실 거예요. 디디님 이렇게 부르시면 이제 카운터로 다시 가요. 그러면 하얀 종이 하나를 주실 거거든요. 그거는 처방전이라고 해서 약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서류입니다. 그래서 이걸 잘 들고 이제 수납이라는 걸 해주시면 돼요. 수납은 돈을 내는 거예요. 진료비를 내는 건데 여기가

가장 불안한 상황 중에 하나잖아요 도대체 얼마나 나올까 배 아파 가지고 왔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정도인데 외국 여기서는 어느 정도일까 불안하게 시작할 것 같은데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한국은 세계적으로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병원비가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벼운 배 아픔, 두통, 감기 이런 걸로 가면 외국인이라면 보험이 안 되는 외국인이라면 한 2 만원에서 3 만원 정도가 맥스라고 해요. 그렇게 많이 안 나오니까 상상하는 것만큼 10 만원 이렇게 안 나오니까 가면 될 것 같고 이것도 한국에 보험이 있는 한국인들 같은 경우는 엄청 더 싸져요. 그래서 저는 가벼운 감기 같은 걸로 가면

한 7, 8 천 원 정도면? 아니 뭐 상황에 따라 다른데 한 5 천 원 정도의

진료를 다 끝내고 나올 수가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한국에 보험이 없는 여행자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기 때문에 한 2 만원, 3 만원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까 처방전 받았잖아요. 그래서 이 처방전을 들고 약국으로 찾아가면 되는데요. 한국 약국들은 보통 그 병원 바로 옆에 아니면 병원 그 건물 1 층에 이렇게 있어요.

그래서 찾아가도 되고 아니면 카운터에 계신 분한테 약국이 어디예요? 물어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약국에 가서 바로 거기도 카운터에 계신 분들한테 처방전을 드리면 돼요. 흰색 가운 입고 있으신 분들한테 처방전을 드리면 조금 기다리면 금방 약을 주십니다. 근데 제가 학생이랑 수업할 때도 들은 건데

한국에서는 3 일치 정도만 보통 약을 지어줘요. 그래서 이거는 왜일까 좀 생각을 해봤더니 3 일 정도 약을 먹고 또 아프면 또 오세요 라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뭐랄까 왜일까 한국인들이 좀 가벼운 증상에도 병원을 많이 가니까

3 일 정도만 약 먹으면 금방 나을 수 있는 그런 좋은 약을 주는 건지 빠르게 나을 수 있는 약을 주는 건지 아니면 3 일이 지나도 안 나으면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찾아오라고 또 오라고 하는 건지 아무튼 왜 한국은 이 3 일치밖에 안 줘요? 이러면 금방 다시 가야 돼서 귀찮아요 하는 이야기 듣고 확실히 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런 고민을 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도 약 잘 받아서

약을 받을 때 또 설명을 해주세요. 이거는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드시면 되고 밥 먹고 나서 식후에 드세요. 이런 설명 잘 듣고 거기서도 계산하고 나오면 돼요. 약국에서 나오는 이 약값 약도 만 원, 이만 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까 총 5 만원 정도 나온다. 그렇게 큰 돈은 아니다. 좀 안심하고 너무 아프면 참지 말고 병원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제가 순서도 다 알려드렸으니까 한번 아프다면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한국의 병원 시스템 그리고 이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좀

다른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상황이냐면 첫 번째는 그냥 나는 가볍게 약만 사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그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두 번째는 응급상황 갑자기 밤에 병원도 다 문 닫고 이랬는데 갑자기 너무 아프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얘기해 볼게요 먼저

약만 필요하다 그러면 그냥 주변에 있는 약국으로 가시면 돼요 약국에서 그냥 증상을 이야기하고 약을 사면 됩니다 그래서 아까 카운터에 가서 배가 아파서 그래요 뭐 이런 이런 증상이 있어요 머리도 좀 아픈 것 같고 소화도 안 되고 속이 울렁울렁 걸어요 같은 그런 증상들을 설명하고 약을 받으시면 되고요 아니면

밤에 이때도 약국이 문을 다 닫았다 이런 경우에는 편의점에도 비상약들을 팔고 있어요. 파는 곳들이 있고 안 그런 곳도 있는데 대부분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좀 갑자기 열이 난다. 그러면 편의점으로 가셔서 감기약이나 소화제, 타이레놀 이런 것들 사실 수가 있으니까 이것도 참고해 주세요. 그러면 이제 두 번째 상황, 응급. 응급 상황.

