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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of episode Ep.85 최근 가장 돈을 많이 쓴 뷰티케어… "이것" 💸 • Didi의 한국어 Podcast (Korean Podcast)

Ep.85 최근 가장 돈을 많이 쓴 뷰티케어… "이것" 💸 • Didi의 한국어 Podcast (Korean Podcast)

2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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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의 한국문화 Podcast

AI Deep Dive AI Chapters Transcript
People
D
Didi
Topics
Didi: 我最近在美甲方面投入了很多时间和金钱,这让我开始思考韩国女性的美容习惯以及美甲的魅力。虽然我对发型、化妆和时尚也关注,但我更倾向于节俭,会用完现有的化妆品才会购买新的。在服装方面,我过去喜欢购买平价快时尚服装,但现在开始注重购买高质量的衣服并长期穿着。在医美方面,我只有做过牙齿矫正和青春期痘痘治疗的经历,其他医美项目暂时没有尝试,虽然很想尝试各种按摩和皮肤护理项目,但目前还没有。至于整形,我曾经想过成年后做整形手术,但现在还没有。总的来说,我对美容的投入不算多,但美甲却成了我的例外。 我开始定期做美甲是因为受到同事的影响,并且一旦开始就很难停止。一方面,卸除凝胶美甲会损伤指甲,这让我难以停止做美甲;另一方面,卸除凝胶美甲也需要付费,这让我倾向于继续做美甲。频繁做美甲会损害指甲健康,所以我定期休息,一年中大约有六七个月都在做美甲。每次做美甲前,我都会质疑其必要性,但美甲师细致的服务和最终的完美效果总是让我心甘情愿地继续。美甲过程包括大约一小时的护理和多次涂层和烘烤,这让我觉得物有所值。许多美甲店和美发店都有会员制度,可以享受额外优惠,所以我最近也注册了会员。 我建议大家来韩国旅游时尝试美甲,这会是一次独特的体验。即使不做凝胶美甲,我也建议大家尝试一次专业的指甲护理,这会让你对指甲护理有新的认识。最后,我想分享一个积极的心态能够帮助我们克服困难,找到快乐的故事。积极的心态能够帮助我们克服困难,找到快乐。

Deep Dive

Chapters
이번 방송에서는 뷰티와 미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헤어, 메이크업, 패션, 피부 관리, 성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돈을 많이 쓰는 분야와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한국 남성들의 미용실 방문 빈도와 그 비용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합니다.
  • 헤어, 메이크업, 패션, 피부 관리, 성형 등 다양한 뷰티 케어 분야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공유
  • 화장품 절약, 좋은 옷을 오래 입는 것에 대한 선호도 변화
  • 한국 남성들의 미용실 방문 빈도가 높다는 점과 그 이유
  • 다운펌 등 남성 헤어스타일링의 비용

Shownotes Transcript

Translations:
中文

안녕하세요 한국어로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디디야 한국문화파케스트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번 한주도 다들 잘 지내셨나요? 오늘 테마는 뷰티, 미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한번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주제에요 뷰티나 미용이라고 하면 첫번째는 이런 류가 있죠 뭐 헤어, 머리, 아니면 화장, 메이크업

패션, 옷을 스타일링해서 입는 거 이런 겉을 꾸미는 류가 있을 거고 두 번째 종류는 피부과, 피부 시술이라든지 아니면 성형 수술하는 거 그리고 교정 같은 것도 있을 수도 있고 마사지 이런 류 그런 거는 뭐랄까요 아까 얘기했던 헤어, 메이크업 그 밑에 있는 것들을 조금 다듬는 그런 종류

미용 종류도 있죠. 근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이런 외모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고 얼마나 시간을 많이 투자하세요 하루에? 저는 우선 아까 첫 번째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이거는 신경을 쓰지만 그렇게 관심이 많진 않아요.

