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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of episode 장성철 “나경원, 비장함 없는 농성..당 대표 나오려고 하나, 진정성 의심돼”

장성철 “나경원, 비장함 없는 농성..당 대표 나오려고 하나, 진정성 의심돼”

20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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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AI Deep Dive AI Chapters Transcript
People
김민하
장성철
Topics
장성철: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조사에 응하는 태도가 국민들에게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날짜를 변경하려는 모습이나,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경호를 당연하게 여기는 듯한 태도는 국민들의 상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러한 행동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치적 계산 없이 정정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고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김민하: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상황에 따라 기준과 주장을 바꾸며 수사를 피하려는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제3의 장소에서 조사를 받겠다는 등의 태도는 국민들에게 수사를 회피하려는 인상을 줍니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뒷받침해온 국민의힘 역시 이러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특검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국민의힘이 어떠한 시도를 하더라도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Deep Dive

Chapters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조사 회피 행태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으며,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입니다. 특검 조사에 대한 태도 변화와 법적 책임 회피 시도를 비판적으로 분석합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조사 회피 행태
  •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 법적 책임 회피 시도
  • 국민적 공분

Shownotes Transcript

Translations:
中文

신유리 뉴스 정리연수 2 부 시작하겠습니다. 1 부에 이어서 정치 김현장 계속 이어질 텐데요. 지금 스튜디오에는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두 분 나와 계십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퇴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여기에서 윤 전 대통령을 탈당시키고 절연한 것을 자기 임기의 성과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게 김용태 위원장 얘기가 맞아요. 맞는데 일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느냐가 좀 다르거든요. 왜냐하면

이분이 이게 수시로 이렇게 자꾸 눈앞에 보이니까 제가 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뭐 나와라 그러면 그때 말고 7 월 5 일 이후로 변경을 해달라 그러니까 이제 내란특검에서 그거 안 된다. 나오든지 안 나오면 형서법에 의해서 마지막 조치를 취하겠다. 이런 식으로 자꾸 되니까 이게 별로 느낌이 안 온다는 거죠. 어떻게 보세요? 날도 더운데 화가 더 나죠. 더 화가 나는 게 있어요. 교수님. 뭐요?

출두하고 김건희씨를 병문안도 가고 또한 헬차워 끌고 이렇게 나왔잖아요

확대면서 권장한 경호원들이 주위에서 경호를 하고 그거는 뭐 할 수 없죠. 경호차량 타고 민주당이 빨리 법을 좀 개정을 해가지고 파면당한 대통령은 경호초에 경호를 받지 않는다. 그냥 경찰 경호로 한다. 그런 식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저게 얼마나 큰 국가적인 예산 낭비 그리고 국민들을 화나게 하는 것이냐 그런 생각을 해봤을 때

철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본인도 아직까지도 목에 힘들어간 게 내가 아직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경호를 받고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 갖고 있을 것 같아요. 그것뿐만이 아니고 자꾸 이렇게 특검이 오라고 하면 시간 바꾸겠다고 그러고 날짜 바꾸겠다고 그러고 이거 자체가 일반 국민으로서는 상상하기가 어려운 거 아니에요. 그렇죠. 저도 검찰 조사 많이 받아봤는데 수사관님 전화 오면 알겠습니다. 나가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나가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저런 식으로 자꾸 국민들 화나게 하는 모습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런 모습 보일 때마다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나 기대감이 팍팍 떨어지는 게 눈에 보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입장에서도 사실 속마음은 여론조사나 이런 걸로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으나 속마음은