갑자기 새벽에 너무 아프다 이럴 때는 한국에서 응급병원들이 있어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갈 수 있다 하면 이런 응급병원을 검색해서 가셔도 되고 아니면 정말 급한 상황이에요 교통사고라던가 아니면 내가 운전해서 갈 수 없는 상황 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면 구급차 연락을 하면 됩니다 그때는 한국에서는 119 번호거든요 119

119 에 전화를 해서 한국어로 설명하기가 너무 힘들 수 있잖아요 그러면 저는 영어를 합니다 저는 일본어를 합니다 저는 중국어를 합니다 이런 걸 빠르게 말씀드리면 상담이 가능한 외국어가 가능한 사람을 바꿔준다고 해요 그래서 위치를 알려주고 구급차는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구급차를 부르거나 응급상황에는 병원비가 좀 많이 나올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병원 구급차를 딱 한번 타봤는데 그때 못을 밟았을 때 공원에서 못을 밟았을 때 구급차를 이용했는데 그때도 한 10 만원 넘게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응급상황에는 그래도 돈 신경 쓰지 마시고 다들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알고 있으면 그래도 한국에서 아플 때, 응급상황일 때 큰 문제 없이 병원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들이 어느 나라에 사는지에 따라 나라마다 여행자 보험 같은 걸로 이런 병원비는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있는 곳들도 있다고 하니까 그런 것도 잘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저도 여러분들 나라에서 병원 이용하는 방법이 굉장히 궁금하거든요. 저도 모르기 때문에 혹시나 여러분들 나라의 병원 이용법과 한국 병원 이용법이 좀 다르거나 비슷한 점이 있으면 그것도 알려주시면 제가 여러분들 나라에 방문했을 때 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여기까지 한국의 병원 이용법, 병원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네 오늘은 한국의 병원 이야기 여러가지 이야기 해봤는데요 저는 작년에 코로나를 여름에 한번 걸리고 작년 이맘때 였던 것 같아요 이때 한번 걸리고 1 년 동안 병원에 간 적이 없어요 크게 아프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한 적이 없어서 굉장히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보니까 일단 제가 밖을 잘 안 나가고요 그리고 잠을 진짜 충분히 잘 자요 요즘 한 1 년 동안 혼자 일을 하고 원하는 때 자고 원하는 때 일어나기 때문에 충분히 잠을 자고 있어서 아마 잠을 잘 자서 감기나 크게 몸이 아프거나 하는 거 없이

1 년 지내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잠은 충분히 자지만 생활 패턴이 조금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도 지금 당장은 괜찮은데 계속 반복되고 이런 습관이 계속되면 또 나중에 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까 저는 이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걸 목표로 생활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잠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 잠을 잘 자면 몸이 쉽게 아파지지 않는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여러분들도 바쁘지만 그래도 잠자는 거는 꼭 잘 챙겨서 잘 자고 잘 주무시고 계시길 바랍니다. 네.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공지사항 하나 해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디디의 한국문화 팟캐스트는 페이트리온 그리고 유튜브 멤버십 하고 있죠. 이제는 멤버십 분들을 위한 영상도 가끔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추천 아이템들 그런 것들 이야기해드리는 멤버십 영상들이 페이트리온 그리고 유튜브 멤버십 전용 영상으로 올라가니까 그것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서포트 항상 항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네 그러면 오늘도 끝까지 듣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여러분들은 크게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팟캐스트로 또 돌아오도록 할게요.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좋은 밤 보내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