제가 화장품 같은 것도 저 나름의 절약으로 일단 사둔 게 있으면 그걸 다 쓸 때까지 안 사거든요 새로운 거 웬만하면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이섀도우 같은 거 색깔별로 20 개씩 이렇게 사놓으신 분들도 많은 걸로 아는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항상 이거 다 쓰고 사라고 했던 그게 머릿속에 너무

많이 듣고 많이 박혀있어가지고 한 화장품을 다 쓸 때까지 새로 사지 않아요 그래서 진짜 피부에 너무 안 맞고 나한테 너무 안 맞지 않는 이상 계속 쓰고 있어서 아이섀도우는 팔레트가 하나밖에 없어요 그거 하나로 계속 쓰고 있고 다른 것들도 하나씩만 이렇게 딱 준비해서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메이크업 신경 쓰시나요? 그리고 패션 같은 것도

최대한 약속이 있다거나 아니면 밖에 나갈 일이 있으면 그래도 내가 생각했을 때 깔끔한 그리고 조금 센스가 있다고 느껴질 만하게 입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올해 유행하는 패션이 뭔지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이 뭔지 그런 거를 다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약속이 있거나 여행을 갈 때 그럴 때 한 번씩 옷을 사는 것 같아요.

근데 옷 사는 것도 종류가 두 가지 있는 것 같거든요. 그 부류가 하나는 진짜 괜찮은 옷 좋은 옷을 하나를 사서 그걸 오래오래 입는 그런 류가 있는 것 같고 그리고 하나는 패스트 패션이라고 하죠. 조금 빨리 바뀌는 그런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서 좀 저렴한 옷? 저렴한?

그렇게 비싸지 않은 옷들을 자주 자주 사서 1 년에 한 번씩 2 년에 한 번씩 이렇게 버리고 바꾸는 그런 류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후자입니다. 지금까지는 후자였어요. 조금 다양한 옷들도 입어보고 싶고 그리고 이런 패션도 도전해보고 싶고 저런 패션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경우가 많아서 지금까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지그재그 에이블리 같은 그런 한국에서 많이 쓰는 옷들

뭐라고 해야 돼? 보세옷? 메이커가 없는 그런 옷들을 사서 주로 입었는데 요즘은 조금 좋은 옷들을 사서 오래 입어보자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이게 나중에

생각해보면 쓴 돈이 거의 비슷할 때도 있고 그리고 뭔가 물건을 살 때 진짜 마음에 들고 진짜 퀄리티가 좋은 거 하나를 사서 소중하게 꺼내서 입는 그런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특히나 외투 같은 거 제대로 된 브랜드 질이 좋은 거를 신경 써서 사려고 하는 편입니다.

저는 그래요. 시술이나 수술 아니면 몸의 틀 전체를 교정하는 그런 것들은 제가 교정은 중학교 때 한 번 했어요. 입발을 치아를 이렇게 모양을 바꾸는 교정은 했었고

그리고 피부는 고등학교 때 제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여드름이 좀 났었어요 얼굴에 빨갛게 볼록볼록 올라오는 그런 여드름이 났었는데 이게

자주 그 자리에 계속 계속 생기다 보면 흉터가 생기거든요. 그 자리에 갈색으로 점이라고 해야 되나? 좀 보기 싫게 흉터가 남아서 저는 스무 살 때 여드름 치료를 했었습니다. 10 회 정도 했었던 것 같아요. 여드름 치료를 한 번 했고 그 이후로는

점 빼기. 점 같은 것도 한국에서 빼러 오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그렇게 비싸지 않거든요. 점 하나에 한 만 원 정도면 뽑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얼굴에 점이 한 여덟 개 있다 그러면 8 만 원에 이렇게 싹 얼굴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그런 점 빼는 것도 한 번 했었고

그리고는 못했어요. 제가 돈만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마사지도 받고 싶고 얼굴 작아지는 그런 경락 마사지 아니면 이렇게 몸매 체형 매끄럽게 다듬어주는 그런 마사지도 받아보고 싶고 피부도 좋게 해주는 그런 시술들이 많거든요. 그런 거 다 해보고 싶긴 한데 아직은

그럴 때는 아닌 것 같아서 아직은 어떻게 저 어떻게 버티고 있어요 그리고 성형 같은 것도 중학교 때는 외모 컴플렉스가 많잖아요 그래서

나는 꼭 성인 되면 이것도 고치고 여기도 고치고 여기도 고쳐야지 이런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성인이 되니까 좀 그 얼굴에 손을 댄다는 거 수술을 한다는 거 자체에 조금 무서운 것도 있고 그리고 최대한 내가 가지고 있는 거를 잘 살려보자 일단은 최대한 가지고 있는 걸로 살려보고 정말 원하는 뭔가

