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87 【Interview w/George🇬🇧】 한국어 Beginner에서 부터 Advanced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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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 immersion learning immersion 나왔다 나왔죠 바로 10,000 sentences method 이라고 있는데 그것만 문장 flashcard 만든다면 원어민처럼 될 수 있다 진짜 만 개 다 모으셨어요? 저는 7,500 중급

이해는 다 되는데 아웃풋을 특히나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거든요. 이해는 되는데 아웃풋이 안 되는 게 제가 보기에는 이해가 아직까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왜냐하면 제가 제가 외국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게 좀 힘듦이 있어요 한국은 확실히 인과 아웃 그룹이 있는 것 같아요 누가 인사인지 누가 아사인지 영역에서 우리는 그냥 오케이 넌 알았어 네 사람은 살아 아니면 얘 좀 이상한데 뭐.. 알았어

안녕하세요. 저는 조지라고 하고요. 이제 한국에 온 지 4 년 정도 되었고요. 지금 서강대학교 비디오랑 컴퓨터공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조지 그린스미스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4 년 동안 한국에 왔고 한국에 5 년 동안 학습하고 있었는데 제가 친구가 있어서 관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국에 온 이유는 그 친구가 되었고, 그리고 그 친구가 생명의 일을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영국 영어. 저도 영어 공부를 되게 오래 했었는데, 사실 영어 공부를 시작했던 게 영국 유튜버들 때문이었거든요. 아, 설마? 네, 그래서 영국 영어 막 따라하고 그랬었어요, 옛날에. 영국식 영어 그러면 그 중에서 뭐 마음에 드는 표현이 있거나? 그거 있잖아요. I can 아니라, I can't 가 아니라 I can't 라고 하잖아요. 아, 그 A 발음이?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거기 학교를 다녔는데 우리 사는 동네에서 일단 타인종이나 외국인들이 많지가 않았어요. 우리 학년만 해도 흑인 한 2 명 정도, 아시아인 막 4~3 명. 그래서 되게 좀 폐쇄적인 곳이었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근처에는 한인타운 있긴 했었거든요. 한 30 분 거리. 근데 제가 살던 곳은

예를 들어 그 한인타운은 동쪽에 있었다면 제가 서쪽에 있었고 서쪽에는 완전히 백인들밖에 없는 곳이여가지고 그래서 한국인 친구가 한 명 있었죠 그분이 우리 교수로 와서 영어를 아예 못했어요 그래서 영어를 아예 못하는 사람 처음 봐서 되게 놀랐거든요 이게 이럴 수가 나도 영어 하는데 그래서 이런 뭐랄까 엑사릭한

이국적인? 이국적인 어떠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외국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고 다른 언어도 있구나 이런 인식이 확 와버렸어요.

물론 약간 논리적으로 이렇게 알고 있었긴 했는데 직접 뭔가 부자치였다 보니까 아, 확실히 외국어로 배우는 것이 가치가 있는 일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럼 그 친구랑 처음부터 친해진 거예요? 아, 처음은 아니었어요. 그냥 '어, 이 사람 뭐지?' 뭐. 되게 낯설다. 영어를 못하면서 왜 여기까지 왔지? 했는데

영어를 가르쳐주는 일에 흥미를 찾았어요. 제가 이것저것 알려주고 생각보다 빠르게 배웠거든요. 한 3 년 만에 유창했다보니 수업을 잘 다루고 우리랑 소통할 수 있을 정도 되었으니까 참 놀랐어요. 그 과정 자체를 직접 보니까 거기에 그 Language Learning 과정 자체를

경험하는 것이 매우 신기했어요 저한테는. 그분이랑은 아직도 친해요? 아니에요? 안타깝게도 저희가 멀어졌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큰 디테일은 여기서. 그분 때문에 언어 공부도 시작한 거네요? 언제 시작하신 거예요 그러면?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 immersion learning... immersion! 나왔다. 나왔죠, 바로. 그것의 시작은 한 2020 년 코로나 시작 때 했는데 그 전에는 막 Talk to me in Korean 이 교과서 있잖아요. 그거를 좀 따라가고 다른 이제 textbook 따라가면서 배우긴 했는데 하루에 뭐 30 분, 1 시간 막 별로 열심히 하지 않더라고요.

그거는 한 2017 년? 18 년 때쯤 했었는데 그거 공부라고 하기에는 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네, 그래서 이 코로나 시절에는 2020 때 제가 Emerging Learning 을 알게 되어서 그것에 완전 막 하루 종일 뭐 하루에 4 시간 방송을 보고 열의할 때

다른 라디오 듣든지 다 한국어로 최대한 한국어로 몰입할 수 있었거든요. 그 이유는 이제 어떤 블로그 중에 All Japanese All the Time 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거는 한국말로 하자면 언제나 어디서든 일본어인데 그 방법을 한국어에 적용해서 이제 그것만 달아갔죠. 그것만 달아가면서

어디서 찾으신 거라고요? 그거는 유튜브 채널 Matt vs Japan 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네, 알아요. 알아요. 그 분은 막 언급을 하면서 이 에이자스 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에이자스 뭐지? 그래서 그 웹사이트 찾아서 그 방법 좀 읽어본 다음에 아,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진짜 유착하게 될 거라며. 네.