차라리 정정당당하게 조사받을 건 받고 책임질 것은 책임지고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 여타의 정치적인 계산 이런 거 다 떠나서라도 정치공학적 판단 떠나서라도 선을 긋고 그다음에 뭘 어떻게 하고 이런 거 떠나서라도 일단은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거기서부터 뭔가 시작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뭔가를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그다음 페이지로 나아가자. 정리가 돼야 되는데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맞습니다만 질척이는 거거든요. 이게 계속 처음에는 특검을 헌법적으로 인정할 수가 없다. 위헌 요소가 있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그러다가 체포영장이 청구가 되니까 그러면 이제 체포가 될 수 있으니까 원래 특검 조사는 열심히 받으려고 했다. 그래서 이제 체포되는 경우는 피한 것이고 지금. 그런데 체포되는 경우는 피했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이런저런 이유 지하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그다음에 지금 또 7 월 5 일 이후에 나는 조사를 받고 싶은데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특검은 결과적으로는 결론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특검은 지금 굉장히 부당하게 나를 압박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가는 거지 않습니까? 왜 경찰이 나를 조사하느냐? 이런 식으로. 그런데 정작 또 경찰에서 그 이전에 조사를 할 때 보면 조사를 받으러는 안 갔습니다마는 서면 조사로 하면 내가 바뀌었고

그다음에 제 3 의 장소에서 조사를 하면 내가 받겠다라든지 이런 식의 답변을 보냈다는 게 오늘 언론 보도에서 확인되는 거거든요. 그때는 경찰이 조사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를 안 했던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계속 기준과 어떤 주장이 상황에 따라서 계속 바뀌면서 결론적으로는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이냐. 조사를 피하고 수사를 피하고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싶은 거구나. 이 이미지가 남으니까.

그럼 이 이미지가 남았을 때 그 대통령 누가 만들었고 그 대통령 정치적으로 누가 지금까지 뒷받침해왔느냐 그건 국민의힘이 아니냐 얘기가 이렇게 되는 상황이어서 그것으로부터 빠져나오기가 어려운 정치적 국면이 조성이 계속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마 국민의힘으로서는 지금 말씀하셨듯이

특검 수사가 어느 정도 가닥을 잡고 마무리가 되고 관련된 분들이 예를 들면 구속이 되거나 이렇게 돼서 사법적으로 처리가 되기 전까지는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수도 있겠지만 별로 시도도 안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상황을 보면. 그런데 할 수도 있겠지만 하더라도 효험을 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맨날 주장하는 게 공정 아니에요. 그리고 이 사람이 법조인 아닙니까. 법조인 출신이잖아요. 그러면 사실은 공정과 법 앞에서의 평등을 가장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되는데 아니 이게 일반 사람들은 생각할 수 없는 거를 계속 주장을 하고

법적으로는 그게 맞는지 모르지만 상식이라는 측면에서는 저는 안 통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또 법은 상식이라며요. 그러니까 저는 그런 측면에서 참 보면 안타까운데 문제는 무서운 건 뭐냐 하면 바로 이런 부분과 국민의힘을 보면 이게 연상작용이 일어난다는 게 이게 문제예요. 저도 그쪽 대변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검찰정법 8 조와 11 조에 의하면 사건 관계인에 대한

인권보호조치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있으니 그거대로 해달라.

이런 식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것이 과연 국민의 법 감정에 맞는 것이냐 그런 생각이 들고 또 특검에서 그렇게 피의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억압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사할 때도 충분히 시간도 배려하고 여러 가지 소환 날짜도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과한 주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매를 벌지 말아라 그렇게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송원석 원내대표도 오늘 그런 얘기 했지 않습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탈당도 했기 때문에 별 관계가 없고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그런데 이게 좀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왜 이게 국민들은 좀 진짜 그럴까 이런 의구심을 가질까요? 윤석열 대통령 탈당해서 이제 우리와 관계없다는 얘기를 하기 바로 직전까지 국민의힘의 태도가 어땠냐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 그리고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됐을지 모르지만 이게 내란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사법적인 판단을 받아 봐야지 그 다음에 얘기할 수 있다. 이런 식의 태도만 쭉 가져온 거 아니겠습니까? 계속 옹호하고 감싸고 이런 태도를 가져왔는데 그러다가 거의 반어거지로 탈당을 하게 만든 다음 이제 우리는 관계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사람들 눈에는 그게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굉장히 비겁하고 기회주의적 처신이다. 이렇게 보일 거 아닙니까? 이게 일관되게 사람들의 어떤 느낌에 국민의힘이 뭔가 혁신을 하는 모습이다라고 보이려면 그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은 잘못됐다. 그리고 이것은 법적으로 어떻게 판단하냐와 관계없이 상당히 어쨌든 의심해 볼 만한 혐의가 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결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을 해야 되고 우리는 거기에 동의를 한다 이런 모습들을 아주 단호하게 계속 보여주는 과정이 있었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 윤석열 대통령 당연히 이것은 우리 당의 당원으로서 인정할 수 없는 그런 잘못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탈당해야 된다 이렇게 논리가 갔어야 되는 건데