그런 모양이 있다, 코를 세우고 싶다거나 그런 게 생기면 그때 수술을 해봐야지 하고 있다가 지금은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생각했을 때 기본적인 외모를 꾸미기 위해서 하는 일들은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뭐 그렇게 관심이 많고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진 않아요. 헤어 같은 것도 미용실을 여러분들은 얼마나 자주 가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냥 머리를 지금 기르고 있어요. 그래서 1 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합니다.

조금 이미지 변신 아니면 기분 전환 좀 리프레쉬 하고 싶어 그럴 때 염색을 한 번씩 하고요. 염색 한 번 하면 뿌리가 이렇게 자라나잖아요. 이런 뿌리 염색하러 가끔 가고 그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 머리는 또

약해요 머리가 되게 약해서 파마 같은 것도 잘 안 나와요 그래서 그냥 길러서 이렇게 묶었다가 이렇게 핀도 꽂았다가 고데기도 하면서 그렇게 최대한 혼자서 이것저것 해보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근데 또 남자분들 있잖아요 한국 남자분들

의외로 한국 남자분들이 미용실을 진짜 자주 가시는 거 아실까요? 다른 나라도 짧은 머리를 유지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미용실을 더 많이 가야 되잖아요. 왠지 생각하면 여자들이 머리도 길고 그래서 미용실에 더 자주 가고 더 많이 돈도 쓰고 신경도 쓰고 할 것 같은데

짧은 머리가 손이 더 많이 가요. 더 관리하기가 까다로워요. 그래서 주변에 한국인 남성분들을 보면 최대 한 달 그리고 보통은 한 3 주 간격으로 미용실을 가시더라고요. 가서 헤어컷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좀 꾸미는 거에 관심이 있다. 관심이 있다? 좀 꾸미고 다닌다.

외모에 좀 신경을 쓴다 하시는 분들은 다운펌이나 파마 같은 것도 한 달에 한 번씩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게 다운펌은 뭐냐면 옆머리 구렛나루라고 하나요? 귀 옆에 있는 여기 머리가 한국인들은 좀 머리가 이렇게 떠요. 피부에서 좀 떨어져 있어요. 그 머리가 이렇게 붕 떠서 좀 부스스해 보이고

정리가 안 된 것 같이 보여서 다운펌이라는 걸 하면 그 머리들을 이렇게 딱 눌러주는 파마를 합니다. 그러면 엄청 깔끔해 보이고 깨끗해 보여요.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 다운펌을 많이 하시는데 이게 적어도 한 5 만 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다운펌하고 헤어커트하고 나오면 5 만 원, 6 만 원, 7 만 원, 8 만 원 이렇게 미용실마다

나가니까 한 달에 돈이 생각보다 엄청 많이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옷도 신경 쓰고 머리도 신경 쓰고 하면 남성분들도 오히려 여자분들보다 더 자주 신경을 써야 되는구나. 면도 같은 것도 하잖아요 남성분들은. 이것도 매일매일 하고 이러면 오히려 더 귀찮을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여성분들은 물론 메이크업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아무튼 이렇게 외모를 꾸미려 노력하고 있는 그런 분들 대단한 것 같아요. 네 그래서 오늘 제가 하고 싶은 주제는 이거예요. 제가 그렇게 미용 아니면 꾸미는 거에 돈을 많이 쓰고 있지는 않지만 요즘 좀 많이 쓰고 있는 한 가지가 있어요. 돈을 많이 쓰고 있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분야가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뭐냐?

