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sunsetting PodQuest on 2025-07-28. Thank you for your support!
Export Podcast Subscriptions
cover of episode 김영배 "李, 9월 中 전승절 참석? 안할 것..특사단 등 외교채널 다양한 방법 있어"

김영배 "李, 9월 中 전승절 참석? 안할 것..특사단 등 외교채널 다양한 방법 있어"

2025/7/2
logo of podcast YTN 라디오

YTN 라디오

AI Deep Dive AI Chapters Transcript
People
김영배
조혜진
Topics
김영배: 저는 김건희 여사가 국정농단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채병대령 사건에 개입하게 된 배경에는 임성근 사단장의 구명 로비 사건이 있다고 봅니다. 김건희 여사가 깊이 연루된 사건이 많기 때문에 특검 간 업무 조율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조혜진: 저는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신병 확보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특검들이 상징적으로 경쟁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특검 간의 협의를 통해 무리한 수사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Deep Dive

Chapters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민중기 특검과 최해병 특검이 각각 수사를 진행하며, 김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 간 업무 조율을 통해 중복 수사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합니다.
  • 김건희 여사 특검 수사 시작
  • 민중기 특검과 최해병 특검의 역할 분담
  • 국정농단 및 불법선거 개입 의혹 수사

Shownotes Transcript

Translations:
中文

한국대담 친구들 시간입니다. 강대강 대치가 아닌 재치있는 입담과 썰이 존재하는 그러면서도 현안은 날카롭게 들여다봅니다. 이 시간 함께 하시는 분들 편안한 친구들 단짝 버디로 저희가 칭해봤는데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혜진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실은 선배님 후배님 사이시죠. 그렇습니다. 혜진이 형. 손후배가 아니고.

현 동생입니다. 조회는 잠깐 왼쪽으로만 조금만 더 살짝. 오전에 나온 속구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오전에 김건희 특검과 최해병 특검 모두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특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6 가지 의혹을 수사한 김건희 특검 현판을 오늘 제가 한번 보면서 놀랐던 게 이렇게 기냐. 김건희와 명태균, 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민중기.

그래서 그러면 이제 보니까 오늘 오전에 보니까 이제 그 민중기 특검하고 최해병 특검 측이 조율해가지고 김 여사에 대한 수사는 먼저 최해병 특검 쪽이 하는 걸로 하겠다 뭐 이런 그 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왜 그렇게 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 김건희 여사가 국정농단에

핵심이다. 연루된 사건들이 매우 많다. 이런 거는 국민들도 상식적으로 다 아는 건데 그중에서도 아마 체병특검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가장 핵심은 윤 대통령께서

경로를 하게 되었던 배경이 뭐냐. 이게 핵심 아닙니까? 그러면 그거 중에 핵심이 결국 임성근 사단장의 구명 로비 사건. 이게 결국 이 사건에 전체에 가장 관통하는 핵심 아니냐. 아마 그런 취지에서 먼저 소환을 검토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특검들이 원래 할 때 중복적이다. 이런 지적들도 있었습니다만 그만큼 김건희 여사가 깊이 연루되어 있는 사건들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이지 그런 점에서 보면 특검 간에 업무 조율이 되고 진행이 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 의원님 이러다 보니까 이게 김 여사 특검도 그렇고 해서

혹시 신병 확보에 먼저 특검들이 조금 더 상징적으로 하다 보면 경쟁적으로 진행될 수가 있다는 우려가 일각에서는 있더라고요. 모든 사건마다 그렇고 특히 개혁 이후에 여러 혼선이 비춰졌던 이유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었거든요.

내란죄는 법상 경찰만 수사권이 있는데 검찰이 제일 먼저 뛰어들고 공수처 뛰어들고 뛰어들어가지고 먼저 하는 일이 자료 확보하는 거, 압수수색 먼저 들어가는 거, 영장 먼저 발표받는 거, 그다음에 신병 확보하는 거. 우리가 먼저 구속, 우리가 잡고 있어야 돼요. 그러다 보니까 혼란도 생기고 좀 난리가 났죠. 그래서 불법, 편법 이야기도 있었는데.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는 지금처럼 보면 특검끼리 서로 협의해가지고 그런 무리한 수사는 없지 않겠는가 조율해서 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최해병 특검이 먼저 하게 된다면 그건 비교적 단일 사건인데다가 또 다른...

