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래 뉴스 전문가 승부 2 부 시작하겠습니다. 1 부에 이어서 여야 썰로 기속할 텐데요. 지금 스튜디오에 있는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 신인규 변호사 두 분 나와 계십니다. 그 나경원 의원 지금 농성 중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김민석 의원.
총리 후보자가 거의 같은 모양이에요.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도 거기 찾아갔던 모양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나경원 의원 농성하는 현장을 실제로 찾아가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오는 걸 굉장히 경계를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오게 오면 꼭 뒤에 보좌진들이 휴대폰 카메라 딱 찍어놨잖아요.
들고서 대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나경원은 약간 걱정을 하는 게 본인들 유리한 프레임으로 예를 들어 잠시 자리를 비운 거를 보니까 농성 안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예를 들어 화장실 잠깐 간 거. 예를 들어 이런 걸 갖고 딱 그때만 그림 찍어가지고 이거 농성하신다더니 어디 가셨나? 이런 식으로 유튜브를 만들까 봐
그런 것도 굉장히 예민하고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지금 거론하신 분들 와서 얘기했지만 결국은 본인들 본인들이 이제 그냥 본인들의 이른바 그림을 좀 한번 만들려고 온 거 아니냐 라는 강한 불신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현재 농성을 하고 있는 이유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 반대 기본이고요. 또 하나가 굉장히 중요한 게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지금 연기하려는 시도에 대해서 굉장히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면서 법
스타비 위원장을 민주당이 갖고 가겠다는 거 이것도 사실은 제일 큰 이유는 바로 법원을 압박을 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완전히 임기 뒤로 미루거나 이런 걸 하려는 그러한 일종의 음모다.
이렇게 보면서 그 부분을 강력하게 농성을 통해서 문제제기를 하겠다. 이러한 입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당장은 의원이 오늘 지적한 것은 지금 보면 대북 송금 사건하고 법인카드 횡령 유혹 사건 있잖아요. 이거는 지금 해당 법원들이 공판 준비기를 지정을 했습니다.
재판이 현재까지 굴러가고 있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이거는 당사자가 출석 안 해도 됩니다. 법원들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대한 한다는 약간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경원 의원은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강력하게 부각을 하고 법원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러한 입장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나경원 의원이 국회 로텐더홀에서 텐트도 펴놓고 김밥도 좋은 거 먹었다 내지는 여러 가지 호캉스 온 거 아니냐 이런 식의 비판들을 받으면서 상당히 억울해는 하고 있는데 사실 그 행태에 대해서도 조금은 치열함이 좀...
적어보인다라는 비판은 저는 좀 타당한 것 같고요. 치열함이 적다면 치열하게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예를 들면 지금 웰빙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잖아요. 지금 이 상황에서 좀 라이브하게 라이브 방송 키면서 의원들 19 명을 초대해가지고 토크쇼 비슷하게 이런 식으로 여론전에 많이 좀 하던데 굳이 저렇게 농성을 하면서까지 할 수준의 어떤 주장
김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네.
그래요. 어쨌든 김병기 원내대표도 찾아가고 이랬다고는 그래서 여쭤본 거고.
이게 추경안 이거 결국은 이제 그 뭐라 그러죠? 민생회복지원금 이거용이라는 얘기들이 많은데 7 월 3 일까지 추경처리 가능할까요? 가능하겠죠? 제가 좀 전에 송하석 원내대표 직접 만나봤는데요. 3 일은 아마 김민석 총리 인준만 아마 할 것 같고 4 일날 추경을 통과하실 가능성이 높죠.