그게 쭉 아니고 결국 탈당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스스로 결정을 한 거란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 눈에는 이것은 별로 혁신의 의지가 없어 보인다라고 보일 수밖에 없는 거고 뒤늦게라도 그러면 우리의 혁신의 내용과 혁신 안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같이 얘기하면서 그런 태도가 나와야 되는데

혁신의 내용을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조금 얘기를 했는데 그마저도 지금 그거는 모르겠고 생각을 해봐야 되고 잘 우리가 결정하기는 어렵고 이렇게 뭉개다가 지금 그거는 혁신위에서 얘기를 하자. 더 이상 김용태 비대위는 얘기하지 마라.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그냥 잘 가라.

이렇게 정리해놓고 정작 혁신이라는 건 어떻게 꾸리는 건지 활동을 하는 건지 그런 얘기는 지금 아무것도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송원석 비대위로 가기로 한 마당에 비대를 꾸려서 논의를 해야 그것도 가닥이 잡히는 거겠지만 이런 것들을 보면서 국민들이 신뢰를 해주기는 상당히 지금은 어려운 국면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거죠. 송원석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은요.

어떤 분이냐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이 집행될 때 그 관저 앞에서 윤석열을 지키자라고 한 45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름이 있는 분이에요

그분이 지금 갑자기 나타나서 윤석열 전 대통령 달타는 사람이니까 당헌도 아니고 함께 간다는 생각도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그렇게 얘기하고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쇄신과 개혁을 해야 됩니다. 어떻게? 제가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겸임해가지고 개혁하겠습니다.

못 믿겠는 거죠. 조금 이제 과하게 비유하자면 1945 년 8 월 15 일 이후에 친일파가 독립운동 시작한 거랑 똑같다. 그렇게 말씀드려요. 소건소 비대위원장은 먼저 해야 될 일이 있어요. 진솔한 사과와 반성이에요. 내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불법 기상 개헌과 탄핵 과정 중에서 여러 가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그러한 행동과 메시지를 했는데 내가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정말 잘못됐다.

우리 그때 관저 앞에 있던 사람들 다 나와서 우리 사과하자.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걸 여기서부터 다짐하겠다. 제가 국민의힘 개혁 세신 제대로 못하면 원내대표직, 비대위원장직 제가 다 던지겠다. 그런 절실한 마음으로 국민의힘의 세신과 개혁을 앞당기겠다. 이러면 이제 국민들이 그래 송원석한테 기대해볼까 이러는데

김용태 비대위원장 5 개 개혁안 같은 경우에 쓸데없고 혁신이 만들어서 논의할 테니까 너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 이거잖아요. 어떻게 믿어요. 그러니까 소건소 비대위원장께서는 사과 반성, 자기 성찰부터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렇죠. 하여간 지금 좀 뭐라고 그러나 일반 국민들의 상식이라고 얘기하는데 국민의힘은 그것을 지난한 혁신의 과정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 사실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얘기를 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한 번 더 비판할게요. 신일 교수님. 나경원 의원이 지금 로텐다올 본회의장 앞에서 숙식농성을 하고 있잖아요. 네.