사실 민중기 특검이 갖고 있는 혐의 사실들하고 비교하면 단순하기 때문에 빨리 정리하고 민중기 특검이 16 가지나 다 되니까 그렇게 정리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가 하면 9 시냐 10 시냐 출석 시간 방법 등을 놓고 특검하십니까?

특검과 줄다리기를 해왔던 윤 전 대통령은 이번 주 토요일 5 일이죠. 오전 9 시까지 나오라는 특검 요구 일단 응하겠다고 했습니다. 10 시까지 간다고 했다가 특검이 거부한 상태가 되니까 받아들인 건데요.

그런데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오전 9 시 정각에 도착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10 분에서 20 분 정도 늦더라도 출석해서 진술할 것 이렇게 밝혔단 말이죠. 이 상황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왜 저러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걸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변호인들도 보니까 당혹스러운 것 같아요. 아니 9 시면 9 시고 10 시면 10 시지.

9 시에 오겠다고 특검이 요구하는 대로 하겠다고 발표해놓고는 또 9 시 20 분 10 분은 무슨 이야기인지 참 변호인들도 당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가 이게 너무 법을 존중하거나 국가의 질서를 존중하는 태도가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하는 걸 다시 한번 극명하게 보여주는 참 뭐랄까 기본 일반 시민으로서 조차도

이게 무사격자 아니냐 이런 정도의 정말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적인 어떤 뭐라 그럴까 태도? 이걸 좀 의심하게 하는 이런 태도 아니냐 싶고요. 그러니까

아무리 본인 주장이 있더라도 그건 당당하게 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왜 저렇게 당당하지 못하신지 참 안타까워요. 특검 측이 5 일 9 시 2 차 소환 일정을 못 박으면서 더 이상 조율 없다. 불응하면 형사법적으로 조치하겠다. 체포영장 검토하겠다고 얘기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받아들인 거 아니냐.

어떻게 보셨어요? 그게 일단 기본인 것 같고요. 지난번에는 특검에서 소환 통보도 안 했다고 바로 체포영장 청구하니까 법원이 기각해버렸는데 이번에는 1 일로 정했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의견을 받아들여서 3 일로 3 일에 참여해서 재판에 있어서 연기를 해주고 5 일로 이렇게 해줬는데

불응한다 하면 법원도 협회장 발부를 할 가능성이 있는 거죠. 그런데 어쨌든 전직 검사들이잖아요. 전직 검사들끼리 이게 신경전인지 기싸움인지 이렇게 하는 모양새가 물론 9 시까지 나오라고 그랬는데 1, 20 분 불가피하게 정말 불가피하게 넣는다면 그건 그런 것까지 따지면 안 되는 거죠. 그거 가지고 기싸움하면 안 되겠지만은

만약에 그렇지 않고 단문 1, 2, 10 분이라도 내 주도로 뭘 하고 싶다. 특검이 하는 대로 100%는 못 따라간다. 이런 거면 기싸움치고 너무 쬐쬐한 기싸움이 돼가지고 저도 검찰에서 조사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9 시까지 나오라고 그러면은.

최소한 8 시 50 분까지 가야겠네요. 아니면 한 8 시 반까지 가서 그냥 조만조만하고 기다리는데 그거를 9 시까지 가긴 가는데 한 20 분 늦을 수도 있어.

그렇다고 조사 안 받는 것도 아니고. 그게 사실은 국민들이 보기에는 그런 거잖아요. 그러니까 다 상식적인 거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명세를 얻은 분이고 또 거악을 척결한다고 해서 칼을 엄청 세게 휘두르던 분 아닙니까. 본인이 칼을 휘두르던 사람인데.

