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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of episode [KOREAN NEWS] 지하철 첫차, BTS 전역, 새 대통령까지? 요즘 한국 소식! | 할 말 Issue! Ep.1

[KOREAN NEWS] 지하철 첫차, BTS 전역, 새 대통령까지? 요즘 한국 소식! | 할 말 Issue! Ep.1

202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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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의 한국문화 Podcast

AI Deep Dive AI Chapters Transcript
People
디디
민지
Topics
디디: 저는 서울 지하철 첫차 시간이 8월부터 새벽 5시로 앞당겨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새벽 근무자들의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새벽 4시부터 운행하는 시내버스만 이용해야 했는데, 지하철 첫차 시간이 30분 앞당겨지면서 이른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특히 환경미화원이나 경비원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지: 저는 '첫'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처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첫사랑', '첫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첫 차'의 반대말은 '막차'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앞당겨졌다'는 예정된 시간보다 더 빠르게 한다는 뜻이며, '취지'는 어떤 의도나 이유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Deep Dive

Chapters
서울 지하철 첫차 시간이 8월부터 5시로 앞당겨집니다. 이는 새벽 근무자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버스보다 늦게 출발하는 지하철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함입니다. 이로 인해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이른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서울 지하철 첫차 시간 변경 (8월부터 5시)
  • 새벽 근무자 교통 편의 개선
  • 버스 대비 지하철 출발 시간 지연 문제 해결

Shownotes Transcript

Translations:
中文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따끈한 이슈들을 전해드리는 시간 할 말 이슈의 디디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어 표현도 함께 짚어드리는 민지티치코리안의 민지입니다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번째 에피소드니까 좀 간단하게 프로그램 소개를 먼저 해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할 말 이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화제가 되는 시사 이슈들을 좀 뉴스처럼 전해드리고 그리고 한국인인 저희 둘이서 대화로 이야기해보는 그런 시사 토크 콘텐츠입니다.

맞습니다. 네, 그래서 제가 이 제목을 할 말 이슈라고 지어봤는데 이거는 할 말 있어요라는 표준어를 충청도 버전으로 하면 할 말 이슈, 할 말 이슈가 되는데

할 말 이슈~ 맞아요. 할 말 이슈~ 이렇게 되는데, 영어 단어 'issue'가 있죠? 그 소식들이라는 걸 합쳐서 '할 말 이슈'라고 이름을 지어봤어요. 좀 잘 짓지 않았나요? 너무 잘 지으셨고, 저는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디디 선생님의 이 기획력!

괜찮나요? 네, 아주 마음에 들어요. 다행이에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서는 여러분들 한국에서 일어나는 뉴스들도 들을 수 있고 그리고 우리 민지 선생님께서 전해주시는 한국어 표현도 들을 수가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너무 기대됩니다. 여러분께서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한국어 표현도 함께 재밌게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바로 이제 소식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첫 에피소드답게 첫 차 소식이 있었어요. 그러면 이달의 주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 지하철의 첫 차 시간이 달라집니다. 오는 8 월부터 1 호선에서 8 호선까지 첫 차 시간이 새벽 5 시로 앞당겨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가 새벽 근무자들의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지하철이 버스보다 늦게 출발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른 새벽에 출근하려면 새벽 4 시부터 운행하는 시내버스만을 이용해 이동해야 했는데요. 기존의 5 시 반이던 지하철의 첫 차 시간이 30 분 앞당겨지면서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이른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버스, 지하철 간 환승도 지금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그룹 BTS 의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 일에는 RM 과 V, 11 일에는 Jimin 과 Jungkook 이 전역했고, Jin 과 J-Hope 은 지난해 복무를 마쳤으며, 마지막으로 Suga 도 지난 21 일 소집 해제를 완료했습니다. 전역 현장에는 국내의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렸고 축하 플래카드와 대형 풍선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J-Hope 은 최근 방송을 통해 "전역 후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실시된 대한민국 제 21 대 대통령 선거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개표방송 당시 유명 연예인 패러디, 가상현실 배경, 실시간 드라마형 연출 등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도 급상승했습니다.