3 일 날 일정이 여러 가지가 많고 그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게 그날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에 3 일은 김민석, 4 일이 추경 이렇게 돼 있고 추경에 대해서는 국민의힘도 세부적으로 반대하는 부분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마 큰 틀에서 통과가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오늘 송원석 원내대표의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협치를 많이 얘기를 하는데
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 이런 것들 처리하는 거나 추경도 아마 통과될 것 같은데 대통령은 협치를 얘기하는데 민주당의 모습이 협치라고
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그런데 오늘도 속보가 나온 것은 국회 행안위에서도 13 조에 해당하는 소비 쿠폰 추경안 여야 합의 처리됐다. 이렇게 합의 처리 소식도 간간히 들리고 있거든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소위 말하는 상임위원장들 예결이 또 내지는 법사위 여러 상임위원장들 배분에 관해서도 문제제기를 했습니다마는 핵심은 법사위원장 달라는 얘기로 일단 보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2024 년도에 있었던 22 대 총선의 민의를 고려할 때 지금 국민의힘의 주장에 힘이 실리기는 좀 어렵다라는 게 저희 개인적인 판단이고 민의라고 하면 의석수를 말씀하시는 거죠? 의석수도 그렇고 지금의 득표율은 아니고 의석수를 기준으로 배분을 하는 관례를 말씀드린 거고 지금에 와서 원래 법사위원장 하기로 국회는 예정됐던 기간이 있는데 윤석열이라고 하는 소위 말하는 국민의힘에서 배출한 전직 대통령의 파멸
비리 말씀하시는데 원래 과거에는
야당이 미니에르에 따르면 진당인데도 야당이 그동안 법사위원장을 했어요. 대표적으로 이명박 정부 때 여당이 압도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한나라당이죠. 한나라당이 그때 압도적으로 이겨를 이겼고 나중에 친박연대 이런 범보수 정당까지 연합을 해서 거의 180 석 그때도 차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사위원장은 당시 민주당이 갖고 갔어요.
민희 지금 말씀하셨는데 민희에 따르면 그때도 그러면 왜 법석위원장을 여당이 안 했습니까? 그거는 제가 이렇게 설명드리고 싶은 게 그때는 관행으로 여야에서 나눠왔던 건데 이 관행이라는 게 저는 되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그 관행을 다 깬 쪽으로
죄송한데 어떤 관행이었는지 혹시
예를 들면 집권당과 반대되는 야당 쪽에서 법사위원장을 맡는다든지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된 국회 관행이 있지 않습니까? 그 관행과 지금 민주당이 다르게 한다는 식의 문제제기이기 때문에 그 관행을 요구할 자격이 없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국민의힘에서.
아니 제가 알기로는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계속 갖고 가는 거는 2020 년부터 그랬어요. 문재인 정부 때입니다. 21 대 국회. 그러니까 2020 년 총선 때. 최에서 의석수를 많이 얻었으니까 배분이 이렇게 된 거죠. 그 전에 관행은 야당이 하는 거였었는데 그때부터 이게 좀 흔들리기 시작했죠.
그러면 지금 변호사님도 이명박 정부 때는 이명박 정부 한나라당에 갖고 가는 게 맞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네요.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관행으로 그동안 국회에서 해왔는데 윤석열 시대를 지나고 나서 지금 우리가 평가를 해보면 국회 안에서 관행이라는 서로의 양해와 합의만을 가지고는 운영이 안 되지 않습니까 국회 자체가. 그런 차원에서는 우리 국회법에 보면 결국에는 국회 상임위원장은
표결로 뽑게 돼 있어요. 결국에는 지금으로서는 국회법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앞으로는 강 의원님 말씀대로 국회가 그 관행을 서로 신뢰 위에서 쌓아가면 저는 좋다. 윤석열 대통령 당시에 윤 대통령이 국회 무시하고 여러 가지 문제에 있었던 건 100 번 동의합니다. 그런데 법사위원장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 책의 문제가 아니고 문재인 정부 때 문재인 정부가 그야말로 관행을 일방적으로 깬 거예요. 자기들이 야당이고 자기들이 소수 의석일 때는 아우
정부의 견제를 위해서 야당 소수 야당이 갖고 가야 된다고 본인들이 갖고 갔어요. 자기들이 훨씬 압도적으로 그때도 2020 년에도 압도적으로 이겼습니다. 그러고서도 법사위원장 갖고 갔어요. 그건 설명이 안 되죠. 그건 윤석열 대통령 탓이 아닙니다. 그때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관행을 깬 거죠. 그런데 어쨌든 관행이라는 거는