최소한 자기도 그래도 기본은 지켜줘야 되지 않느냐는 게 일반 국민의 정서 같은 경우 그런 점에서 아까 쬐쬐하다는 말씀 쬐쬐를 훨씬 넘어서는 저는 진짜 기본으로 의심하게 하는 태도가 윤 전 대통령도 그렇지만은 조원석 특검 민중기 나중에 뭐 저

최병특검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분들도 똑같이 수사는 수사로 해야지 무슨 기싸움 이런 걸로 시간 낭비하고 국민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 그런 일 안 했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조은석 특검이 과거 검사 시절에

수사 감각이라는 책도 내가지고 약간 그런 수사 기법에는 좀 밝은 분이라고 하긴 합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지금 말 그대로 내란 특검팀 속도를 좀 내고 있습니다. 그제는 특검팀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보도된 바를 종합하면 서명이 없이 공개된 계엄 선포문에 뒤늦게 한덕수 총리와 김용윤 국방장관 서명을 받았다가 나중에

문제 되지 않겠냐는 한 전 총리의 말에 따라서 다시 폐기했다는 진술이 나왔는데 이렇게 되면 지금 오전에 지금 한덕수 전 총리와 안덕근 산자부 장관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한 전 총리는 나도 몰랐다. 나는 계엄을 말렸다라고 했던 그 진술이 조금 흔들리는 것 아닙니까? 상당히 문제가 될 것 같죠. 그러니까 저거는 한덕수 총리가 이때까지 계속 거짓말을 했다는 명백한 증거 아닙니까?

사후에라도 그걸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서명까지 했었다. 이거는 내란을 정당화시켜주기 위해서 자기가 동의를 했고 심지어는 국무위원들한테 사인을 받는 것까지도 자기가 생각하고 가장 먼저 서명한 셈이 될 텐데 그거를 몰랐다고 계속 발뺌하고 자기는 반대했다고 빠져나가려고 하는 그런 모양을 취하고 심지어는 그러면서 국민의힘 당에

후보가 되려고 했던 대선후보에 나서려고 했던 이거는 정말 저는 있을 수 없는 일 아닐까 용서받기 힘들 것 같은데요. 그런데 한정 총리가 이렇게 금방 밝혀지는 왜 그러면 그때는 본인이 몰랐고 말렸다 이렇게 진술을 했을까요? 저는 그게 그렇게 엇갈리는가 싶어요. 왜냐하면

만약에 한 총리께서 대통령 개헌 선포 때 찬성을 했더라면 나중에 빼달라고 말하기도 어렵잖아요. 부서는 사후라도 해야 되니까 그렇게 사후라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일을 하다 보면은.

그렇게 해 주놓고 빼달라고 말할 수가 없잖아요. 자기가 만약에 찬성했더라면 빼달라고 이야기할 수 있던, 빼달라고 한 거 보고 저는 반대했던 게 맞은 거 아닌가. 아니죠. 왜냐하면 서명을 했다가 이게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없던 걸로 합시다라고 한 거기 때문에 빼달라고 한 게 아니고.

그거의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는 거라고 봐야 되거든요. 뭐냐면 이게 사후적으로 국무회의 절차에 따라서 국무위원들이 서명을 해서 그걸 공포를 해야 되잖아요. 그 절차와는 다른 절차로 사후적으로 이걸 보완해 놓으려고 했던 것에 동조를 했던 거기 때문에 그 문서가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다라고 인식하고 불법적 인식을 하고 그 문서를 없앤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자기가 불법성의 인식이 있었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이건 좀 문제가 되는 거라고 봐야죠. 반대의 경우 해석도 가능할 것 같아요.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찬성했으면 빼달라고 말하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결국은 국무회의의 석상의 발언들이 다 조사를 통해서 밋밋하게 다 나올 텐데 그때

동교 국무인들도 있었기 때문에 총리가 뭐라고 얘기하겠다는 거 다 알려질 거고 그게 핵심이고 그게 전혀 규명하기 불가능하다 하면 사후에 부서한 거 다시 빼달라고 한 걸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느냐. 유추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국무위의 석상에서 본인의 발언과 행위가 분명히 드러나버리면 부서는 별로 그거 가지고 유추할 일이 없지 않나 싶어요. 여기 또 하나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특검입니다.