그러면 조지도 이머전 러닝이 잘 맞는 학습법이었어요? 네, 왜냐하면 저는 텍스북으로 했는데 별로 큰 성과가 없었죠.

제가 플레이그라운드 거기에 나가가지고 그 친구한테 막 안녕하세요 이렇게 잘못하면서 노릇만이 당했어요. 한국인 친구한테. 그게 뭐냐 하면서.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어떤 그 한 막 나를 도와주려고 하는 입장이 아니었고 그냥 막 노릇만이 당해서 그런 것으로 아 나 또 잘해야겠다. 아 절대 지지 않겠다. 막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게 돼서 애매한...

이머션러닝 자체가 그 당시에 되게 엑스트림했거든요. 그냥 일반인들이 하는 게 아니라 하루 종일 24 시간을 해야 된다는 주장이 굉장히 깊었어요.

그거 받아들인 다음에 저랑 좀 맞았는데, 또 맞았던 거는 저희가 공부를 할 때 좀 재미없잖아요. 어떤 교육 시스템에서 공부를 할 때 이 암기, 그 로드 메모리제이션이라고 하는데, 들리는 대로 이렇게 내뱉는 어떤

그런 방식으로 학습을 하게 되는데 이 immersion learning 자체가 미디어 소비를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재미는 완전히 저의 학습법과 맞아서 재미가 없으면 안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K-드라마나 음악 감상을 하는지 이런 것을 통해서

훨씬 더, 뭐랄까, work 같지는 않았고, 이제 공부 같지는 않았고, 어떤 그냥 play 에 더 가까운 공부법이었습니다. 그러면 2020 년부터 이머리더 러닝을 시작해서 지금 4 년 넘어가고 5 년 차인 거네요? 네. 그렇구나. 근데 그, 아까 뭐라고 했죠?

줄여서? AJATT AJATT 에서는 24 시간 해야 된다 되게 인텐스하게 얘기했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심리적으로는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친구만일 수도 있고 외로운 길이 일실 수도 있습니다. 시험하실 분들이 계신다면 그렇습니다.

그만큼 액션이 했기 때문에 대단한 결과 성과를 내볼 수 있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많이 했으니까 바르게 단기간 안에 언어를 습득하게 되고 그러니까 근데 추천하기에는 정말 어렵잖아요 제가 어떤 메스터도 아니고 그냥 일반 사람인 게 한데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인풋을 받을 거라면 그 레벨은 한

하루에 2 시간 정도이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최소 2 시간 그건 active 말하는 거거든요 집중해서 보기, 집중해서 일기 듣기 이렇게 자막 없이 아니면 자막이 있더라면 한글 자막 그 immersion 하는 것 최소 2 시간 하는 것이고 그거 active

최소한의 액티브인 것 같고 패시브는 그냥 방송 듣기이긴 한데 다른 일을 하면서 패시브 그래서 그거는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뭐 하시든지 마시든지 좀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하긴 했어요. 제가 막 그만큼 잠을 자면서도 해본 적도 있어요. 진짜? 네, 한국어라도 조금 막 잠을 자면서. 잠이 잘 안 와서 며칠 안에 그냥 스톱했는데. 네, 그만큼 열심히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좀 더 자세히 한국어 공부 방법을 물어보고 싶은데. 네, 그 루틴 같은 거. 하루의 루틴을 어떻게 했어요? 뭐 그것도 시기마다 다를 것 같아요. 초보일 때랑. 맞습니다. 지금도 다를 것 같고.

이게 참 과거로 돌아가니까 기억을 잊고 가야 돼요. 네, 네. 초기에는 제가 웹툰을 많이 즐기긴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웹툰에 담은 언어가 워낙 좀 더 쉽고 읽기니까 단어를 모르면 바로 검색할 수 있잖아요. 듣기 할 때는 아, 이게 좀 뭔 단어인가 싶을 때는 검색하기 좀 어렵고 좀...

리딩에 비해서는 좀 더 약간 천천히

슬로우한 방법이에요. 그래서 초기에는 웹툰에 1 시간, 2 시간 정도 읽고 그 다음에 드라마 듣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한국 드라마 그냥 아무거나 처음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있었는데 그거 워낙 북한 말투 나오잖아요. 그거는 별로 추천하지 않고요. 표준어 선택하는 거 좋은데 그거랑 앤키 라는 거 있잖아요.