법사위원장 내놔라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 철회해라 그러는 건데 그게 지금 절실함과 비장함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가 농성이라고 하면 철야 농성 아니면 단식 농성 이거지 숙식 농성은 처음 보는 거잖아요 이게. 거기서 깔아놓고 돗자리 깔아놓고 선풍기 틀어놓고 김밥 먹으면서 휴대폰 보고 책 보면서.

이게 무슨 농성이에요. 그건 이제 진정성이 없고 야 나경원 의원 8 월에 전당대회 있으면 당대표 선거 나오려고 하는구나. 이게 국민의힘 지지층들에게 조금 더 그냥 자신을 어필하려고 하는구나. 그런 모습으로 보인단 말이에요.

그것은 국민의힘의 세신과 개혁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경원 의원께서도 숙식농성 그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지금 전당대회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나 이쪽에서 좀 나올까요? 그러니까 원래부터 계엄 철폐 해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소수 그리고 탄핵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친한파 이들 중에서 한 명이 나올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구도상 나오기는 나와야 하는 구도가 됐죠. 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안 당한다고 했으니까 전당대회 안 나가고 뭐

쉽게 얘기하면 백의종군을 한다 의원으로 돌아가서 혁신이 어떻게 돼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지금 나온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실 나온다고 얘기한다기보다도 몸을 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나경원 의원이랄지

그 다음에 정말로 그런 것인지는 다시 한번 봐야 되겠지만 김문수 전 장관이라든지 이런 분들. 그 다음에 다른 제가 이제 다른 방송에서는 올스타전이다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스타? 늘 나오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늘 나오는 분들이 몸을 풀고 있고 이런 상황이어서 그런 상황

상황이 뻔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구도가.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당의 혁신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다음에 과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태도가 이게 맞느냐. 이런 것들을 쟁점화시키고 이것에 대한 어떤 전선을 쭉 그으려면은.

친한계가 됐든 누가 됐든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나와야 되는데 우리 장성철 소장님이 말씀하신 거에 따르면 한동훈 전 대표는 여러 가지로 의지가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마음이 또 바뀔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그랬어요? 그래서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나오긴 해야 누구가 됐든 본인이 됐든 그쪽에 있는 분이 됐든 누가 나오긴 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요. 나오고 싶어 하는데 주위에서 참모들이 말리는 것 같아요. 본인은 나오고 싶은 마음이 좀 더 강한 것 같은데. 그런데 참모들은 첫째 둘째 셋째 넷째 해가지고 지금은 적절한 때가 아니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결론 낼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장성철 씨한테 한 가지 여쭤보는 게 다른 방송에서 김문수 전 후보가 경북도지사 출마를 고려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김재현 의원이 우리 아침 방송이죠. 우리 아침 방송에서 그런 적 없다. 누가 그런 말 했나 이랬는데 어떻게...

신일 교수님하고 우리 PD 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김재원 전 의원과 저 여기 불러가지고 토론회를 한번 추진해 주시면 그거 한번 해보세요. 우리 박재현 PD 저는 만사를 제쳐놓고 나오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어쨌든 참모그룹에서 김문수 전 후보에게 좀

당대표 나온 건 좀 적절하지 않은 거 아니냐. 도지사 나오는 게 어떠냐. 그래서 본인도 어느 정도 생각이 있는 것으로 저는 내부 정보를 좀 파악을 했고요. 당대표는 안 나올 가능성이 좀 높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나올 수 있는 분들이 그냥 친윤들, 영남권에 있는 의원들, 다선 의원들 그런 분들이 나올 것 같아요. 김기현 전 대표는 안 나온다고 하셨으니까. 결국에는 나경원, 안철수, 권성동 이런 분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변수가 있습니다. 룰 개정할 것이냐. 그리고

지도체제를 변경할 것이냐 이 두 가지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니 안철수 의원 나오면 어떻다고 보세요?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도 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또 어느 정도의 점수를 따기도 했는데 지난번에는 또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김문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또 개표할 때는 다들 실망해서 나갔는데 마지막까지 지켜보았다. 그런 것으로 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안철수의 재발견이다.