지금 저도 보도만 본 것이지만 저희들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고 하는 윤석열 정부 시절의 여러 시도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규탄하고 이야기를 해왔단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보면 나중에

이제 우리 이재명 그 당시에 당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을 잡아다가 연평도 근처에서 어떻게 한다. 뭐 이런 메모까지 다 나오고 심지어는 나중에 북한군 옷을 입혀가지고 어떻게 됐다. 뭐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잖아요. 노상훈 수첩에 나오는 얘기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소설인가 싶었지만 이제 보니까

근거들이 나오고 있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검찰 특검이 근거 없이 그냥 소환하지는 않았을 거고요. 증거들이 있다 이렇게 보면 외환죄도 상당히 제가 볼 때는 근거가 있는 거구나라고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이 대통령 취임 30 일 기자회견 엽니다. 벌써 이제 취임 한 달이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 달을 어떻게 보셨는지 일단 야당의 평가 먼저 여쭤봅니다. 워낙 염려가 많았습니다. 불안했고 경계심이 강했는데 그것하고 비교하면 걱정했던 것보다는 좀 낫다라는 건데 여전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고 이거는 좀 더 지켜봐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인사도 그렇고 또 남북관계 또 대외관계 또 경제 살리는 문제에 있어서 접근하는 방식 등등 당정대가 대통령 지휘하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 행위들을 보면 당초에 거의 패닉 비슷하게 반대했던 사람들은 이 대통령 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생각했던 그 염려에 비하면은

낮지만 여전히 의구심이 해소된 상황은 아니고 염려가 남아있고 좀 더 지켜봐야 되겠는데 지금까지 하고 있는 행위들을 보면 그런 부분을 염려를 완전히 불시시킬 정도로 안정된 그런 건 아니라서 잘 하시기를 바라지만

한 달밖에 안 돼서 평가하기에 좀 뭐 탐니다만을 했던 물어 보시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 한 달 지켜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 들어보면 잘하고 계시다. 그렇게 평가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김현님도 잘하고 계시다고 평가를 했으니까 그럼 다음 질문 넘어가겠습니다. 중국이 오는 9 월 3 일 전승전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하기 위해 외교 채널로 참석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을 오늘 보도가 됐습니다.

사실 관세협상 등등에서 미 트럼프 대통령 만나러 이 대통령이 취임 직후에도 G7 정상회의 갔다가 못 만나고 돌아왔고 나토 정상회담도 생각했었는데 이란 전쟁 때문에 못 갔는데 그러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 만나기 전에 중국을 먼저 가는 상황 가능할까요? 지금 보도로 보면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계속 조율 중인 것으로 나오잖아요. 7 월 말 얘기도 나오긴 하더라고요. 저도 지금 외통의 간사이기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보고를 듣고 있습니다만 정상 간의 이야기라서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다만 아무리 늦어도 하여튼 8 월 초 이전에는

정상회담을 포함해서 관세협상의 큰 줄기를 좀 잡을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게 정부의 생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방면으로 접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요. 그래서 일단 국정의 가장 우선순위는 뭐니뭐니 해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세협상을 포함한 무역협상이라고 하는 점은 분명합니다. 네.

중국과의 관계에도 윤석열 정부 때는 워낙 사실은 필요 없이 마찰이 심했기 때문에 관리한다는 차원에서는 저는 적절한 시점에서 만나셔야 되지 않을까 싶지만 무엇보다는 가장 중요한 게 역시 미국과의 협상이고 미국과의 동맹을 확인하는 것이다. 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럼 만약에 7 월 말이나 8 월 초에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게 되면 9 월 중국 전승절 초청 응하는 것은 별...

지금 9 월이면 사실은 8.15 직후이기 때문에 일정상 굉장히 빠듯하고 9 월 초면 우리 정기국회가 열리는 때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인수위도 없이 출발한 정권의 입장에서는 사실은 각종 산적한 그런 법안들이나 예산

처리에 좀 집중하는 게 옳지 않을까라는 게 제 생각이고요. 중국과의 그런 관계 개선 이런 부분들은 에이펙 10 월 말에 있는 그리고 9 월 말에 있는 고전에 유엔 총회 등 여러 또 계기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할 필요 있지 않을까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조 의원님도 외통객이 계시지 않았었나요? 아니요. 외통객 안 계셨습니까? 그러면 이 사안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신다면.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시진핑 주석을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만나긴 만나야 될 텐데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하고 난 뒤에 어떤 행돌인지 간에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지 않을까 싶고 또 해야 되고.