암기 어떤 플래시카 어플인데 그것은 사실 에이젯의 방법을 위해서 그 센터즈 마이닝이라는 게 따로 있거든요 혹시 알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그거는 그 텐 파우전 센터즈 메포드라고 있는데 그것만 문장 플래시카 만든다면 당신도 한국인이나 일본인 원어민처럼 될 수 있다 원어민들이 만개의 단어를 알고 있으니까 그쯤

그 범위에서 그래서 너도 만개를 외우면 뭐 할 수 있다 이런 메시지를 좀 깊게 받아드려서 저도 만개의 flashcard 목표였거든요. 근데 이 sentence mining 이 뭐냐면은 일반 학습자들이 그냥 vocab 하잖아요. 뭐 단어 A, 단어 B, 영어, 종이 이렇게. 근데 저 그 sentence mining 이 뭐냐면 이제 immersion 을 하면서

본인의 레벨과 맞는 센텐스를 찾아서 그 모르는 단어 하나를 플래시카드에 넣고 그렇게 학습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플래시카드가 어떻게 생긴 거냐면 앞면에 센텐스와 모르는 단어 하나 그리고 뒷면에는 모르는 단어의 정리. 그거 센텐스 카드고요. 그래서 그거 만 개를 획득할 수 있는 사람이 원어민 실력이 난다 이런 당시에

이런 게 있었거든요. 이념 같은 거 있어서. 그거 한 시간 정도 했었죠.

진짜 만 개 다 모으셨어요? 저는 7500... 거의까지 갔는데. 거진 다 모았네요. 근데 그거는 제가 만 개까지 가지 못했던 점이 되게 속상해가지고 작년에 다시 했거든요. 원래는 그 저의 오리지널 데그를 삭제했거든요. 근데 다시 만들어서 2000 몇 개 더해서 만 개에 달성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까이 가지 않았을까. 근데 만 개는 사실...

제가 그걸 막 자랑하고 싶지 않은 게 이 sentence 있더라도 그 input 없이 별로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이 점수나 뭐 나는 만개 당하고 했다 해도 실력으로 나타날 수 없다면 별로

'We be' 무의미이지 않을까 싶어요. 네, 무의미. 그래도 조지 한국어를 들어보면 제일 인상 깊은 거는 단어들이 수준이 되게 높다. 아, 그래요? / 책을 많이 읽은 사람. 네. / 오, 진짜요? / 네, 그렇게 들려요. 책도 평소에 많이 읽으시죠? 네, 맞습니다. 네, 저는 영어로도 최근에 미디어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뭐냐면은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인풋이, 팟캐스트, 음악, 책 그리고 오디오북 이렇게 제가 저의 미디어에 한계를 붙였거든요 근데 그것도 요즘에는 왜냐면 지금 고급 학습자니까 한국어에도 적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책 위주로 지금 한국어와

접속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대학교에서 아무래도 공부하고 있으니까 좀 하이레벨 주제를 다루고 있으니 이거는 드라마로 볼 수 있는 어휘가 아니고 사실상 제가 지금부터 누리려면 소설책이나 뭐 어떤 사이언스 책, 과학책 같은 걸 봐야지 모든 단어를 찾을 수 있는 거죠.

그렇구나. 그러면 초기에는 그렇게 웹툰 읽고, 센텐스 카드 만들고, 말은 언제부터 이렇게 잘 나오게 됐어요? 아, 그 아웃풋. 이제 저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튜터링 하지 말라고 추천을 하고 있는 그 모니터에서는 왜요? 왜요? 왜냐하면 early output 그러니까 일찍 output 하는 게 별로다 너는 실수만 하고 실수만 하면 이제 어느새 다시 고치기가 어렵다 이런

그런 의견도 있구나. 그래서 저는 그거 신경 쓰지 않고 한국어 선생님을 구했거든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시간씩? 한 몇 달 동안 그냥 스피킹 프랙티스를 했었거든요. 말하기 연습. 그거는 제가 한국어를 배운 지 한 1 년 반에서 2 년 사이에 하기 시작했던 거예요.

근데 그 전에는 아웃풋을 최대한 하지 않고, 누구랑 문자하기 정도는 했었는데, 말은 하지 않았거든요. 최대한 아키러그 했었어요. 진짜요? 네. 마음가짐에서. 어떤 거 같아요? 경험해보니까 그런... 아웃풋 하는 것? 네. 친구 형성하는 것이 사실 큰 모티베이션이 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기다렸을 것 같긴 해요. 진짜요? 네. 저는 좀 완벽주의자가 됐습니다. 그 실수가 한 번 굳으니까 고치기가 어려워요? 그렇습니다. 지금 저의 한국어 실수를 볼 때 약간 이거 Early Output 때문인가? 뭐 이야기할 만한 실수가 있어요? 내가 느끼고 있는 실수? 요즘 하는... 약간 문법에서는 저는 그 조사, 특별히 조사를 잘 맡아야 될 게 있거든요.