탄핵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인 만큼 이번 제 21 대 대선의 투표율은 79.4%에 달해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표 이후에는 지역별, 연령별, 세대별 투표 경향은 물론 해외 투표 참여율도 주요 분석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어떤 경제 정책을 펼칠지 세금 제도나 청년 일자리 문제는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비오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일기예보를 꼭 확인하시고 빗길 안전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할 말 이슈

네, 이렇게 갑자기 뉴스를 막 얘기를 해가지고 이해를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러게요. 어땠나요? 괜찮으실까요? 그러게요. 저희도 읽는 내내 조금 긴장도 되고. 그러니까요. 그렇죠. 어려웠던 단어들이 몇 가지 있었던 것 같아서 먼저 그 단어들부터 한번 보고 싶어요. 첫 번째 소식이 첫 차 소식이었잖아요. 네, 첫 차 소식.

첫차가 첫 번째 차라는 뜻이죠? 맞아요. 여러분께서 앞으로 단어 중에 첫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보면 뭔가 처음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지하철이 이제 서울에 원래는 다섯 시 반, 새벽 다섯 시 반에 시작을 했는데 첫차 시간이 달라졌다, 이런 소식이었습니다.

네, 그래서 첫 차, 뭐 또 첫 사랑, 이런 것도 괜찮아요. 첫 눈도 되고요, 눈이 오면. 네, 맞아요. 그러면 반대말로 마지막이라는 걸 의미하는 단어도 있나요? 맞아요. 첫 차의 반대말은 막차예요, 막차. 마지막, 막. 막차, 그렇죠.

그래서 뭐 보통 막차 시간 언제야? 이렇게 많이 말해요. 맞죠. 그래요. 저도 막차는 타봤는데 첫차는 자주는, 아니, 많이는 안 타봤거든요. 민지쌤은 어떠세요? 저도 마찬가지로 첫차를 탈 일이 거의 없죠. 그렇죠. 근데 타시면 아시겠지만 되게 새벽부터 치열하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가지고

가끔씩 정말 아주 가끔씩 첫 차를 타면 그렇게 좀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첫 차 첫 차입니다. 오늘의 표현. 그랬군요. 그리고 또 그

소식에서 앞당겨졌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혹시 이거는 무슨 뜻인가요? 이거는 저희가 어떤 시간이나 순서를 정해놨는데 그 예정보다 더 빠르게 하는 거 예를 들어서 저희 회의 시간이 10 시였어요. 근데 회의 시간을 1 시간 앞당긴다. 이렇게 많이 말해요. 그리고 또 신제품 뭐

뭐 핸드폰이나 이런 거 출시가 기존에 예정돼 있던 어떤 시간이 있는데 조금 더 앞당겼다, 이르게 한다 이럴 때 앞당기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렇군요. 뭔가 앞으로 가지고 왔다? 이런 뜻이네요. 앞으로 당겼다. 네네. 진짜 앞으로 당겼다 이렇게 상상하면 이 뜻이 쉬울 것 같아요.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려웠던 표현은 취지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뭔가 불편한 점을 개선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렇게. 여기서 얘기하는 취지는 어떤 뜻일까요?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려는 어떤 의도였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군요. 그런 이유로 하게 됐습니다. 네. 라는 거네요. 맞아요. 맞아요. 그랬구나.

아까 민지쌤이 첫 차 타면 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했는데 저도 공감이 되는 게 저는 대학교 때 밤새 친구들이랑 있다가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첫 차를 탔던 경우만 있었거든요. 음.

맞아요. 나는 막 너덜너덜해져가지고 집에 가는 길에 탄 건데 거기에 타신 분들은 거의 다 출근하시는 분들로 꽉 차있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좀 약간 속아지만 현타가 온다 이렇게 표현하죠. 나만 쓰레기인가? 맞아요.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네. 저도 비슷합니다. 네.

그랬구나. 그러면 이제 두 번째 소식에서 나온 표현들 한번 살펴볼게요. 두 번째 소식은 BTS 제대 소식이었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표현들.

군복무라는 단어부터 먼저 한번 볼까요? 네, 군복무. 군에서 아마 쉽게 예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군은 군대. 그리고 복무는 어떤 일을 한다라는 뜻이어서 정말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일정 기간 동안 일하는 걸 군복무라고 합니다. 음.