사실은 좀 지켜지는 것이 좋죠. 왜냐하면 이게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이게 그냥 한번 해봐라 이게 아니고 그게 아마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시작이 됐을 거예요. 꽤 오래된 관행이고. 왜 그러냐면 노무현 대통령이 그때 이거는 확실히 야당을 줘야 된다라고 얘기를 한 이유는 뭐냐면 법사위원장이 견제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거였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단순히 관행이었다는데
이것이 근거가 미약하거나 근거가 없는 관행은 아니었고 노무현 대통령이 근거를 그런 식으로 들면서 시작했던 관행이었다. 이 말씀은 제가 좀 드리고 싶어요. 노무현 정신이었는데 참 올바른 정신이었다고 봅니다. 옛날에는 참 멋있었던 구석이 많았는데. 어쨌든 그리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제
퇴임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 어떻게 평가를 49 일 했는데 평가한다는 것도 그렇지만 저는 오늘 리명태 위원장이 퇴임 기자회견을 하면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점수 몇 점 줄 거냐. 그런데 0 점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 평가가 제일 맞는 것 같습니다. 0 점도 후한 것 같아요. 0 점도 후한 것 같고 저는 마이너스 점수가 있으면 마이너스로 줘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할 정도인데 김용태 위원장이 제대로 얘기했다고 봅니다.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패배 그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제가 이렇게 여쭤볼게요. 그러면 0 점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김용태 전 위원장은 그 0 점을 안 맞게 싸울 것인가.
수가 없었나요? 그러니까 저는 노력을 했다고 봅니다. 노력을 했다고 보는데 기존 기득권의 벽이라든가 이런 게 너무 강고해서 그렇다 이렇게 일단 설명할 수 있고 물론 당연히 김용태 위원장도 본인이 그렇게 청년이고 또 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실권이 있어야 되는 실권이 분명히 실린 자리인데 왜 그렇게 못 싸우고 무기력하게 무너졌느냐.
비판한다면 그런 비판은 또 이릉 수궁할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런 건 전제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태 위원장 혼자서는 도저히 대적이 안 될 만큼 너무 이 당이 지금 기득권 중심 아직도 반성을 안 하고 그리고 지금 보면 사실 친위라고 할 수도 없죠. 윤 대통령 이미 다 권력은 날라갔고 지금 검찰 수사받고 있는 분인데 그분 중심으로 다 뭉치겠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윤 대통령 때부터 형성됐던 일종의 그때 친 주류 라인이 지금도 계속 우리들끼리 똘똘 뭉쳐서 어떤 개혁 요구도 거부하고 그다음에
탄핵 뭐 예를 들어 찬성 이런 당론 이런 거 이런 거에 탄핵 반대 이런 거 철회도 절대 할 수 없다. 뭐하러 긁어부숨을 만드느냐 뭐 지금 이러고 있고 이러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정말 빵점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맞다고 봅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제가 볼 때는 야당 자격도 없다. 이렇게 봅니다. 여당을 잃은 건 기본이고 야당 자격이 없는 게 아니라
정당으로서 졸릴 판이 맞는 거 아니에요? 맞는 얘기입니다. 같은 얘기예요. 야당이라는 것도 최소한의 어떤 정체성과 도덕성 그리고 권위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다 국민들의 컨센서스가 있는 내용 같은데 누가 감히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이 거의 추락각
추락 직전까지 갔다가 정말 기사회생이 돼서 지금 다시 정상화를 하고 있는 건데 거기에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책임이 결코 적지 않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김용태 위원장이 젊은 초선의 의원으로서 비대위원장도 했고 했지만은
전혀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어떤 권위나 스스로의 어떤 개혁의 힘과 어떤 동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게 또 현실이기 때문에 그래서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 정당으로서 존립이 매우 어렵다. 그렇지만 물론 영남에 있는 그런 기득권을 가지고 앞으로 5 년 내지는 앞으로 10 년 얼마를 더 존속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중도와 수도권이
정당이 수권을 할 가능성은 제로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수권 능력이 없는 정당은 이제 앞으로는 존속이 스스로 어려워지지 않겠는가.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의 자업자득이 아닌가라고 봅니다. 많은 말씀이고 그래서 바로 결혼 문제의 의식하에 김용태 의원이죠. 다시 돌아간 김용태 의원이라든가 김재섭 의원. 그다음에 개혁신당의 이준석.