이가 보다는 는 있을 때가 있고 아니면 을을 이런 거 많이 헷갈리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문어체랑 구어체 가끔씩 이렇게 헷갈릴 때가 많아요. 정확히 말씀드리기에는 아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했잖아요. 그게 그건 약간 문어체이긴 해요. 이런 것들. 지금 의식을 하고 있는데 내뱉을 때는 이제 뭔가

무의식으로 나오는 거니까 스스로의 어떤 고지지는 않거든요. 왠지. 그래서 고지기가 어려우니까. 약간 그 감독이 없어요. 그 문법 감독이 잘 없어요. 근데 이머전 러닝은 문법을 따로 배우진 않잖아요. 그쵸.

아, 배우긴 해요. 배워요? 배웠어요? / 플래시카드로 제가 어떻게 했냐면 보통 사람들이 문법을 배울 때 연습 문장을 만들어 보려고 하잖아요. 저는 그러진 않고 그냥 어떤 문법 패턴을 단어처럼 취급했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 플래시카드에 어떤 문법이 있을까? 할까 문법이잖아요. 영어로는 shell-I, shell 이런 문법과 동일하잖아요. 그래서 플래시카드에 을 할까?

A 의미는 shall, will do 이런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거 플래시카드 하나로 끝. 제가 그 이상은 안 했어요. 그래서 한국의 문법 패턴을 보면 한 100 개 정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것 하나에 그냥 플래시카드 만들고 넘어갔어요. 특별히 기억하는 것들 중에 무엇을 하거든 그러니까 하거든 영어가 아니라 그냥 이것을 하거든 저것을 하거든 등등등. 이거랑 무엇을 말하는 두로

말한? 말한 투로. 말하는 식으로 가 아니라 말하는 투로. 그런 두 가지의 문법은 제가 교과서에서 찾지 못했거든요. 제가 한국 와서... 어디서 찾으셨어요? 친구가 알려준 거거든요. 제가 인터넷에서 찾지 못했던 두 가지인데, 혹시 리스너분들이 그걸 모르고 계신다면...

플래시카드에 등록하세요. 네, 자주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조지를 존 쌤 통해서 알게 됐잖아요. 이전에 인터뷰하셨던 존 쌤. 존 쌤도 저의 인터뷰 나와가지고 이머전 러닝? 네, 소개를 많이 해주셨거든요. 두 분은 함께 한국어 공부 방법 이런 거 이야기를 자주 하시나요? 약간 이론적인 얘기를 하기는 사실...

그거 한다기보다는 요즘 전이 아이디어가 워낙 많은 사람이 있는데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채널 한 여러 개 있고 맨날 비즈니스적인 얘기를 하고 미국인답게 그걸 리스펙을 하는데 이론적인 거는 사실 저희가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기는 하고 의미가

언어... 이미 알고 있으니까, 서로. 저는 한국말 이렇게 배웠고, 저는 저렇게 배웠는데 굳이 막 쉐어링 할 마음이 없었던 것 같은데, 왠지. 그랬구나. 전 그것도 재밌었어요. 두 분 이야기할 때 영어로 얘기 안 하고, 존이 무조건 한국어로 우리 Korean learner, 한국어 학습자다 이렇게 얘기했다는 것도 웃겼어요.

저는 저보다 그런 면에서 All Japanese All the Time 에 가까운 것 같아요. All Japanese All the Time 에서 강박하잖아요. 24 시간 단어말해야 된다 이런 마음가짐. 저는 그것은 되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올랐나봐요. 저는, 저의 철학이 있다면 가장 편한 언어로 소통해야지 굳이 뭐 한국어로. 제가 처음 만났을 때, 서울 한번 불러보겠습니다. 네. 처음 만났을 때? 네. 스타벅스에서 만났는데, 앉아서 "전이 그 당시에

같이 촬영하려고 했는지 무슨 프로젝트 같이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했는데, 한 번 해보세요. 그렇게 시작했고, 이제 그 뒤로는... 교수님, 거의 교수님인데요? 교주인 것 같지?

그렇게까지 하니까 그만큼 실력으로도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럴 수도 있어요. 유튜브 채널도 한국어로 하시잖아요. 그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조지는 유튜브 하고 계신 거 있나요? 있기는 있어요. 저는 여기서 그것을 홍보하러 온 게 훨씬 절대 아니고요. 제가...

그 왜 시작했냐면 이제 저의 학습과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목적으로 했었는데 오늘도 참여할 목적은 딱 그렇습니다. 근데 글쎄요. 어떤 방향으로 제가 가고 싶은지 지금 많이 애매한 것 같아요. 왜냐면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고급 학습자니까

사실 제가 원래 이러고 했던 목표를 달성했거든요. 그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까 물론 영어와 같은 역할은 아니지만 영어가 100%라면 한국말은 한 80% 정도 되니까 지금 내가 language learner 가 아니고 그냥 일반인 한국 사회의 어떠한 시민이 되었으니까

더 이상 얘기할 거 있는지 진짜 지금 고민 중입니다. 왜냐하면 Language Learning 은 이미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을 거의 다 얘기한 느낌이어서 저는 사실 저와 반대로 계속 그 중에 막 여러분 영어로 배우세요 이런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올리긴 하는데 저는 지금 그것보다 더 유의미한

영상 창작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메시지는 뭘까? 네, 그렇습니다. 그런 걸 생각하고 계시는구나. 그러면 오늘 저희 팟캐스트에 나와서 조금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다른 학습자들한테 주고 싶은 메시지나 동기부여가 될 만한 뭔가 그런 이야기가 있을까요? 사실...