저희 이제 한국에서는 남성분들께서 이제 군대에 가시잖아요. 그렇죠. 이제 한 1 년 반인가요? 정해진 기간만큼 훈련도 하고 임무도 하고 그런 거를 군복무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제 남동생은 군복무 중입니다. 맞아요. 아까 뉴스에서 나왔던 것처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쳤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네요. 네, 맞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발음 팁을 드리자면 '군복무' 이렇게. 복무가 아니라 복무. 복무가 아니라 복무라는 거. 이거 발음 팁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군복무 중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좋아요. 이 '군복무'가 군대에서 그, 지내는 게

한국 사람들한테는 이제 일반적인 거잖아요 그냥 남자라면 많이들 가는 그런 건데 외국 팬들 이렇게 케이팝 아이돌들이 갈 때는 외국 팬들이 보기에는 진짜

좀 낯설기도 하고 굉장히 슬픈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가 갑자기 군 복무를 하러 간다고 생각하면 조금 걱정도 될 것 같고. 그렇죠. 네. 아무래도 소식을 조금 뜸하게 전하게 되니까.

좀 아쉽고 낯설 수 있을 것 같아요. 팬들 입장에서는. 맞아요. 맞아요. 걱정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군대에서 좀 다칠 수도 있고 그런 상황들이 떠오르니까. 네. 네. 맞아요. 그리고 저는 이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그래도 이제 팬 입장에서 아쉽지만

또 한편으로는 좀 좋았던 게 RM 님 같은 경우에 저녁까지 며칠 남았다 이런 D-Day 를 스토리에 가끔씩 공유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팬으로서 이제 한 마음으로 같이 날짜를 세고 기다렸단 말이죠. 그래서 그런 게 좀 또 군대에 간 가수를 응원하는 팬의 어떤...

어떤 기대감? 네, 네. 빨리 제대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맞네요. 한국에는 또 군인이랑 사귀는 커플도 있잖아요. 그런 여자친구분들의 배경 화면을 보면 막 그 디데이 어플이 항상 나와 있거든요. 약간 그런 느낌도 있네요. 민지쌤은 방탄소년단 팬이셨어요?

어, 저 좋아하죠. 진짜요? 몰랐어요. 아, 근데 뭐라고? 이것도 말 잘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저 아미는 아니고. 아미는 아니고. 라이트한 팬이라서. 아, 그렇구나. 네네네. 아, 그러고 보니 방탄소년단 팬?

클럽 이름이 또 아미네요. 오 그러네요. 아미 그래도 다섯 몇 명이죠? 일곱 명이죠? 네. 일곱 분 모두 무사히 제대하셔서 다행입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진짜. 컴백 기대하겠습니다. 기대되시죠? 네.

그래서 이 소식에 이제 또 중요한 단어가 있었죠. 바로 전역하다. 어떤 표현일까요? 전역. 전역은 이제 끝났다. 그렇죠. 이제 이거를 뜻풀이를 보면 군인으로 일하던 사람이 더 이상 군인이 아닌 다른 역할이 됐다. 이런 뜻입니다. 그렇죠.

그렇군요. 근데 한국어 표현에서 또 근데 제대했어요 라고도 많이 사용하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일상에서는 오빠 제대했어? 축하해.

이런 것처럼 좀 구분 없이 섞어서 쓰는 것 같은데 저는 이제 이번 뉴스를 준비하면서 처음 알게 됐는데 두 단어 뜻이 다르다고 합니다. 아, 그렇군요. 네. 한국에서 이제 군 복무 기간이 끝나도 몇 년 동안은 예비군, 예비역이라고 해서 가끔씩 이제 훈련을 받으러도 가고

남성분들이. 그렇죠. 그리고 만약에 이제 국가에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그럼 다시 군대로 소집이 되어야 하는 그런 신분이 예비역인데요. 예비군이라고도 하죠. 네, 예비군. 그런 의미가 전역하다에 담겨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군인에서 예비역으로 바뀌었다. 딱 이 단계까지만.

전역하다에 있다고 하고 제대는 완전 그런 예비역도 아닌 군대와 완전 이별했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네요. 그렇네요. 저희가 둘 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여자라서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알게 돼서 좋네요. 네.