전 대표, 이준석 의원. 이런 분들이 지금 굉장히 의미 있는 움직임을 하고 있어요. 뭐냐면 제가 기억이 달랐는데 실렉트 100 인가 200 인가 해서 지금 젊은 인재들 굉장히 모으고 있는데 다 수도권이고요. 20 대, 30 대, 40 대 이런 특히 젊은 인재들을 굉장히 모아서 당의 새로운 인재풀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지선 대비해서. 풀 만들면 뭐해요? 젊은 사람들 뭐
각종 저쪽을 떠들어가지고 전부 지역구 총선 때 지역구 준다는 게 전부 안 될 것 같은데 그냥 쭉 주고.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당원 구조가 민주당은 많은 분들이 호남당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지금 당원 구조가 민주당은 수도권당이에요. 수도권 당원이 더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은 어떻게 돼 있냐면 호남에 있는 분들이 수도권을 밀어주는 구조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국민의힘은 영남당이라는 말이 그 자체로 딱 맞춰져서
빠져떨어지는 한마디로 영남권 당원들이 훨씬 많아요. 정확하면 TK 아니에요? TK 가 많고 상대적으로 TK 가 적지만 어쨌든 수도권은 정말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수도권하고 영남권이 디커프 일어나는 겁니다. 반대로 민주당은 호남권하고 수도권이 서로 상호 연결이 되고요.
이게 가장 큰 문제점이기 때문에 이대로 가다가는 국민의힘은 영남당하고 수도권당으로 분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인물들 나열해보면 김용태 위원장은 이번에 비대위원장으로서 실패를 했기 때문에 당분간 제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김재섭 의원 같은 경우는 도봉이라고 하는 상당히 국민의힘으로서는 험지 지역에서 당선이 겨우 됐는데 그동안에 보여줬던 모습에서 민심을 쫓아가기보다는 당내에서 어떤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는 거에 그쳤기 때문에 앞으로도 같은 지역구에서
다시 또 당선될 수 있을까? 아마 본인도 좀 불안한 상태라고 저는 진단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이준석 의원도 말씀하십니다마는 이준석 의원은 아직 국민의힘의 당원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국민의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놓고 동일 가치로 우리가 평가하는 것 자체가 좀 문제가 있고 거기다가 이준석 의원은 이제 김건희 특파원에서
저는 과거에 그 영광이 재현되기는 매우 어렵다.
이미 국민들이 한 번 부여했던 그 마지막 기회, 마지막 신뢰에 대해서 결국 응답을 못했기 때문에 전 앞으로 지금의 이 국민의힘 체제에서는 좀 재건이 매우 어려운 거 아니냐. 난망하다고 저는 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게 기존 국민의힘 체제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어차피 내는 지선을 앞두고 개혁신당하고 국민의힘 신흥세력이
정기 개편을 시도할 겁니다.
진년들 정리 못한다. 그리고 홍준표 전 시장이 창당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게 예언인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요새 예언이 많죠? 예언이 아니고요. 나름대로 영향을 미쳐버리는 포석인 것이고. 영향을 미쳐버리는 포석. 그러면 윤석열 후보가 뭐 할 국회에 있습니까? 점술집 차려갖고. 요새 만화도 많이 그리죠. 내가 본 미래. 그런데 지금
본질은 이런 것입니다. 제일 큰 것은 이번에 전에 한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이번에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20 대하고 30 대는 민주당이 확실히 등을 돌리고 있어요. 이재명 후보가 20 대의 경우에는 41%가 나왔는데 출구조사가 이번에 보면 이재명 후보가 한 2% 이상 바이어스가 있었죠. 과잉 바이어스가 있었던데요.