당 주류에서 그런 얘기를 하기도 하고 이랬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두 가지를 종합하면 가능성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도 덜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 안철수 의원의 정치의 과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면은

잘 안 됐거든요. 그런 분위기가. 마지막까지 잘 유지가 안 되고 이런 상황들이 늘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다른 분들이 쭉 나오는 상황에서는 안철수 의원에게 어떤 쏠림 현상이나 이런 게 발생을 해서 가능성을 크게 만드는 그런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단언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당을 잘 아는 분들이나 당에 계신 분들은 안철수 의원을 주목해봐라 이런 얘기를 또 하시더라고요. 여러 가지로 이제 불법적인 비상겸 선포라든지 탄핵 과정 중에서

그래도 정상적인 합리적인 상식적인 그래서 지금 다른 사람 누가 당대표 되는 것보다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 되는 것이 당의 이미지와 세신을 변화시킨다 변화시킬 거다라는 것과 좀 맞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다른 특별한 어떤 견제가 없다면 예를 들면 또 친윤들이 또 한 7, 80 명 모여가지고 영남권 당원들 동원해가지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 당대표 만들어야 됩니다. 이렇게 분위기 쫙 몰고 가지 않는 한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나오게 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동의하세요?

저는 이론상 그거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장성철 소장님이. 이론상 충분히 가능한 시네레오라고 보는데 이게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경험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경험치기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의 과정이나 이런 것들을 좀 생각을 해보면 그것이 여전히 확률로 따졌을 때는 실행되기가 확률이 높을까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좀 남는다. 과거에 안철수 의원이 사실 이

비유하자면 창업을 많이 했던 거잖아요. 정치권에서도 나름대로. 그런데 다 계속 반복해서 실패했던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국민의힘 내에서도 사실 지난번에 윤석열 대통령하고 사실 정권을 같이 창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정치적인 퍼포먼스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은 게 크지 않은 거 아닙니까? 그것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들을 종합해서 판단을 해보면 이게 사실 그렇게 남는 게 많은 어떤 이렇게 비유하면 좀 그런데 남는 게 많은 장사를 할 것이냐에 비유해서는 이번에 과연 아무리 지금 이런 상황이 됐다고 하더라도 그게 가능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저는 조금 의문이 남아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굉장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사실 앞이 안 보이는 상태라고 표현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게 참 어떻게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는데

지금 내란 특검 그리고 김건희 특검 물론 최상병 특검도 있습니다만 특히 김건희 특검하고 내란 특검을 우리가 주목하는 이유는 이것과 국민의힘의 개혁이 또 맞물려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좀 여쭤보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 말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와 관련된 여러 가지 혐의에 있어서 국민의힘 의원들 몇몇 분들도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수사 대상이 될 수 있거나 그런 얘기인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그럴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자체적으로 개혁이라든지 내부 정화가 일어나기가 힘든 상황이라면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당이 개혁을 할 수 있는

어떤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저는 김건희 씨나 윤석열 전 대통령 모두 좀 다른 얘기를 안 하고 특검 조사를 제대로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 본인들 성실하게 임하겠다라고 수차례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모습은 핑계를 대거나 여러 가지 조건을 걸어서 수사나 조사를 제대로 받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인 것 같아요.

지난 토요일날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한 거

경찰은 빼라. 나는 검사에게 조사받고 싶다. 이게 말이 됩니까? 거기에 물론 여러 가지 문제제기는 했지만 그게 뭔 상관이에요. 그래서 저런 식의 얘기는 내란 특검이라든지 다른 김건희 특검 관련해서 제대로 우린 조사받지 않을 거야.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거야. 그렇게 보여지는데 그거 옳지 않아요. 그냥 제대로 소환조사 받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이 스스로 혁신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지 않으면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이렇게 되는 경우에도 그게 쉽지 않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혁신이라고 해야 될까 그런 결과를 물갈이라고 해야 될까 인적인 어떤 그러한