저는 네일아트, 네일아트에 돈을 자주 쓰고 있어요 요즘. 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분들이 반은 여성분들이고 반은 남성분들이에요. 그래서 제가 네일샵에 가서 남성분들이 네일하고 있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네일아트에 대해서 흥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세상에 알아둬서 나쁜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의 네일아트 이야기를 들어놓으시면 혹시나 네일아트에 관심이 없더라도 나중에 언제 어딘가에서 어떻게 그 정보를 써먹게 될지 모르는 일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네일아트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네일아트의 세계 속으로 빠져보시죠. 한국에서 나 네일했어, 네일 받았어 이렇게 얘기할 때의 네일은 보통 젤네일, 젤네일을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네일아트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면은

손톱 위에 매니큐어 바르는 거는 여러분 다들 보셨죠? 그냥 이렇게 올리브영 같은 데 가서 매니큐어 사서 손톱 위에 이렇게 붓으로 쓱쓱쓱쓱 바르는 그런 거는 매니큐어라고 하고요. 보통 매니큐어 같은 경우는 이렇게 자연 건조를 시키면 다 말라요. 그냥 이렇게 바르고 한 30 분 있으면 다 말라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데 젤네일 같은 경우는 조금 두꺼운 매니큐어, 젤리 같은 매니큐어를 바른 다음에 그걸 UV 라이트 같은 걸로 구워요. 한번 구워냅니다. 빵을 굽는 것처럼 아니면 도자기 같은 거 아시나요? 도자기? 포털이라고 하나요? 그런 도자기를 굽는 것처럼 이 손톱을 구워냅니다.

그러면 도자기 같은게 처음에는 찰흙, 이렇게 말랑말랑한 찰흙이다가 굳으면 딱딱해지잖아요. 이 네일아트도 똑같아요. 말랑말랑했던 이 매니큐어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손톱 위에 탁 붙어있는 그런 원리인데요. 보통 매니큐어 같은거는 일주일만 지나면 조금씩 이렇게 벗겨져요.

일주일만 지나면 손톱이 되게 지저분해져서 다시 지우고 또 발라야 되고 이래서 귀찮은데 젤 네일 같은 경우는 팔 정도는 그냥 여기 손톱에 그대로 있거든요 되게 깔끔한 모양으로 그래서 너무 편해요 일단 한번 해 놓으면 우리가 살면서 의외로 손을 볼 일이 많더라고요 특히나 저는

하루 종일 이렇게 키보드를 하고 있으니까 손톱을 자주 보기도 하고 그리고 카메라에 여러분들한테 이런 거 막 보여드릴 때 이거 한번 보세요 할 때

손톱이 자주 눈에 가더라고요 눈이 가요 그 손톱에 그러다 보니까 이게 있고 없고가 그 전체의 기분을 그날 전체 그 영상 전체의 기분을 좌지우지합니다 그 기분을 고르는 중요한 비주얼 소스 중에 하나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근데 이 네일아트가

얼마인 줄 아세요? 이거 얼만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듣고 그렇게 비싸? 손톱에 그만큼 돈을 써? 할 수도 있는데 일단 한국에서 네일아트를 받으려면 기본 그냥 색깔 한 가지만 바르면 3 만원에서 4 만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한 가지 색깔을 바르면 그렇고 이게 또

당연히 얼마나 더 화려하게 되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추가됩니다 그래서 보통 조금 아트, 아트가 이렇게 들어가 있다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 하면은 기본 5 만원은 넘어가는 것 같아요 뭐 5 만원, 6 만원, 7 만원, 8 만원 이렇게 점점 올라가고 여기에 보석도 올리고 뭐 그림도 그리고 뭐 그렇게 하다 보면은 이제 10 만원이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렴한 취미는 아닌 것 같아요. 솔직히 이게 한 달 간격으로 바꿔줘야 되니까 그거 1 년이면 얼마예요? 상당한 돈이 드는 그런 취미 중에 하나인데 그럼에도 왜 이걸 제가 계속 하냐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처음 제가 제일 내 일을 받기 시작한 거 좀 주기적으로 받기 시작한 거는

회사에 들어가고 나서부터였어요. 회사에 저랑 친한 동료가 이런 네일아트를 주기적으로 받더라고요. 그래서 한두 번 이렇게 따라다니다 보니까 이 네일아트에 빠지게 됐어요. 빠졌다기보다는 이게 한 번 시작하면 돌아가기가 힘들어요. 그 이유가 두 가지 정도가 있어요. 일단 첫 번째는 물론 이렇게 이렇게나 예쁘고 깨끗하고 깔끔해 보이는 네일아트를 했다가 지우면