지금 이 팟캐스트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이시라면 충분히 잘하고 있겠습니다. 네, 그 1 번은 첫 번째고요. Motivation 같은 경우에는 진짜 원해야 됩니다. 그냥 '난 하루에 1 시간 하겠다' 아니면 '조금 배우고 끝이겠다' 이런 마음으로 하면 좀 아쉬워할 수도 있어요.

개인의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만약에 본인의 목표가 네이티브 경제가 이루고 싶다. 그러면 올인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인을 해야 된다? 진짜 몰입을 하셔야 된다? 몰입을 하셔야 되는 거죠. 그렇구나. 네, 그렇습니다. 근데 특히나 제 팟캐스트 들으시는 분들이나

한국어 중급자 정도는 이해는 다 되는데 아웃풋을 특히나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거는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 달에,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 이런 걸 하면 좀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도 있었어요? 아웃풋 누르는 방법? 아웃풋. 근데 말 좀 심각하게 들으실지 모르겠는데

이해는 되는데 output 이 안 되는 게 제가 보기에는 이해가 아직까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 왜냐하면 제가 제가... 충격.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제 생각은 이해가 충분히 되었을 때 output 은 자연스럽게 되잖아요. 예를 들어 스페인어로 배웠을 때 지하철역은 어디입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말할 수 있는데 이해 못하면

더 이상 말할 수 없고 대화가 거기서 끝이잖아요. 마찬가지로 이해가 한다고 하는데 아웃풋이 안 된다면 과연 어디까지 이해하는지 저는 의심합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서. 그래서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물론 아웃풋을 연습하면 늘 수 있는데 사실 는다기보다는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는,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물론

더 바르게, 더 유연성 있게 말하기에 있어서는 아웃풋이 완전 도움이 되죠. 사실 네이티브과 하는 대화도 언제 말해야 되는지,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어느 정도 좀, 뭐랄까, 알 수 있게 되는데 이 아웃풋, 예를 들어 나는 더 고급스러운 어휘를 쓰고 싶다? 그러면 아웃풋에서 넣는 게 아니라 인풋에서 넣는 것이기 때문에 인풋에 집중하세요. 이런 메시지 드리고 싶습니다. 아, 진짜요? 네네네.

물론 아웃풋의 장점이 있다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모티베이션이 생기잖아요. 한국어 선생님이 있다면 '아, 나는 선생님한테 나 싫어하고 자랑하고 싶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데 아웃풋에서 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해요. 그냥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한계까지만 넣는 거예요.

그럼 조지가 말씀하는 인풋은 미디어를 보고 책을 읽고 거기서 나오는 단어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플래시카드로 만들고 이 과정인가요? 맞습니다. 근데 제가 친구 한 명 더 있어요. 미국인 친구 이름이 이은 씨인데 부산에 살고 계시고 사투리도 좋습니다. 근데 그분이 플래시카드 없어도, 없이도

한국말을 배웠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네, 그런 분도 있구나. 그리고 저만큼 잘하시고 사투리도 좋으니까 사실 플래시카드 꼭 필요한지 그 여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인풋하고, 모르는 단어, lookup, 검색 정도 하는 것이 괜찮은데 플래시카드도 하고 싶으시면 하시는 걸로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렇구나. 왜냐면 플래시카드 요즘에는 좀 의심하게 되었어요. 과연 효과적인지. 왜요?

왜냐하면 없이 배운 사람이 요즘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원래 가졌던 이론을 좀 바뀌고 싶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론이나 철학 같은 거는 고정적이지 않잖아요. 항상 기대가 바꾸고 AI 가 나와서 어떤 AI 를 통한 학습 방법이 나오면 그것도 바뀔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오늘 말씀드렸던 것도 그냥 어떤 법이나 성경처럼 들으시면 안 되고 약간

영어로 우리는 "with a grain of salt" 그러니까 조금 여유! 여유를 가지고 들으시라. 팁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제가 어떤 마스터도 아니고 그냥 배운 사람 중에 하나. 경험을 먼저 한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써주는 어드바이스네요.

언어 공부 방법은 여기까지 하고 약간 한국 생활 그리고 오신 나라 영국이랑 비교 이런 거 좀 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우선 전반적으로 현재 한국 생활은 어떠세요? 만족하시나요? 만족이라는 단어를 하시네요. 어딜 가든

내면부터 만족해야 만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한국의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을 탓하라는 말을 하고 싶긴 하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저는 한국 정 봤을 때 건물 별로 안 예쁘지, 공기 좀 별로지 뭐 이런 불만으로 가득 찼었거든요.

