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어로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디디의 한국문화 팟캐스트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에요 제가 원래는 금요일마다 팟캐스트를 올리는데 오늘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수요일에 팟캐스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부모님과 보내고 계신가요? 친구들? 연인? 혼자서?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시길 바라면서 오늘 팟캐스트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게 몇 가지 있는데요. 우선은 캐롤이 생각이 납니다.
12 월 1 일 아니면 11 월 마지막 주쯤부터 한국에서는 캐롤을 많이 들을 수 있는데요.
저 혼자서 유튜브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기도 하고 아니면 어디 가게에 갔을 때, 카페에 갔을 때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올해도 캐롤을 많이 듣고 있고요. 그리고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빠질 수가 없죠. 크리스마스 트리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리로 나가면 많이 볼 수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생각나는 건 케이크! 케이크가 생각이 나요. 저는 왠지 모르겠지만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케이크를 먹어 왔던 것 같아요. 특히나 그 생크림 하얀색 생크림 위에 딸기가 올라간 케이크 있잖아요. 그 케이크를 먹은 기억이 있고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크 말고도 되게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날로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왠지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먹어야 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해요. 그리고는 생각나는 게 산타클로스도 생각이 납니다. 음
저희 집이 종교가 따로 있진 않아요. 믿고 있는 종교가 있진 않는데 그래도 산타클로스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이야기를 해왔어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도 많이 봤기 때문에 산타클로스도 또 빼놓을 수가 없고요. 그리고는
영화 같은 것도 많죠. 크리스마스 관련된 영화 나홀로 집에 라든지 러브 액츄얼리 또 뭐가 있죠? 어바웃 타임 같은 그런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영화들이 몇 가지가 있어요. 그런 것들을 또 본 기억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랑 비슷한가요? 어떤가요? 여러분들 중에는 종교가 특별히 없어서 혹은 크리스마스가 그냥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중요한 행사가 아니어서
잘 기념하지 않아요 특별한 걸 하지 않아요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우선 한국은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에요 쉬는 날 빨간 날이기 때문에 그래도 항상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런 날이 된 것 같아요 또 크리스마스 하면 선물도 빠질 수가 없는데요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좀 받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뭐 한 해 동안 굉장히 감사했던 분들에게 표현하고 싶을 때 그럴 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것 같기는 해요. 이 크리스마스라는 날짜가 되게 좋지 않아요? 12 월 25 일 이 날짜가 12 월 31 일 마지막 날도 아니고
12 월 1 일, 그 첫째 날도 아닌 뭔가 중간에 조금 후반쯤에 있는 그 날짜가 아주 절묘하고 좀 타이밍이 좋다라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렇잖아요. 한 해가 끝나는 날, 마지막 날은 또 파티를 하기에는
좀 집에서 쉬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도 있을 거고 12 월 1 일이라고 하면 아직 한 해가 그래도 한 달 남았다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뭔가 12 월 25 일은 친구들과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고 또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하기에도 좋은 타이밍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산타클로스에게 선물을 받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냥 회사 동료나 아니면 친구들, 연인, 부모님, 가족 이렇게 서로서로 선물을 많이 주고 받죠. 이제 성인이 되고 나서는
그래서 저는 오늘 어떤 이야기를 할 거냐면 제가 어렸을 때 저에게 산타가 되어주셨던 분이 계십니다.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하고요. 사실 산타클로스는 말이죠.
핀란드에 살고 계신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실제로 진짜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여기 대한민국까지 오기는 좀 멀잖아요. 그래서 제가 어렸을 때 저에게 산타가 되어주셨던 분이 있었고 그리고 그분의 정체, 그분이 누군지를 처음 알게 된 날
그 사건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사건, 그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네, 그러면 다들 재밌게 들어주세요. 디디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저한테는 오빠가 한 명이 있어요. 제 위로. 두 살 나이가 많은 오빠가 한 명이 있는데 어렸을 때는 저랑 오빠랑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마 한 아홉 살? 여섯?
9 살까지는 같이 잤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모님은 안방이라고 하는 곳에 아빠랑 엄마랑 두 분이서 주무셨고 저는 오빠랑 오빠 방에서 아니면 어떤 날은 제 방에서 그렇게 둘이서 같이 잤어요. 오빠는 제가 잠에 들 때까지 진짜 매일매일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항상 자기 전에 깔깔깔깔깔깔 엄청나게 웃으면서 잠이 들었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요. 아무튼
제가 지금 하려는 이야기도 오빠랑 같은 침대에 있었던 기억이 나기 때문에 대략적인 나이가 한 7 살에서 8 살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랬던 것 같아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요. 너무 오래돼가지고. 그랬는데 그 당시는 저희 집이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냈냐면
항상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어요. 트리를 이렇게 만들어서 온 가족이서, 내 가족이서 같이 꾸미고 그리고 그 앞에서 케이크 먹고 맛있는 거 먹고 이렇게 보냈어요. 그리고 한국 캐롤 중에 이런 노래가 있거든요. 울면 안 돼 라는 노래가 있는데 여러분들도 다들 아는 노래일 거예요. 어떤 노래냐면 울면 안 돼
여러분 다들 아시죠?