그런데 시 주석하고 회담을 하더라도 저는 전승절 초승 형식에 응하는 방식은 또 다른 또 고민이 좀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이거는 그냥 일대일로 대등한 관계로 만나는 게 아니라 남의 나라 경축 이래 그냥 축하 사절 비슷하게 가서 그 계기에 정상회담도 하는 일을 중개하기 때문에.

약간 대대간 정상회담에 비하면 우리 외교적 위상이 조금 낮아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지난번에 박근혜 대통령이 전성질을 갖다가 이상했거든요. 전성질 자체는 의미가 있는 거지만 일본한테 이기고 파시스에서 이긴 거 그거였지만 가보니까 결과적으로 보면 사회주의 우방들만 다 와있고 그중에서도 좀 큰 나라는 푸틴

나머지는 다 그냥 조그마한 사회주의 국가들만 와 있으니까 그래서 그게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그

저는 전승지를 축하하러 간 기회에 만나기보다 당당하게 일대일로 만나서 다른 경기를 만드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국가 간에 외교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특사단 파견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총리 등 핵심 관계자들도 여러 채널을 동원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좀 다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다음입니다. 17 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가 됐고요. 이제는 문체부, 국토부 후보자만 남았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오광석 민정수석 낙마했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도 사실은 맹탕 청문회로 끝났습니다. 이진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 권오올 보험부 장관 후보자의 중복급여 수령 논란. 아직 청문회 전인데도 언론들이 검증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직 의원들이 40% 가까이 내각에 들어서면서 검증에는 별 무리가 없을 거다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지금까지 인선 어떻게 보셨어요?

굉장히 저는 잘 하고 계시다 이렇게 보고요. 역대 정부에 비하면 그래도 잡음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특별히 국회의원들 그것도 굉장히 검증된 다선들 중심으로 한 40% 정도가 내각에 입성을 한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손발을 함께 가고

맞춰온 관계고 해서 저는 국민적 검증을 거칠 것이기 때문에 국민적 동의를 기초로 해서 저는 내각이 빨리 좀 출범하고 안정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특별히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경우에도 여러 의혹 제기가 있었고 심지어는 국민청문회 한다고 해서 배추까지 쌓아놓고 했습니다만 사실은 다 헛방이라는 게 나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빨리 동의를 해 주시는 게 좋겠다고 보이고 특별히

윤석열 정부 출범할 때 사실 우리 그 당시 야당인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한덕수 총리 인준위에 협조를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국가가 어려운 시기고 내란으로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에 좀 불만이 있으시더라도 저는 대승적으로 좀 동참을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나서 비판을 얼마든지 하셔도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민의힘은 어제 현장의총을 용산 앞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면서

김수석 총리 후보자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회 모두 농성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나 의원의 농성을 두고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데 김성태 전 의원은 이런 말씀하시더라고요. 야성을 잃었다. 처절함이 없다. 이러면서 탄식을 하는데 조 의원님은 지금 국민의힘과 청문회 끝난 이후에 지금 이런 말하자면 대안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우리 김인 배 의원님께서 역대 정부에 비하면 인사 논란이 적다고 하셨는데 그거는 전투력 차이도 있습니다.

우리가 인사했을 때 민주당이 검증하는 것하고 좀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민주당 정부가 인사했을 때 우리가 검증하는 것하고 전투력 차이가 너무 큽니다. 화력의 차이는 말씀이시죠? 네.