그렇게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없어요. 이게 지울 때도 그냥 매니큐어 같은 건 아세톤으로 이렇게 쓱쓱 문지르면 지워지잖아요. 근데 젤네일은 드릴 같은 걸로 이렇게 갈아서 지워내야 돼요. 이게 도자기같이 딱딱하기 때문에 드릴로 이렇게 갈아서 지워야 되는데 그러다 보면 손톱이 되게 얇아지고 건강해지지 않아요. 이걸 자주 하다 보면. 그래서 손톱이 얇아져서

네일아트를 계속 받다가 한번 지워내면 이게 손톱이 진짜 약해져요. 그래서 쉽게 찢어지고 건강하지 않은 손톱처럼 보여요. 이렇게 얼룩덜룩 자국도 생기고 그래서 그런 걸 이렇게 예쁜 손톱을 가지고 있다가 찢어지고 울퉁불퉁한 그런 손톱을 보면 너무 기분이 나빠요. 그런 이유도 하나 있고 하나는 가격 때문에

가격 때문에 계속 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거를 그냥 지우기만 해도 돈을 내야 돼요. 왜냐하면 이거 그냥 아세톤으로 지우는 게 아니라 전문적인 장비로 이렇게 지워야 되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지울 수가 없고 가게로 직접 가야 됩니다. 가서 이거를 드릴로 이렇게 갈아야 되는데

그게 그냥 지우기만 하면 뭐 한 2 만원 정도 들어요 젤 제거만 하면 2 만원 정도가 드는데 제거를 하고 다른 네일을 거기서 또 받으면 할인이 됩니다 막 2 만원이었던 게 5 천원으로 할인이 돼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생각하다 보면 아 이거 2 만원 내고 지우기만 해? 그럼 너무 아까운데 다시 네일을 입히면 예쁜 손톱도 가질 수 있고 그리고 할인도 받을 수 있잖아

하는 생각에 계속 계속 계속 계속 받게 되는 거예요. 이게 자주 받으면 안 좋아요. UV 라이트 같은 거를 계속 받으면 피부에도 안 좋고 그리고 손톱을 계속 지우고 지우고 갈고 갈고 하다 보면 너무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얇아져서

손톱 건강에 안 좋기 때문에 한 번씩 쉬어주거든요. 그래서 1 년에 6 개월 정도는 네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6 개월 이상 아마? 6 개월, 7 개월 정도는 네일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좀 쉬는 시간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가 이 네일을 받고 왔거든요. 네일을 딱 받으러 가면 항상 그 생각을 해요.

이거 손톱 솔직히 몇 번 사람들 만나지도 않고 비싸기도 하고 이거 계속 하는 의미가 있을까? 내가 뭐가 좋다고 뭐 좋자고 내가 계속 이렇게 내 일을 받고 있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앉아요. 아 그래 이번까지만 하고 이제 다음부터는 안 해야지 하고 앉는데

그 새로 간 네일샵이거든요 근데 그 선생님이 진짜 꼼꼼하게 해주셔요 이 네일을 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냐면 얼마나 걸릴 것 같으세요? 제가 이 네일을 봤는데 2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확히 12 시에 딱 자리에 앉아서 2 시에 일어났어요

2 시간 동안 네일 아트 선생님께서 제 손톱만 바라보면서 이거를 정말 정성스럽게 가꿔주시는 거예요. 그런 걸 또 받다 보면 그래 이거는 그 정도의 돈의 가치가 있는 것 같아 하는 생각이 들면서 계속 계속 하게 돼요. 그렇고 또 이게 그냥 색깔만 칠하는 게 아니거든요. 케어라고 해서

거의 앞에 1 시간 정도는 케어만 해줘요. 이 손톱의 모양을 다듬고 그리고 이 손톱 주변에 있는 좀 지저분한 것들을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만들고 그리고 여기 손톱 위에 있는 얇은 막 같은 것도 이렇게 갈아서 울퉁불퉁했던 표면을 평평하게 매끈하게 만들어줘요. 그 과정이 1 시간. 그리고 색깔 칠하고