그걸 감안하면 거의 39 점 몇 내지 40 이 채 안 되는 지금 그런 지지율을 받은 것이고 그 다음에 반대로 김문수, 이준석을 합치면 범보수 합치면 20 대에서는 55%가 넘습니다. 30 대도 마찬가지입니다. 30 대도 이재명 후보가 과잉 바이어스를 뺀다면 45%는 얻었고요. 반대로 김문수, 이준석 합치면 51, 2 가 넘습니다. 그래서 이 30 대는 지금
국민의힘을 좋아하는 건 아니죠. 그런데 민주당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만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20 대, 30 대에 대해서 완전히 다른 대응을 해야 돼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 몸이다 해가지고 이재명 대통령의 모든 사범 리스크 방어하고 방탄 나라 친위대를 해야 될 것이고 그다음에 이제 저 무엇이겠습니까? 또
기존의 586 세력 국민의힘이 친윤 세력을 정리하지 못하든 민주당도 기존의 586 세력이 안 꼬이는 여러 가지 구태들 이런 것들로부터 쉽게 절열하기 어렵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양당이 모두 지금 자기 예약을 안 하면 2, 30 대는 지금 양당에 다 마음을 안 주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지금 아까 말한 대로 젊은 세대인 국민의힘 의원이나 이준석 의원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홍준표 전 시장 그래서 정당을 만들 수 있다고 보세요? 저는 그렇게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까지는 아니죠. 다만 이제 그러한 정계 개편 시도에 홍준표 전 의원이 어떻게 보면 숟가락을 놓을 수 있다. 이렇게
아니 근데 뭐 전개 개편론 말씀하시니까 홍준표 전 시장은 전개 은퇴했다고 하다가 지금 굉장히 복귀가 빠릅니다 말을 또 바꿨더라고 말을 바꾼건지 뭐 안 바꾼건지 제가 모르겠는데 일단 놔두겠습니다 일단은 세대연합론 보수진영에서 한번 했던
성공의 경험이 있었던 세대연합론은 깨진 거고요. 그 깨진 상황 속에서 이준석 의원이 바깥에 현재 있으니까 안에 들어가면 더 비전이 없다고 보는 것이고 만약에 바깥에서 홍준표 전 시장이 합류하는 형태 당을 만들든 안 만들든 어떤 정계 개편을 우리 강 의원님 말씀대로 시도를 한다는
한다는 전제에 의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자면 수도권에서는 더 당 선택 곳이 없고요. 영남에서도 정기 개편을 해서 당을 바꿔도 더 당 선택을 할 수 없죠. 지금 이준석 의원이 대선 때 얻은 득표율을 봐도 한 자릿수 득표인데 거기서 수도권에서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는지는 굉장한 의문이 드는 거고
그럼 TK 에서 승부를 봐야 되거든요. 그런데 TK 지역도 제가 봤을 때는 이게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고 아무리 국민의힘이 미워도 소위 말하는 이준석 의원과 소위 보수의 변화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나온다 한들 거기에 과연 표를 줄 것이냐 당선 가능한 만큼의 저는 회의적으로 보기 때문에 만약에 그렇게 정기 개편을 이뤄낸다 하더라도 저는 굉장히 미풍에 그칠 수밖에 없다. 이번 대선을 통해서 그 표를 분석해보면 저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민의힘이 예를 들면은
다시 리컨트럭션 같이 된다 하더라도 안 된다 이 말씀이시죠? 저는 보수의 재건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이고요. 보수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저는 창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예 새로운 세력과 재건은 재활용해서 리모델링 하겠다는 거고 제가 봤을 때 대한민국의 보수는 새로운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서사를 가지고 창건을 해야 되고 그럼 시간은 오래 걸리겠죠. 단순한 정치공학을 가지고 이거는 넘어설 수 있는 그런 단순한 위기는 아니다. 라고 저는 진단을 합니다. 