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디디의 한국문화 팟캐스트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번 한 주도 다들 잘 지내셨나요? 바로 이전 에피소드에서는 한국에서 지키면 좋을 식사예절, 밥을 먹을 때 지킬 수 있는 그런 매너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여러분? 그 에피소드 듣고 조금 자신감이 생겼나요? 나는 이제 한국에서 밥을 먹을 때, 한국 사람들이랑 밥을 먹을 때 좀
매너를 지킬 준비가 됐다는 자신감 생기셨을까요? 오늘은 저번 식사 예절과 이어서 또 다른 테이블 매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식사 예절만큼이나 중요한 또 다른 예절이 있습니다. 테이블에서 지켜야 하는. 그것은 바로 주도라고 부르고 있는 술자리 예절이에요.
어른들과 혹은 친구들과 술을 마실 때 지키면 좋은 매너들 아니면 룰 같은 것들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은근히 룰처럼 지키고 있는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한테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번에 식사 예절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모르면 그냥 어 몰랐어요 하고 배우면 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술 마실 때 이 친구 참 예의가 있네 혹은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이랑 술 좀 먹어봤구나 하는 그런 플러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는 거 알아주시고 흥미롭게 재밌게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술을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먹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어때요 여러분? 저는 대학생 때는 술 많이 마실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가끔 친구들이랑 만날 때 먹거든요 근데 그것도 제가 술을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친구들이 마실 때는 같이 한 잔 두 잔 정도 마시는 정도예요
그래도 나는 술을 먹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술을 좋아할 수도 있고 그런 사람과 함께 밥을 먹어야 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언제 또 한국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을 만날지도 모르니까 그때를 대비해서 오늘 알아두면 좋을 팁들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나라의 술 문화랑은 또 어떻게 다른지
그런 것들 생각해 보시면서 재밌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네, 좋습니다. 술 문화. 도대체 술을 마실 때 예절은 왜 필요하고 문화는 왜 생긴 건가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좀 먼저 해보면 좋겠습니다.
다른 외국에서는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병으로 먹는 나라들이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맥주 같은 것들을 병 아니면 캔으로 마시는 문화가 있는 곳이 있을 수 있고요. 아니면 잔, 이런 글라스 잔에
칵테일이나 와인이나 이런 거에 담아서 한 잔씩 주문해서 마시는 그런 문화가 있는 나라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술이 뭘까요? 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친구들끼리 만났어요. 혹은 가족들끼리 만났어요. 가장 많이 시키는 술은
아마 이 소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소주, 맥주도 많이 먹겠지만 이런 하나의 병을 시켜서 계속해서 따라 마시는 그런 문화가 있단 말이죠 소주뿐만 아니라 맥주도 한 잔을 시키는 것도 있어요 생맥주라고 한 잔을 시키는 것도 있지만 보통은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 이렇게 시켜서 따라서 부어서 먹죠 그래서
계속해서 이 술을 주고받고 따라주고 따라주는 걸 받고 이런 문화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제 거기에서 매너도 생기고 예절도 생기고 그랬던 것 같아요. 소주 맥주뿐만 아니라 막걸리를 먹을 때도 그렇고요. 동동주를 먹을 때도 그렇고 술 자리에서 음료수를 먹는다 나는 술을 안 먹어서 음료수를 먹는다 라고 해도 이런 예절들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먼저 이야기할 거는 친구들끼리 술을 마실 때 지키면 좋은 것들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들은 솔직히 예절, 매너가 그렇게까지 필요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재밌게 마시면 되는 거라서 좀 가볍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분명히 한국에서 술 좋아하는 친구들, 술을 자주 마시는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가지다 보면 확실히 문화가 있어요. 저는 그걸 굉장히 흥미롭게 봤고 여러분들한테 알려드릴게요. 먼저 친구들과 마실 때 첫 번째로 하는 걸 이야기해볼게요. 이렇게 소주나 맥주를 딱 따랐어요. 잔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첫 잔, 이렇게 처음으로 먹는 잔은 항상 건배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건배하고 짠을 하는 그런 문화가 있어요. 첫 잔은 짠. 한국인들은 진짜 짠을 엄청 좋아해요. 이렇게 첫 잔은 무조건 짠하고 마시고 편한 친구들이라면 이제부터 알아서 그냥 먹고 싶을 때마다 먹는데 조금 어색한 사이나 술을 처음 먹는 상대다 라고 하면 이 잔이 새로 채워질 때마다
혹은 마실 때마다 짠을 해요. 다른 나라들보다 짠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는 또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데 첫 잔 짠하고 마셨어요. 이제 잔이 없어졌고 새로운 잔을 채웠잖아요. 그러면 또 짠 해서 먹고 그러니까 상대방이 이 술을 마시는지 안 마시는지를 계속 보고 있다가 상대방이 술잔을 들면 그 마시는데
자기도 술잔을 들고 짠을 하고 마십니다. 혼자 뭔가를 하게 두지 않아요. 이게 좋게 보면 정이라고 해서 상대방이 외롭게 혼자 있는 기분으로 그 자리에 어울리지 못해서 먹지 않도록
함께 있다 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는데 또 어떻게 보면 좀 안 좋게 보면 굉장히 귀찮은 일이기도 해요 그냥 내 속도대로 내가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데 또 상대방을 계속 신경 써야 되니까 어떤 분들은 귀찮게 생각할 수도 있는 그런 문화인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술자리가 조용해질 때 있잖아요 한참 이렇게 얘기를 하다가 좀
갑자기 조용해질 때 그럴 때도 짠! 이러고 건배를 하고 분위기를 다시 올리는 그런 문화도 있습니다. 이렇게 짠을 굉장히 자주 한다, 좋아한다가 있었고요. 두 번째는 술, 잔이 다 비면 따라주는 문화가 있어요.