굽고 하는 것도 한 3 번 이상은 반복하거든요. 이걸 한 번 칠하고 굽고 한 번 칠하고 굽고 칠하고 굽고 이런 거를 계속해서 반복하다 보니까 2 시간이 걸리는 건데 또 그런 서비스를 받다 보고 이제 완성 작품을 보고 나면 아 그래 내가 이거 이 맛에 하지 하면서 또 다음 약속을 잡고 또 멤버십 등록을 했어요. 이 멤버십도

아마 다른 나라도 있는 시스템일 것 같긴 한데 미용실이나 네일아트샵, 속눈썹 펌 이런 거 하는 샵은 보통 멤버십이 있어요. 멤버십은 이런 거죠. 미리 한 20 만 원 정도를 충전하면 거기다가 포인트를 조금 더 넣어줘요. 20 만 원을 충전하면 23 만 원을 저장을 해줘요.

그러니까 거기 돈에서 이제 조금 조금씩 갈 때마다 차감하는 방식 조금 조금씩 쓰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건데 이게 내가 진짜 여기 자주 올 것 같아 이 선생님이 마음에 들어 하면은 멤버십이 더 좋아요. 왜냐하면 이렇게 보너스 포인트도 받을 수 있고 그리고 예약금이라고 해서 보통 미용실이나 이런 샵을 예약할 때 미리 돈을 내는 게 있어요. 뭐

예약을 해놓고 안 갈 수도 있으니까 미리 돈을 넣어놓는 그런 게 있는 예약금이라는 게 있는데 멤버십 회원들한테는 예약금을 받지 않는다거나 조금 더 편리한 그런 게 있어서 멤버를 등록해놓는 게 좋습니다. 계속 갈 곳이라고 하면은. 멤버십까지 등록해놓고 왔어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어제도 네일아트 하고 그래서 혹시나 여러분들 한국에 오실 때 네일아트 한번 받아보세요. 한 번도 지금까지 받아본 적 없다 하시는 분들도 특히나 여행 같은 거 가면은 평소에 안 하던 거 도전하기가 너무 좋거든요. 그때 기분도 너무너무 좋고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의욕 뿜뿜 의욕 만점인 그런 탐험이

그럴 때 한번 네일아트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으로 이런 젤네일을 받았던 거는 일본에 가서였었거든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갔을 때였는데 그때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받아 봤어요. 그리고 네일아트 샵이나 미용실 가면 스몰토크라고 하나요? 선생님이랑 같이 이야기를 하잖아요.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한국어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그럴 때 이야기하기 좋죠 공짜 무료로 하는 프리토킹 시간인 거니까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분들도

젤 네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살면서 한 번쯤은 이런 손톱 관리, 손 관리를 한번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도 있겠죠. 아 이런 느낌 때문에 네일아트를 받는구나 이런 것도 느껴보실 수 있고 그게 진짜

달라요. 손 이거 얼마나 달라지겠어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정성스럽게 한 시간 동안 손을 이렇게 관리해주고 다듬는 걸 보면은 어머나 내 손이 이렇게나 지저분했구나 이렇게나 더 깔끔해질 수 있구나 하는 것도 느낄 수가 있거든요. 살면서 한 번쯤은 해보시는 거 추천하고 특히나 여행할 때 그런 거 도전하기 좋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네일아트 그리고 미용에 대한 이야기, 다양한 이야기 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또 특별히 신경쓰는 미용 방법이나 미용 기술이나 그런 취미가 있으시면 저한테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오늘은 사연 하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히로에락!

히로애락은 여러분들께 있었던 일 중에 기뻤던 일, 화났던 일, 슬펐던 일, 즐거웠던 일 테마 한 가지를 골라서 사연을 보내주시는 그런 코너입니다. 오늘 사연 보내주신 분은 프랑스에서 보내주셨고요. 닉네임은 미미님입니다. 안녕하세요 디디씨. 오늘은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는 제 인생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고 오늘은 정말 행복해요.

저는 기쁨이 감사와 용기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쉽지 않아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이 많아요. 하지만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바꿀 수 있는 것은 항상 있었어요. 저는 제 직업을 좋아하지 않았고 한동안 바꿀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슬프고 좌절했어요. 하지만 슬퍼하는 데 집중하는 것은 의미가 없었어요.