영어로는 이런 노래인데 한국에서는 아이들에게 울면 안 된다 라는 문장으로 가사를 번역해서 노래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평소에도 항상 부모님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말이에요.
너 울면 안 돼 지금 여기서 울면 크리스마스 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안 주신다 이렇게 자주 이야기를 하시죠 그러면 또 그러면 안 되지 이렇게 눈물을 그쳤던 그런 기억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도
제가 한 8 살 그때쯤에도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을 했어요.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 울지도 않고 잘 울지도 않고 또 욕심도 부리지 않고 숙제 있는 것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밥도 맛있게 잘 먹으려고 하고 그런 아주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전날이 됐어요.
이제 그날도 잠을 자야 하는데 오빠랑 같이 침대에서 자려고 누웠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잠이 안 오는 거예요. 여러분들 산타클로스가 어디로 들어오는지 아시나요? 산타클로스 이야기 다들 아시나요? 산타클로스는 보통
굴뚝으로 들어오죠. 집에 연기가 나가는 그 구멍으로 산타클로스가 들어오는데 한국에는 굴뚝이 없어요. 한국 사람들은 모두 아파트에서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굴뚝이 없단 말이에요. 그때부터 제 머릿속에 상상의 날을 펼쳐졌어요.
산타클로스가 굴뚝이 없어서 아파트 창문으로 들어오려나? 이런 생각을 해보니까 아파트가 높잖아요 한 3 층, 6 층, 10 층, 20 층까지 있는 아파트인데 그렇게 높은 곳에서 그 추운 겨울날에 바람을 맞으면서 깜깜한 밤에 산타클로스가 유리 창문을 열고 들어올 걸 생각하니까 그때부터는
기대하는 마음보다는 점점 긴장이 되기 시작했어요. 어떤 낯선 할아버지 덩치가 이만한 할아버지가 창문을 열고 들어올 걸 생각하니까 좀 떨리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방의 구조가 어땠냐면 창문이 이렇게 벽 쪽에 있었고 침대가 그 앞에 있었는데 침대가 창문을 보고 있는 바라보고 있는 그런 구조였거든요. 그래서
그 산타클로스가 창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이렇게 볼 수 있는 그런 구조였어요. 그러니까 점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제는 공포스러워지는 거예요. 산타클로스가 왔을 때 나는 자는 척을 해야 되겠지? 막 산타클로스가 우리 얼굴을 이렇게 쳐다보면 어떡하지 하면서 그때부턴 너무너무 무서워서 잠이 점점 더 안 오는 거예요.
그런데 원래는 저희 오빠가 항상 재밌는 이야기를 해줬는데 그날따라 오빠는 또 일찍 잠에 들었어요.
그래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1 시간 정도 제가 이러고 잠을 못 자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제 고민을 했죠, 마음속으로. 그냥 엄마, 아빠한테 가서 잠이 안 온다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이 걱정들을 이야기를 해서 좀 상담을 해야 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또 괜히 엄마 아빠가 지금 주무시고 있는데 자고 있는데 내가 거기서 깨우면 또 안 될 것 같고 그런 생각에 계속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도저히 잠이 너무너무 안 와서 산타가 오기 전에 부모님 방으로 가서 이야기를 하자 이렇게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살금살금 부모님 방으로 걸어갔죠.
그런데 부모님 방 안방에서 TV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TV 소리가 들리고 그리고 그 문 틈 문 사이에 있는 그 작은 틈으로 빛이 이렇게 새어 나왔어요. 빛이 이렇게 나오고 있어서 부모님이 아직 잠을 안 자는구나. 지금 불을 켜고 TV 를 보고 있구나. 휴 다행이다. 부모님 깨우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다. 하고
다다다닥 걸어가서 문을 철컥 열었어요. 그리고 저희 엄마와 제가 눈이 마주쳤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선물을 포장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렇게 TV 를 보면서 선물을 포장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딱 마주쳤어요. 그래서 엄마도 얼음이 되고 딱 이렇게 굳어버렸고 저도 이렇게 딱 굳어서 한 3 초 동안 아무 이야기도 없다가
제가 얘기를 했죠. 나 너무 잠이 안 와. 라고 했는데 어머니도 그때 엄청나게 당황을 하셨을 거예요. 깜짝 놀라서 그냥 눈 감고 좀 있어봐. 잠 올 거야. 이렇게 간단한 조언을 해주시고 저도 그 순간 왠지 그 방에 계속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알았어 하고 문을 닫고 침대로 갔습니다.
그 순간 저희 부모님은 어떠셨을까요? 이제 애들이 다 자고 있겠지 하면서 선물 포장을 이제 몰래 해볼까 하고 포장을 하는데 갑자기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온 거잖아요. 뭔가 죄송하기도 하고 좀 머쓱하기도 한 그런 상황이 돼서
뭐 어떻게 저 어떻게 제가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트리 밑에 선물이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또 웃겼던 게 선물 포장지가 선물을 포장하고 있는 그 종이 포장지가 한국의 마트 포장지인 거예요. 한국의 이마트라는 곳이 있는데 이마트...