우리는 언론이 주도하고 언론이 문제를 밝혀내면 우리가 그걸 가지고 정치적으로 비판하고 공격하고 이슈화하는 건데 민주당은 그냥 언론보다 앞서서 스스로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검증하고 해서 언론을 끌고 가거든요. 여기서 전투력 차이가 확 나버렸고. 남경원 의원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저는 좀 전에 말씀하신 당내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게 좀 유감입니다. 물론 절실함이 부족하고 절박함이 부족할 수도 있겠죠. 절실하고 절박하다면 단식을 해라. 왜 단식도 안 하고 그냥 농성하느냐 이런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그거는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의원들한테 해야 될 일이고 이야기고 우리 어릴 때 학교 가보면 선생님이 막 야단치시는데 결석하는 애들 야단치시거든요. 그런데 결석하는 애들은 그 자리에 없어요. 열심히 일찍 와 있는 개근하는 애들이 맨날 야단 맞아요. 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이 하고 있는 게 우리 성에 안 찰 수는 있지만은

그러면 하는 사람이잖아요. 안 하는 사람들 뒤짐지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은 더 욕을 들어야 되는데 그거를 무슨 피서농성이니 무슨 출판기임에 갔다느니 이렇게 말하는 게 정말 저는 그렇게 말하는 게 오히려 절박감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알겠습니다. 정말 좀 또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우리 당 정말 의리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의리 없다. 뒤에서 말만 나오면 우리 하나 되자. 또 뭉치자.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하는 사람을 북돋워줘야 되는데 아니면 자기라도 같이 동참을 하든지. 그런데 그거를 이렇게 해서 이렇게 막 폄하하고 비하하고 하는 거는. 그런데 그게 당대표 선거 앞두고 아마.

입장들이 좀 서로 달라서 그런 거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당대표 선거를 목표로 해도 힘겨루기다. 그러니까 이제 나경원 의원께서 아마 본인은 안 나온다고 하시지만 정치라는 게 알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아마 그러저런 정치적인 배경 때문에 약간 그런 이야기도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알겠습니다. 이제 국민의힘 얘기도 가보겠습니다. 송원석 비대위에서 구성한 혁신위원장의 안철수 의원이 내정이 됐습니다.

코마 상태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 의사 출신인 제가 메스를 대겠다. 이런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안철수 의원을 혁신위원장에? 방법이 없죠. 대안이 없었다? 안철수 의원이 하는 걸 우리 당 지도부나 당의 주류에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느냐. 물론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에 뭘 내놓을지는 봐야 됩니다. 봐야 되지만.

의미 있는 혁신 국민이 아 당연히 아 저거 진짜 제대로 된 혁신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을 때 그걸 받아들일 준비를 가지고 세웠는지는 좀 모르겠습니다마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혁신은 다섯 개 다 거부했잖아요. 그리고 아무것도 못했잖아요. 당 지지율 뚝 떨어져 버렸잖아요. 지금 뭐 우리 김문수 후보 지지율보다도 반토막 비하잖아요.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방법이 없죠.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어쨌든 혁신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내세울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제대로 된 혁신을 내놓을 수 있느냐도 문제지만 아마 그렇게 하려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걸 이제 받아들일 수 있느냐. 당의 지도부와 당의 주류라고 하는 신문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 왜냐하면

당원이나 국민들이 바라보는 핵심은 아니라는 게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핵심은 지금까지 당이 이렇게까지 망가지게 된 데 있어서 책임 있는 사람들이 책임지고

뒤로 물러나라. 그리고 물갈이해라. 이거거든요.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핵심은 인적 청산이라고 오늘도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인적 청산까지는 이야기 안 했고 그 앞단계, 그 전 단계까지만 이야기했는데도 다 그냥 거부해버렸잖아요. 안철수 의원도 혁신을 맡아서 앞으로 할 때는 제일 크게 고민일 겁니다. 정말 당원과 국민을 공감할 수 있는 혁신안을 내놓아야 되는데 당 주류가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이 질문 하나 드립니다. 바로 어제 이 자리에 앉았던 서정욱 변호사가 당내 구주류, 즉 전 친윤계를 얘기하는 겁니다. 안철수를 자기 당권 주자로 몰아주는 분위기다. 왜? 한동호만은 막아야 하니까. 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리고 어제 그 발언 나서 바로 그 다음 날 혁신위원장이 임명되고 나니까 진짜 구주류가 이거 안철수 위원장을 정치공학적으로 믿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언뜻 들어서 조 의원님 의견은 무엇을 여쭙습니까? 만약에 전당대회가 8, 9 월이 아니고 연말에 당초 안에 연말 안에 있었잖아요. 그렇게 되면 혁신위원회 마치고 전당대회 나올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 이야기 나오는 것은 8 월 말 9 월 초인데