처음 오자마자요? 처음 오자마자가 아니라 한 1 년 지나서 원래는 허니문 피리오드라고 하는데 완전 신기할 때 지나고 나서 그 위에 좀 내가 한국 왜 왔나 여기 좀 별로다 했다가 지금에는 한국은 영국만큼 잘못된 점을 가진 나라인 만큼 장점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사실 지금으로서는 둘 다 선진국이잖아요 그래서 어디를 살든 만족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요? 사실 어려운 점이 굳이 얘기하자면 가족과 멀리 있는 것과 한국 사회 외국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것 사실 좀 힘듦이 있어요. 막찰이 생기긴 하거든요. 특별히 한국 사회는 룩

카톡을 항상 해야 되잖아요 항상 온라인에서 뜨는 그런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룹 개인주의가 아니라 어떤 사람과 잘 사귀어야 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마이웨이 하기에는 처음 강박이 있는 힘듦이 있는 사회 단체생활 필요할 때도 있고 그래서 그것에 적응하는 것이 아마 대부분의 외국인들한테 가장 힘든 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지금 적응됐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 사회에서 잘 사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있어요. 그래도 평소에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하신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사실 아끼고 있었어요. 아, 그렇구나. 저도 외국에서 살기가 좀 망설여지는 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게 딱 그 두 가지예요. 외국인이고, 나는 그 나라에 간 외국인이고,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을 두고 가야 되니까.

그래서 용기를 내신 게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러게. 네, 자국민으로 사는 게 훨씬 더 편한 한 점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특별히 모바일 인증할 때가 많고, 제 이름이 외국인이어서 너무 웃길 때가 있어서 입력이 불가능할 때가 나오고, 그것도 힘듭니다. 그렇게 작은 거 하나하나 다 걸릴 때가 있네요. 그래도 그런 것을 이기고, 아니면 극복할 때마다

나는 그래도 스스로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불리기는 좀 그렇긴 한데 나는 잘하고 있다 나는 역시 일받는 것 같지 않게 파이팅 하고 있습니다 중요해요 그렇게 자기 자신을 칭찬해 주는 거는 중요한 것 같아요 방금 이야기했던

단체생활 그리고 카톡 온라인 SNS 를 활발히 하는 거 그게 영국이랑 한국 제일 큰 문화 차이인 것 같아요? 네 그거는 제일 크고 가긴 해요. 근데 이거는 영국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그냥 더 솔직히? 아니면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이게 어떤 말이냐면, 연극에서 우리는 그냥 일대일로 연락을 하고, 뭐, 오케이, 이 사람 답장 안 받구나. 그래, 자기 사람은 사과했겠지. 근데 한국에는 답장이 안 받으면, 이 사람은 뭐 하고 있지? 나는 무시하고 있는 건가? 너무...

거기서 차이점인 것 같아요. 사고방식 그리고 또 단체생활 말했는데 한국은 아 이거는 사실 완전

한국은 확실히 인과 아웃 그룹이 있는 것 같아요. 인사 아사. 특별히 대학교 다니면서도 누가 인사인지 누가 아사인지 분명히 막 나눠져 있고 사실 이거 모든 한국인들 비하하는 말이 아닌데 어떤 한국인 친구를 사귀었을 때 하루 동안 친구인데 다음 날에는

갑자기 멀어졌거나 갑자기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거는 사실 충격적이긴 했어요. 다른 외국인 친구들도 이런 거 많이 당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왠지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우긴 한데 이거는 사실 어느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좀 그렇긴 한데 확실히 한국에는 그룹 나눠지는 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한국인 학생들을 보면 4 명, 3 명이서 캠퍼스 돌려다니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막 건져다니는데. 어느 정도 유학을 가면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잖아요. 근데 한국은 특별히 심한 게 우리는 우리고 너는 너. 그런 마인드가 아직까지 좀 심한 것 같아요.

아닌가요? 제가 잘못 해석하고 있는지? 사실 솔직히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저의 삶, 저의 대학교 라이프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이렇게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본인이 인싸인 것 같아요? 아싸인 것 같아요? 저는 그 둘 중에 하나도 아닌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My way 완전. 저는 항상 저 완전 아싸예요 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한국인은

한국인 중에도 이렇게 아싸들을 약간 외로워하고 그랬는데 그 밖에 외국인들은 훨씬 더 외로웠겠구나 생각이 들어요. 말씀하신 게 신기한 점이 한국인들한테 똑같은 한국인들도 이런 그룹 문화 때문에 호요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희한테만 당하는 게 아니라 최근에 알게 됐던 사실인데 예전에 외국인 친구들이랑 많이 지내다 보니까 우리 외국인을 싫어하는 건가 봐 이런 얘기를 많이 나오긴 했는데 저는 처음부터