상당히 맞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기존 세력 가지고 전형적으로 우리가 보수하면 떠올리는 의원들 영남권의 누구누구 홍준표 전 의원을 비롯해서 그런 분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거의 창권 수준의 기존의 그런 사람들로서는 저는 안 된다는 건 저는 100 번 동의하고 어쨌든 간에 분명히 20, 30 대가 기존 정치권을 갖는 생각은 저희 40 대, 50 대 이상의 기존의 정치권을 바라본 사람들하고는 다릅니다. 분명히 다르고 그들의 리드가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니드에 맞는 공급을 하는 세력이 바로 어떻게 보면 그게 보수가 창건된다면 그런 게 창건되는 거예요. 저는 그런 점에서 하여간 논란은 있지만 예를 들어 이준석 의원이라든가 김재섭 의원이라든가 또
김용태 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 그 분들 본인이 아니더라도 그런 분들을 위해서 촉발된 정치 공급이 언젠가는 일어날 것이다. 그게 아주 빠르면 내년 지선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민주당의 대응이 굉장히 중요한데 맨날 민주당이 야당되면 하는 소리가 있어요. 국민의힘이나 이쪽 당 보고 하는 소리가 뭐냐면 청와대나 용산 거수기가 되면 안 된다고 맨날 그래요.
그런데 지금 본인들이 뭐라고 합니까? 지금 당대표 되는 분이 뭐라고 그래요? 난 이재명과 한몸이다. 지금 그러고 앉아 있지 않습니까? 이재명의 항모가 되겠다고 하고. 이건 여당이 아니죠. 그들이 주장하는 여당의 모습이 아니죠. 그분들은 꼭 야당일 때만 여당이 그래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식으로 가면
20 년, 100 년 보수 괴멸, 진보 20 년, 100 년 집권 떠들었던 문재인 정권. 5 년 만에 결국 정권 뺏기고 보수에게 내줬습니다. 이런 거를 반복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이렇게 봅니다. 그럼 이번 전당대회 8 월에 국민의힘 한다고 하는데 주목을 할 이유가 그렇게 크게 없겠네요. 제가 볼 때는 그나물의 그 밥 다 예상이 뻔한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누가 돼도 그 사람이 당을 바꿔낸다, 당의 체제 개선 이룬다는 건 저는 불가능으로 봅니다. 누가 될 거예요?
글쎄요. 일단은 당심이 반영이 좀 많이 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당내 주류들이 내세우는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 주류가 이제 친윤들이 말씀하시는. 그렇다고 한다면 김문수 전 후보가 출마한다면 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요. 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출마를 안 한다면 김문수 후보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분이 될 것 같은데 그동안 대선 때 활약을 하신 걸 기준으로 본다면 안철수 의원이 그래도 그쪽 지정에 서서
열심히 선거운동도 하고 다녀가지고 가능성 높다고 30 초 30 초 김은수 후보하고 호흡을 안철수 의원이 맞췄다는 건 제가 볼 때는 그냥 대선에서 후보가 결정됐으니까 그냥 열심히 한 거고
제가 볼 때는 누가 돼도 어려운 게 사정정국이 시작됩니다. 특검 3 개에다가 의원 정당 해산 심판까지도 하면 들어갈 겁니다. 오늘 하반기 내지 연말까지는 국민의힘은 그거 방어하느라고 한바탕 지지고 복을 겁니다. 그리고 나면 해가 바뀌자마자 지방선거 정국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저는 이번에 누가 대표가 되든 그거...
이재명 정권의 사정 칼날. 그거 막느라고 내상 입다가 아마도 내년 초에 비대위로 다시 한 번 더 리더십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알겠습니다. 여러분 재밌죠? 저는 기가 막히고 재밌어요.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중앙일보 강찬우 논설위원 신인규 변호사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