네, 일상에서는 제 의견이지만 제대하다 이런 게 조금 더 많이 들리는 것 같아요. 그냥 구분하지 않고 편하게 제대 축하해 이렇게도 많이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이제 마지막 소식 한번 볼까요? 마지막 소식은 대통령 당선 소식이었어요.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됐는데. 맞습니다. 네.

먼저 표현들부터 보면 개표방송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이게 무슨 방송인가 생소하실 것 같아요. 네. 이제 저희 선거 투표가 끝나고 표를 이렇게 하나씩 열어보는 걸 개표라고 하는데 그 개표를 실시간으로 어느 지역에 이만큼 개표가 이루어졌고

또 특정 지역에서는 이 후보자가 이만큼의 투표율을 얻고 있다. 그런 거를 이제 보여주는 방송이 개표방송입니다. 맞아요. 그래서 투표날에 하루 종일 거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개표방송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서. 민지 선생님 보셨어요? 개표방송?

네, 저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실시간으로 보셨나요? 아, 그럼요. 아, 진짜요? 저희 이제 선거 날에 그런 게 있잖아요. 딱 투표 끝나면 바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그다음에 개표방송이 시작이 되는데 전 출구조사부터 봤습니다. 출구조사는 어떤 걸까요?

그 이제 선거를 마치고 사람들이 나오면 그 사람들한테 다 인터뷰를 하는 거죠. 그거를 이제 출구조사라고 하고 그 결과를, 그 결과가 왜냐면 보통은 일반 선거 결과와 되게 유사해서 그거를 진행을 하는데 그것도 봤습니다. 그러셨구나. 되게 열심히 보셨네요, 그날. 맞아요. 저는 아무래도 관심이 집중된 선거여가지고. 그렇죠. 좀 핫했죠, 의원이. 네.

저는 실시간으로 보지는 않고 워낙 개표 방송이 유명하잖아요. 특히 SBS. 맞아요. 그걸 이후에 봤어요. 근데 진짜 미친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픽이 어떤 것들이 나오냐면 오징어 게임 같은 거 패러디해서

뭐라고 해야 되지? 몸은 다른 사람인데 얼굴만 대통령 후보들을 포토샵으로 붙여서 마치 후보가 움직이는 것처럼 하는 그런 영상인데 맞아요 너무 재밌더라고요 너무 웃긴 게 스피닝을 열심히 타는 모습도 나왔는데 위플래시 안무를 치면서 팔 이렇게 하면서

진짜 재밌었어요 되게 낯설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개표 방송 때문에 선거가 조금 더 기다려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이게 매회 레전드처럼 이야기가 많이 돼가지고 저도

소소한 재미로 보고 있습니다. 대단하신 것 같아요. 네, 그래서 그거를 볼 때마다 도대체 이 선거 방송을 언제부터 과연 몇 명이 준비했을까? 맞아요. 이것도 좀 궁금하더라고요. 너무 궁금하지 않아요? 네. 얼마나 걸릴까요? 그러니까요. 대단해, 대단해. 그 아이디어 내는 것도 되게 뭐랄까, MG 느낌이 나지 않나요? 좀 그…

핫한 것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분들이 만든 것 같은 느낌? 맞아요, 맞아요. 그리고 또 이제 지난번 선거와 또 겹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아이디어를 다 피해서 제작을 하는 게 되게 재밌었습니다. 네, 천재 같았어요. 그러면 단어 또 하나 궁금한 게 있었는데 여기서 무슨 무슨 율, 투표율, 시청률 이런 것들이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이 표현 잠깐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네, 오늘...

어떤 단어가 률, 발음이 조금 어렵습니다. 률 혹은 율로 끝내면 그 앞에 있는 명사의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많이 뉴스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게 경쟁률. 사람들이 어떤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비율이에요. 경쟁률.

여러분이 어떤 회사에 지원을 하는데 딱 한 명만 합격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뭐 열 명, 백 명이 지원을 했다. 그러면 경쟁이 치열해지겠죠. 그럼 경쟁률이 높다라고 말해요. 앞에 있는 그런 명사와 비율을 얘기를 하는 게 '율' 혹은 '율'입니다.