로고가 적혀있는 그런 포장지인 거예요.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산타클로스가 우리나라 이마트에 들러서 포장을 해서 왔나? 이게 이야기가 너무 안 되잖아요. 산타클로스는 이렇게 외국에 살고 계시는 분인데 그래서 그때부터는 뭐
뭐야 뭐 엄마 아빠가 산타였지 이런 이야기는 저는 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막 그때부터 해명을 하기 시작한 거죠. 아 이게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우리한테 주고 갔는데 산타클로스가 너무 바빠서 딱 포장만 못한 거야.
그래서 우리가 그때 포장을 좀 해줘서 이마트 포장지로 밤에 포장을 하고 여기 놔둔 거란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어땠을까요? 그때 저는 아마 아니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거짓말인 것 같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진짜 포장만 안 하셨나 하는 마음도 조금 남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이후로 한 1, 2 년 정도는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그래도 잊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믿어왔고요. 그 뒤로는 그냥 부모님께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뭐 갖고 싶니? 해서 사주셨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동심, 이 어린 마음을 지켜주려고 하셨던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 느낄 수 있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 이야기예요. 그때는 뭐랄까
산타클로스가 들어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 불안함 때문에 잠을 못 자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근데 부모님이 이렇게 포장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러면 오늘 산타클로스가 저 유리 창문으로 들어올 일은 없겠다. 이렇게 안심하고 잠에 들었던 것 같기도 해서 그렇게 엄청나게 충격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냥 부모님이 이렇게 해주셨구나 싶어서
좀 아쉽다? 뭐 이 정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때요 여러분? 여러분들도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러분들도 만약에 혹시 아들, 딸이 생기면 이런 노력 하시나요?
하실 건가요? 만약에 저도 나중에 아들, 딸이 생긴다면 이런 산타클로스가 되어줄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러면 여기까지 디디가 산타의 정체를 알게 된 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네, 그리고 지금부터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연을 읽어보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좀 재밌는 이야기나 재밌었던 경험이 있으면 많이 보내주세요 하고 공지를 드렸어요. 여러 사연을 보내주셔서 오늘은 사연 한 가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분은 모카님이고요. 일본에 살고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디디님 저는 모카입니다 늦어서 죄송하지만 저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일본에 살고 있는 26 살, 26 살 여자입니다 벌써 26 살이라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특별한 감정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초등학생 때는 크리스마스를 설레며 기다렸던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모여서 선물 교환을 하거나 가족들이랑 치킨이나 케이크를 먹었던 추억이 있어요. 어른이 되고 나서는 어느새 그런 일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저는 크리스마스의 반짝반짝한 이미지를 좋아해요. 작년에 크리스마스에는 친구와 디즈니랜드에 갔었고 여동생과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갔어요.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은 딱히 없지만 동네의 반짝반짝한 분위기를 즐기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꼭 남자친구랑 지내고 싶어요 예쁘게 찍지는 않았지만 사진도 같이 보냅니다 조금 부끄러웠지만 저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보내주셨는데 26 살이라 크리스마스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없어졌다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이제 점점 크리스마스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고 있는데 사실 생일도 그렇고 크리스마스도 그렇고 다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이거든요. 내가 이번 크리스마스는 진짜 반짝반짝하게 만들고
친구들 많이 만나서 보내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그런 크리스마스로 만들 수 있고 내가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서 바뀌는 것 같은데 요즘은 특별한 감정은 없어졌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반짝반짝한 분위기를 즐기려고 한다. 이것도 좋은 것 같아요. 느긋하게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좋죠.
그리고 작년에는 디즈니랜드 다녀오셨다고 하고 여동생과는 일루미네이션 그 반짝반짝 빛 장식 이런 거 보러 가셨군요. 맞아요. 크리스마스에는 놀이공원도 많이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크리스마스는 어딜 가나 사람이 많잖아요. 그래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디즈니랜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오히려 많이 없나? 좀 궁금해요. 저는 특별히 어디 외출을 한 경험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사람이 많으니까 좀 두려워가지고 놀이공원에 가면 아무것도 못할까봐 그런 걱정 때문에 못 갔는데 나쁘지 않았나요? 사진을 보니까 즐거워 보이기는 해요. 그리고 내년에는 꼭 남자친구랑 같이 지내고 싶다고 하시는데 분명히
같이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대로 되거든요. 그래서 모카님께서 남자친구랑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것만으로도 아마 내년에 남자친구가 생길 확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연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네 그럼 팟캐스트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오늘의 팟캐스트도 재밌게 들어주셨나요? 여러분들은 어떤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는지 댓글로 많이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그거 읽어보면서
여러분들은 이런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구나 하는 거 생각해보면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지사항 하나 드리겠습니다 디디의 한국문화 팟캐스트는 페이트리온 그리고 유튜브 멤버십을 하고 있어요 이 팟캐스트가 계속해서 더 재밌는 주제 더 재밌는 영상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아래에 있는 링크 눌러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저에게 보내주실 수가 있습니다 보내주신 마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러면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길 바라고요. 모두 좋은 하루 좋은 밤 보내세요. 안녕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