그때는 출마 자체가 안 되죠. 혁신위를 하면 최소 3 달 아니면 6 개월 해야 되는데 차기 지도부가 나오고 난 뒤에도 계속 혁신위원장을 해야 되는데 만약에 전당대회 나오려면 혁신위하고 한 달 만에 그만두고

전대에 들어가야 되거든요. 첨예해야 되거든요. 그거는 혁신이 아무것도 안 하고 바로 뛰어드는 것인데 그건 불가능한데. 8 월 전대면 안철수 위원장은 혁신이 맞았기 때문에 출마 자체가 불가능한. 저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보고. 그리고 8 월에 하든 연말에 하든 그래도 자기 자산이 혁신이라고 생각하는 안철수 의원 입장에서 국민 당원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구주류 신윤들의 얼굴마담으로 자기가 나선다?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할 거라고 봅니다. 차기 당대표는 당권을 누가 좀 잡을 것 같습니까? 제가 지금 돗자리 펼까요? 저는 당이 살기는 핵심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지지자들이 생각할 때 우리 국민의힘이 핵심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김문수 한동훈 김용태

김재섭 등등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다 나오셔야죠. 개인적 사상이 있더라도 당을 살리고자 한다면 나오셔서 집단 지도 체제가 된다면 그분들이 다 들어가겠죠. 지도부에. 당대표 최고 득점자 당대표 2 차점 3 번째 4 번째 다 지도부가 되는데

당원들은 국민들이 볼 때 국민의힘이 당대표 또 최고위원들이 그분들이 쫙 지도부 구성했다. 그럼 확실히 바뀌는 걸 느끼지 않겠습니까? 그럼 그 힘이 모여지면 아무리 기득권이 쎄도 바꿔갈 수 있습니다. 그게 안 되면 변화도 없고 바꾸기도 힘들어요. 조회는 그럼 김문수 한동훈이면 김문수가 더 가능성이 있다?

그건 좀 딸 말씀이잖아요. 관전평. 글쎄요. 저는 국민의힘이 이제 친윤 세력들과의 결별을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수사도 많이 받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점이 일단 혁신의 핵심적인 가는 자가 될 걸로 보고요. 그렇게 된다면

안철수 혁신위원장의 성공이 이제 곧 당의 혁신으로 이어지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면 내란과 계엄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확실하게 선을 긋고 그다음에 국민적으로 보수가 거듭나야 된다.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 이렇게 나와야 그 뒤로 누가 되든지 간에 당이 재건되지 않느냐. 그런 점에서 보면

한동훈 그다음에 이런 소위 계엄을 반대했던 세력들이 여전히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된다. 저는 그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민주당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당대표 후보 두 분이 경쟁 중인데 당심과 어심. 여기에 어짜는 유튜버 김어준 씨의 어짜입니다. 어심의 싸움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네요. 사실인가요?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박찬대 정청래 두 분은 우리 당의 거의 원투펀치에 가깝게 그동안 사실은 앞장서서 싸우던 분들이기도 하고요. 지도부를 했던 분들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분들 내에서 싸우는 거라서 저는 누가 돼도 잘할 거다 이렇게 보고요. 다만 아까 김어준 씨가 최근에 열었던 정치 콘서트나 이런 걸 보고 그런 말씀을 주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게 오히려 약간 정치가 국민들에게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런 정치 토크 이런 프로그램이라고 봐야지 거기서 영향력을 거기서 직접 행사한다. 그거는 저는 바람직스럽지도 않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혜인님께 여쭤보는 건 사실 김호준 씨 정도가 콘서트를 하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도 참석하고 정말 국회의장도 참석하고 김민서 총리 후보자도 참석하고

그런데 정청래 의원은 여기 참석을 했는데 박찬대 의원은 지방일정 선약이 있다고 불참을 했는데 이러다 보니까 약간 어심은 정청래 그다음에 권리당원에 호소하는 거는 좀 박찬대 이런 결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간 그렇게 볼 소지가 있다고 보고 그냥 호사가들의 재미삼아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런 맥락이 좀 있다고 보여지는데 문제는

그 경우에는 당연히 명심이 박창대 당대표가 이야기해놨네요. 그러니까. 아, 의심보다는 명심이다. 당연히 만약에 의심이 이긴다.