청산이라고 해야 될까 그런 게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고 그 맥락이 굉장히 혼란스러울 것 같거든요. 스스로 뭔가 혁신을 하겠다라고 주장하면서 맥락을 잡은 상황에서 이 혁신의 대상은 뭡니까?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데 있어서 가령 조력한 사람들이라든가 그게 내란특검에서 조사받을 부분인 것이고 김건희 특검에서는

당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규 씨 등등 해서 공청 과정에 뭔가 있었다든가 이런 부분들이잖아요. 그런 데 있어서 우리는 이런 거는 반드시 바로 잡는다. 자르고 간다. 이런 부분들을 천명한 상태에서 수사를 받아서 그 사람들이 책임을 지는 부분으로 가는 거하고

우리는 이재명 정권하고 싸워야 된다. 절대 우리는 이 야당 탄압 용납하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특검에서 수사를 해가지고 사람들이 잡혀가면 잡혀가는 거하고 맥락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만약에 후자라고 하면 그렇게 해서 만약에 자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수사를 받게 되면 방어해야 되잖아요. 또 한참 방어해야 되고 이런 야당 탄압 우리 인정할 수 없다고 해야 되고 농성해야 되고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면 혁신이 오히려 혁신의 맥락이 이상해질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앞에 그런 미래가 혹시 기다리고 있다라는 그런 생각을 한다면 오히려 지금부터 빨리 혁신의 맥락을 만들지 않으면 훨씬 피해가 클 수 있다. 그 점을 직시하는 것이 오히려 빠를 거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렇죠.

여태까지 국민의힘이 하는 주된 것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에 이재명 대통령을 계속 공격하는 그걸로만 그냥 어떻게 명맥을 유지하려고 했던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조금 이제는 좀 그런 상황이 아니지 않나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한 가지만 더 여쭙게요. 김민석 총리 후보자 7 월 3 일인가요?

4 일 이전에 처리하겠다고 했으니까요. 워낙 국회에서 압도적인 의석수를 갖고 있고 저 정도의 의혹만 가지고 낙마를 시키거나 아니면 지명처리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총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확정적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세요? 김민석 후보자 오늘 농성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 등한테 찾아가서 이렇게 인사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요? 그렇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청문회를 열어서 배추 쌓아놓고 이렇게 하는데 그거는 진짜 좀...

그렇죠. 이게 그거 자체가 보여주는 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시험 기간 다 끝났는데 우리끼리 시험 다시 치자 이러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소용이 없는 걸로 봐서도 여론을 봐도 그렇고 지금 국민의힘 태도를 봐도 그렇고 여러모로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냥 밀어붙여도 되겠다. 아마 이렇게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이거는 단독으로 임명 동의안 처리해가지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으로 가는 거겠죠. 이렇게 갈 건데

저는 국민의힘이 뒤늦게 국민청문회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시험기간에 시험을 제대로 치는 방식으로 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죄송한데 국민청문회의 뜻이 뭐예요?

청문회 기간, 법적으로는 청문회는 지났으니까. 지났으니까. 그러니까 뭔가. 국민들도 가고 그랬어요, 거기? 그런 건 아니고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이. 공식 인사청문회는 아니니까. 국민의힘이 주최하니까 국민청문회가 되나? 모르겠네.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다. 이런 의미겠죠.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을 볼 때 국민의힘이 정확하게 시험기간 내에 시험을 쳤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민주당도 계속 이렇게 밀고 갈 수는 없는 거거든요. 어느 시점 어느 지점에서는 인사와 관련돼서는 어떤 결단 어떤 상식적인 판단 이런 것들을 해야 될 때가 올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장마 때인데 그래도 오늘 재밌게 얘기를 하니까 좀 여러분 꿉꿉한 기분이 좀 나아지셨길 바라겠습니다. 자 정치기민장 오늘 순서는 여기서 줄이죠. 지금까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