맞아요. 그래서 뭐 경쟁률이 100 대 1 이다. 이렇게 숫자와 함께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리고 우리 오늘 소식에서는 투표율, 율로 끝나는 단어도 말을 했는데요. 이렇게 그 앞에 명사에

받침, 니은 받침을 가진 어떤 명사 혹은 모음으로 끝난다. 그냥 투표, 그러면 율 붙입니다. 그렇구나. 모음으로 끝나면 율, 받침이 있으면 률인가요? 네,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또 니은으로 끝나는 그 예시를 말씀드리면 할인율. 할인율. 이거는 율일까요? 률일까요? 여러분. 갑자기 어려운 좀 문법 강의가 된 것 같은데. 할인율이라고 만약에 해보시면 발음이 더 어려워요. 아, 할인율. 그러네요. 할인율. 그래서 율. 할인율.

맞아. 이렇게 발음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 이런 변주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한국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더 어려운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냥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경쟁률, 투표율, 취업률 이런 거를 통째로 외우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그 방법을 추천하신다고 합니다. 이거는 사실 한국인들도 많이 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일 것 같아요. 네, 많이 많이 틀려요. 그렇죠, 그렇죠. 그러면 이렇게 새 소식들 한번 훑어봤고요. 단어들도 같이 봤는데 좀 도움이 됐을까 모르겠네요.

지금 밖에는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 네, 맞아요. 민지쌤 계신 곳도 많이 오죠? 네, 비 많이 오고 제가 곱슬머리가 있는데 곱슬머리가 살짝 일어날 만큼 이제 좀 습한 날씨가 됐어요. 그렇구나. 저는 지금 서울에 있는데 밑에 지방은 벌써 이제 폭우가 시작된 곳도 있다고 해가지고 좀 안전하셨으면 좋겠고

장마철이 이제 실감이 나네요. 장마철 시작이. 그러네요. 곱슬머리 이야기가 너무 귀엽고 재밌네요. 이게 척도예요. 습도를 확인하는 척도. 곱슬머리구나. 저는 앞머리가 이제 열심히 뭐 고데기를 하고 나가도 다 가라앉거든요, 저는. 네, 맞아요. 별로 반갑진 않습니다. 항상 그거 다 챙기고 다녀야 되죠? 아이템들. 맞아요. 그루프. 맞아요. 한국

외국분들이 놀라시는 것 중에 하나가 야외에서 한국 여자들이 이런 그루프를 말고 있다고 아니 이거는 생명이거든요 맞아요 없으면 안 돼요 볼륨이 생명이에요 디디 선생님이랑 촬영 시작하기 한 5 초 전까지 이거 하고 있었어요

맞아요. 이렇게 하면 좀 얼굴이 작아 보이고 볼륨 있는 효과를 줄 수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중요합니다. 근데 이제 날씨가 점점 이상해지잖아요. 네, 맞아요. 그러면서 이제는 장마가 아니라 오기가 생길 것 같다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맞아요. 원래는 좀 동남아 지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콜, 이게 한국에서…

한국에도 이제 오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가 종종 들려요.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이렇게 하니까. 계속해서 오래 올 것 같습니다. 네, 우선 꼭 챙겨 다니세요. 네, 그러면 이제 여기 코너는 한번 마무리해보려고 해요. 오늘 들려드린 세 가지 소식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또 생각하시는 거 있으면 코멘트에 많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리고 저희가 알려드린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

네 오늘 이렇게 첫 번째 에피소드로 찾아와서 한국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슈들 이야기 해봤는데 여러분 재밌게 들으셨을까요? 오늘 이야기했던 거는 첫 차 소식 그리고 BTS 제대 소식 그리고 새로운 대통령 소식 전해드렸어요 또 저희 다음 에피소드는 아마 3 주 뒤에 올라올 것 같아요 3 주 동안 업데이트된 소식들 그때 또 정리해서 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셨나요 민지쌤? 네네네 저도 이제 저희가 최대한 따끈따끈한 소식을 들고 오려고 많이 준비를 했는데 재밌었으면 좋겠고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알려주세요 저희가 또 3 주 뒤에 재밌는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도 또 할 말 많은 이슈들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할 말 이슈 다음 화도 기대해주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