그러면 민주당 정권은 그 이란 호메니 정권처럼 되는 거죠. 이슬람 혁명 끝나고 난 뒤에 대통령이 라프산자니가 있었지만 그 위에 호메니가 있었거든요. 지금 안 그래도 김호준 씨 유튜브라고 그러길래 유튜브가 아니고 호메니라고 딱.

딱 소문은 아닌데 호메인이. 국민의힘 쪽 유튜버들이 하는 일정의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진짜 이슬람 공화국이 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명심업은 박찬대가 되는 거죠. 그렇군요. 궁금해지네요. 검찰 얘기 잠깐 가보겠습니다.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이 퇴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제 당행된 검찰 인사에서 단연 화제는 임은정 서울 동부지검장입니다. 두 단계를 띄워서 검사장이 됐고 사실 또 현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부과 전문위원회 사실 인수위 전문위원 같은 개념인데 이런 분을 이렇게 해오니까 아니 이거는 결국

검찰 내에 코드 인사 신호가 아니냐. 이렇게 정권이 충성하거나 전 정권이 반발하면 우리가 챙겨준다. 이런 보온적 인사라는 시그널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사실 있긴 합니다. 그게 이제

검찰을 개혁하기 때문에 상징으로 봐야지. 그거를 그렇게 보은인사다 이렇게. 보은이라는 게 무슨 임은정 검사가 민주당 쪽을 봐주거나 수사를 안 하거나 그런 적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검찰개혁에 목소리를 냈던 거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도 그 당시에 서울지검장 발탁되고 하는 과정도 파격적 인사였습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검찰을 그 당시에도 개혁해야 된다는 국민적인 여망 이런 거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였는데 이게 이제 나중에 엉뚱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만

임원정 검사의 경우는 검찰총장이나 서울지검장을 간 것도 아니고 동부지검장이라고 하는 자리에 상징적으로 검찰을 개혁해야 된다라는 주장을 했던 검사 중에 그동안 승진에 누락됐던 분들을 승진시킨 것으로 봐야 되는 거고요. 이번에 인사의 5 일의 핵심은 사실은 법무부 차관을 이진수 차관이 대검 형사부장인가요? 그 자리에 있던 분을 한 거고 또

다른 이제 서울지검장 그다음에 심지어는 법무부 검찰국장까지도 친륜 그것도 찐륜이다라고 하는 그런 이제 우리 내부 비판을 감수하고 지금 인사를 한 거란 말입니다. 이런 거는 검찰이

검찰을 진짜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검찰을 제대로 개혁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일선 검사들에게는 상당히 호의적으로 오히려 받아들여지고 우리 지지층 내에서 오히려 비판이 있을 정도예요. 이 보은 인사 논란 짧게 좀. 30 초 남았습니다. 임원진 검사가 민주당 봐줬냐 수사 안 했냐 그러는데 수사 안 했어요. 아.

일을 안 했어요. 정치질만 했습니다. 후배 검사들이 맨날 그거 가지고 당신 뭐 하느냐 검사는 수사를 해야지 맨날 페이스북 글이나 올리고. 내부고발한다고 논란이 많았죠. 그런 사람을 저렇게 임명한 것은 정말 잘못된 인사라고 보여지고.

동부지검장에 인사한 거 보고 제가 좀 의아했어요. 핵심들 동부지검 남부지검이 큰 사건들이 많은 데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재명 정권이 검찰 수사권 다 지금 없애려고 하고 있는데 핵심 사건들을 다루는데 왜 그런 중성파들을 앉혔을까. 이해가 안 되는 맥락입니다.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전국대담 친구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혜진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셔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