깊게 관찰하다 보니까 아, 한국인들이 서로한테 이러고 있구나. 이런 관찰이 있었습니다. 근데 진짜 전부 다 그렇진 않겠지만 메인스트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를 좀 잘 따라야 되고 여기서 벗어나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게 확실히 있어요. 어디를 가도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영국 메인스트림 문화를 별로 잘 알지 않는데, 한국의 메인스트림 문화는 특별히 우리 사회적인 관계와 큰 연결점이 있어서 더 심한 것 같아요. 영국에서 제가 "메인스트림 싫어요." 하면은, "오케이, 뭐 넌 알았어. 네 이상한 사람." 아니면 "얘 좀 이상한데." 뭐 "알았어. 봐주겠어." 하는데, 한국에는

얘는 우리가 아니구나 우리 그룹에 속한 사람이 아니구나 좀 더 심하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맞는 것 같아요. 네,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뭐 그 이후로는 경쟁사회 너무 빠르고 이런 것들이 있긴 한데 그래도 조금 너그럽게 봐주는 그런 게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도. 드디어 저를 너그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영국은 제가 아직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영국의 좋은 점? 이런 생각하는 거 있나요? 넓게 여행으로 왔을 때 좋은 점도 좋고 영국인들이 워낙 지적인 활동을 많이 하거든요. 젠틀맨도 있고 사실 그건 요즘 이상이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좀 다른 이야기를 하죠. 우리 영국인들은 어떤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예를 들어 강도를 당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다시는 나라를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어떤 강도를 당하면 거기서 싸우고 거기서 막 싸우는 게

일반적인 것 같거든요. 영국은 우리 법원에서 뵙겠습니다. 이렇게 하는데 절차대로 하겠습니다. 그런 포멀한 문화가 아직까지 좀 있는 것 같아요. 매너도. 감정이 앞서기보다는 약간 논리. 이성과 논리가 잡는. 맞아요. 영국 문화 자체가 감정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중심을 두는 것 같아요.

특별히 남자는 감정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면 사회적으로 '얘는 왜 이렇게 소프트한가' 이런 인식이 좀 있을 수도 있어요. '영국인은 터프해야 된다' 이런 인식도 있긴 하거든요. 근데 한국과 사실, 이건 물론 차이점을 말하려고 하는데 비슷한 점 하나 더 생각난 김에

한국의 클래스 시스템 있잖아요. 누구도 위에 있거나 아래에 있다. 영국도 은근히 있거든요. 영국식 영어에는 사투리나 말하는 방법에 따라 클래스를 나눠줄 수 있거든요. 들어봤어요. 들어봤죠. 포시잉글 이런 거 들어봤잖아요. 그것은 사실 한국의 어떤 하이라이키적인 사회와 비슷한 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도 클래스가 있어요. 근데 존댓말 라기보다는 그냥 사투리로 나누어진 것 같아요. 개인의 의견. 한국의 hierarchy 는 어떤 거 이야기하시는 거예요? 한국의 hierarchy 가 있다면 제가 생각하는 거는 뭐 연봉이 얼마, 아 나이. 연봉, 나이, 버는 돈이나 뭐 나이 이런 거? 학년?

그런 거죠. 그런 거죠. 맞아요. 맞아요. 많이 일부러죠. 학벌주의도 있고 돈, 무슨 자아, 무슨 집...

MBTI 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얘는 좀 아이네' 많이 사람을 어떠한 박스에 놓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hierarchy 랑 영국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거는 다른 거죠? 영국의 hierarchy 가 어떤 거냐면 문학에서 볼 수 있는

지성이 뛰어난 사람, 똑똑한 사람, 화려한 사람 그리고 그에 비해서 매너가 없고, 공장에서 일하고, 예의 없는 사람 이렇게 나누어진 것 같아요. 이 클래스? 그런 말 자체가 클래스, 단계 이런 걸 의미할 수 있는데

포멀함을 의미할 수 있잖아요. 그것이 영국의 hierarchy 인 것 같아요. 우리가 왕도 있고, 여왕도 있고. 이게 respect 인지, respect 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근데 확실히 한국과 다른 게 지위인 것 같아요, 영국은. 그러면 사람을 볼 때 그런 걸 신경 쓰는 분들도 있나요? 어, 쟤는... 있긴 있어요.

우리는 골프 치는 사람이고 우리는 컨치클럽에 살고 문학을 읽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신은 저희 레벨에 있지 않습니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렇군요 사실 나쁜 걸로 생각을 하진 않아요 그거는 우리 본능일 거라고 생각을 하고 하이라이트에서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오케이 하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받아들이기. 전 외국인 그런 마인드가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아시아 국가만 좀 많이 가보고 서구 문화를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호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근데 거기서 가장 충격받았던 게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눈을 마주치면 웃는 거예요.