대신 저는 그 에너지를 다른 것에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취미를 시도하거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요. 큰 변화가 필요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작은 변화라도 만들 수 있었어요. 몇 주 안에 저는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했고 재밌는 일들도 생기기 시작했어요. 잠들기 전에는 하루 동안 있었던 좋은 일들과 저를 행복하게 만든 일들을 떠올렸어요.

제가 감사할 수 있는 이유들을요. 몇 달 후 작은 변화들이 쌓여서 결국 더 큰 변화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직장 상황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도 떠올랐어요. 제가 꿈꾸던 큰 변화는 오히려 그것에 집중하는 걸 멈췄을 때 찾아왔어요. 그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는 다른 것들이 좋아졌고 감사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런 행동 때문에 결국에는 더 행복해졌어요.

이것이 제가 기쁨을 찾은 이야기였습니다. 또 저는 디디씨와 함께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에도 많은 기쁨을 느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라는 사연이었습니다. 미미님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회사 생활 때문에 원하는 직업이 아니고 원하는 생활이 아니어서 고민이 많고 좀 지쳤었는데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 부정적인 생각들에만 집중하지 않고 이런 상황이지만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행복들, 작은 도전들 이런 것들을 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새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게 됐고 또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게 됐고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졌다라는 사연이었는데요. 이런...

그 긍정적인 생각 너무 좋습니다. 저도 어제 자기 전에 릴스를 하나 보다가 영상을 하나 봤는데요.

어떤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었어요. 우리가 정말 정말 원하는 목표가 있어요. A 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A 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계획을 세울 거예요. 나는 A 를 하기 위해서 B, C, D 이런 것들을 하면서 이뤄낼 거야. 이런 계획을 세우는데

나중에 결국 A 를 이뤄놓고 뒤돌아보면 BCD 방법이 아니라 EFG, 아예 다른 방법들을 사용해서 그것을 이루게 된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도 저의 고등학생 때의 꿈은 유튜버였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유튜버가 되고 싶었는데 그때 생각했던 계획은 이런 거였어요. 성인이 되면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로 글로벌한 유튜버가

됐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도록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여행 유튜버가 돼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지금 저는 유튜버로 일을 하고 있고 그 뒤를 돌아보면 전혀 다른 길로 여기까지 왔거든요 그 안에서 저도 많은 고민들도 있었고 좀 좌절했던 경험들도 분명히 있는데

결국에는 그런 좌절 그리고 좀 힘들었던 시간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했던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여러분들도 이전의 미미님처럼 뭔가 직장이나 아니면 학교 여러 가지

일 때문에 좀 좌절하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여러분들이 찾을 수 있는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부터 한번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분명히 찾을 수 있는 기쁨이 있을 거예요. 저는 여행이 너무너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내가

친구랑 싸워서 힘들고 아니면 일 때문에 힘들고 그런 일이 있을 때 여행을 가보면 내가 얼마나 작은 것들 때문에 좌절을 했는지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문제는 이 넓은 세상에서 얼마나 작은 문제인지 이런 것들을 좀 느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전환 포인트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여행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위미님 오늘 사연 보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계속해서 사연을 받고 있으니까 여러분들 어떤 사연이든 좋아요 아래에 있는 링크 사연 보내주시는 링크 눌러서 여러분들의 사연을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오늘 팟캐스트 마무리할 시간이 됐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끝까지 들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사연을 앞으로 계속해서 읽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비디오로 보고 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스튜디오가 살짝 바뀌었어요. 이 의자에서 계속해서 해보면서 이제는 조금 오프닝 토크 주제

사연, 마무리, 엔딩 멘트까지 이렇게 조금 새로운 구성으로 팟캐스트를 해보려고 하니까요. 여러분들도 사연 많이 많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지사항 하나 드리겠습니다. 디디의 한국문화 팟캐스트는 페이트리온 그리고 유튜브 멤버십을 하고 있습니다. 이 팟캐스트가 계속해서 좋은 콘텐츠 만들 수 있고 더 재밌는 주제, 더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 있는 링크를 눌러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내주실 수가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는 그럼 다음 팟캐스트 다음 라이브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