맞아요. 스마일. 저는 그게 너무 충격받았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좋은 의미로 충격받았어요. 와, 이렇게 타인에게, 낯선 사람에게 따뜻하게 웃어주는 나라가 있구나 싶었는데 조지는 영국에서 어때요? 맞습니다. 웃어주세요. 저희 다 사실 굿모닝 정도는 아니지라도 스마일하는 편이긴 해요, 저희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뭔가 해야 되는 만약에 누군가 스마일하지 않는다면 얘는 왜 저러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부정적인 에너지를 주네 그렇구나

한국 와서 조금 그러지 않았어요? 이미 알고 있었어요. 저희도 알고 있는 게 중국이나 일본, 한국 이런 나라에서는 무표정하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막 크게 충격하지는 않아요. 근데 사실 모르고 계셨다면 조금 기분 안 좋을 수도 있는 거죠. 저 사람 왜 이렇게 나쁜 에너지를 감히 나의 하루를 망쳤을까?

와 진짜 다른 것 같아요 왜 한국 사람들은 웃지 않았을까 조금 오히려 상대방을 눈을 마주치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길에서 눈 마주치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전 좋았어요. 따뜻한 긍정적인 에너지 받을 수 있었어요. 맞아요. 그게 나쁠 거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그런 점에서도 최근에 왠지

길거리에서 저를 보고 인사하는 아저씨들이 많았거든요. "Hey, where are you from?" 이렇게 한국 분들이신데 저를 보고 악수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요즘에는. 사실 여기 4 년 동안 있었는데 1 년에 한두 번 이렇게 됐는데 최근 지난달에 한 3~4 번 이렇게 반갑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은근히 외국 분들한테 친절하신 분들도 있을 수도 있어요. 어색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반가워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신기해서. 그러면 막 그냥 스몰토크하고 지나가나요? 맞아요. 저번에 대구 지하철에서 어떤 사람이 보고 와~

good, gentleman 이렇게 하고 사실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gentleman, 잘생겼어요, handsome 이렇게 그냥 던지시겠네요. 그래서 저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보여주긴 하거든요. 제가 일단 영어로 하고 그래서 예를 들어

선생님이 저를 보고 "오 와우 젠틀맨" 이렇게 하면 저는 "오, 땡큐 베리 머시" 그리고 그 다음에 "Where are you from?" 나오면 저는 "아, 영국에서 봤습니다" 이렇게 한국말로 바로 조금 리스펙트를 보여줄 것 같아서

자랑이라기보단 저는 이 나라에 혼신했다.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면 더 좋아하시죠. 마음이 이렇게 맞아 맞아. 영국 놈이 한국말 말해. 그렇구나. 그러면 이제는

지금이 2 월 말이고, 이제 다음 달에는 개강을 하시는 건가요? 맞습니다. 아직 대학생인 거죠? 아직 대학생, 아직 희망을 가득 차는... 학생, 부러워요. 네, 한 2 년 정도 남았습니다. 비디오 전공하시는 거는 계속 할 것 같아요, 그쪽 분야는? 좋은 질문이십니다. 저는 지금...

부전공으로 컴퓨터 사이언스, 컴퓨터 엔지니어링이긴 한데 컴퓨터 공학과를 하고 있어요. 저는 미디어를 시작한 게 저는 에머즌만 했잖아요. 미디어 하루 종일만 소비하고 유튜브 영상 촬영하고 그랬었다가 뭐하고 뭐하지? 대학교 가서 뭐하지? 유튜브가 나... 보는 거 좋아하니까 거기로 가겠다. 비디오로 들어가겠다. 근데 막상 하다 보니까

저랑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비디오를 창작하는 걸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 메시지를 전달하는 걸 좋아합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게 사실 좋은 이유인지 안 좋은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저도 테크 기술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어요. 근데 이 어려운 한국 사회에서 취업을 하려면 좀

시장에 맞는 기술을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좀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이 금융 경제적인 형식에 맞서 살기 위해서 저는 컴퓨터 사이언스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그걸로 일단 좋은 영업을 좀 얻어낸 다음에 저의 미션, 저의 비즈니스 하든지 다른 것을 하든지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 아니면 IT

연봉 높은 거 아닌가? 네, 진짜 잘 고르셨네요. 맞아, 많은 한국 학생들도 가려고 하는. 그렇긴 하죠. 사실 예전에는 그러면 안 되지, follow your dream, 꿈을 추구해야 된다고 이런 바였는데 요즘에는 그래도 경제라는 현실이 좀 무섭구나. 일단 확보한 다음에 좀 똑똑한 혁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근데 그런 것도 하다 보면은 그 안에서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방식을 찾을 수도 있는 거고 혹시나 마지막으로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메시지 한마디 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싶은 말이나? 네 여러분 인생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제가 오늘 말했던 방법에 너무 얼맥지 말고

본인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어 공부 화이팅! 네, 같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국 생활이랑 그리고 하시는 일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