어떤 나라는 술잔이 비기 전에 따라줘야 한다. 그런 나라도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은 상대방이 술잔을 다 비우면 이 잔에 담겨있는 걸 다 마시면 그때 따라줍니다. 이런 문화가 있고요. 혼자 자기의 잔에 술을 따르는 걸 안 좋다고 생각해요. 이거를 전문 용어로 자작이라고 하는데 자작하는 걸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나는 내 속도대로 마셔야지 하고 병을 들어서 이렇게 따르잖아요. 그러면 친구가 왜 자작해? 내가 따라줄게 하고 병을 뺏어가서 따라줍니다. 이것도 아까 혼자 마시지 않게 계속해서 챙겨주고 있다 이런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뭐래더라? 자작을 하면 이렇게 혼자 술을 따라서 혼자 먹으면
앞에 있는 사람이 몇 년 동안 여자친구가 안 생긴다나? 뭐 그런 루머가 있었어요. 그런 미신 같은 게 있어서 꼭 상대방이 이렇게 따라주는 걸 정이 있다, 좀 친근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뭐 이런 경우가 있을 수가 있죠. 너무 상대방이 멀어서 또 술잔도 멀어서 내가 직접 따라야 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친구가 이렇게 따라주지는 못하더라도 상대방의 잔을 이렇게 살짝 손으로 이렇게 터치해줘요. 터치해줍니다. 이렇게 수를 따르는 동안 상대방의 잔을 이렇게 손으로 터치해줍니다. 무슨 말인지 알까요?
계속해서 신경 쓰고 있다라는 느낌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억할 거는 친구의 잔이 다 비었다. 그러면 술을 따라주면 되고요. 친구가 술을 혼자 이렇게 따르고 있다. 그러면 내가 따라줄게 하고 술병을 가져가서 친구의 잔에 따라주면
아 이 친구 외롭지 않게 계속 나를 신경 써주고 있구나 술 좀 마셔봤구나 이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마시는 속도를 맞추는 그런 디테일함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나는 좀 천천히 마시고 싶어 그러면 아까 이렇게 짠을 했을 때
잔을 내려놓는 게 아니라 먹는 시늉이라도 해야 돼요 먹는 척이라도 해서 살짝 입만 갖다 댄다든지 그런 식으로
조금은 계속 이 자리에 우리는 같은 활동을 하고 있어. 같이 어울리고 있어. 라는 그런 느낌을 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보면. 네,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건배를 많이 한다는 거. 두 번째는 상대방의 술잔이 다 떨어지면 술이 다 떨어지면 따라주고 그리고 혼자서는 따르지 않도록 그렇게 챙겨주는 거. 그리고 세 번째는
친구랑 술을 마시는 속도를 맞춰서 나는 술을 잘 먹지 못해 라고 말해두고 천천히 먹는 건 괜찮은데 그래도 계속 뭔가 이렇게 나도 너랑 같이 마시고 있어 이런 분위기를 계속 느끼게 해주는 거 그런 예절이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 써놓으니까 되게 어렵고 좀 엄격한 느낌이 드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면서 알게 돼서 지금은 그냥 자연스럽게 마시는 것 같고 사실 저는 하이볼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레몬사와 아니면 칵테일 이런 잔 술을 맛있는 술을 좋아해서
이제는 그냥 한잔 시켜서 마시기 때문에 이런 주고받고 하는 문화는 정말 가끔 하긴 하는데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파트 2 로 넘어가서 어른들이랑 술 마실 때 이게 중요하죠 어른들이랑 술자리를 가질 때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을 만한 것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른들이랑 술 자리에 딱 앉았어요. 여기서 말하는 어른들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어른들한테 먼저 여쭤보는 게 예의예요. 제가 한 잔 따라 드려도 될까요? 한 잔 드릴까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고 여쭤보고 먼저 드리는 게 예절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내가 먼저 어른의 잔에 술을 따라 줄 때
어떻게 해야 되냐면 이렇게 소주병이나 맥주병을 보면 라벨이 붙어 있잖아요 이 상품에 이름이 적혀있는 라벨이 있거든요 와인 같은 경우는 이 라벨을 보여주면서 따라주는 게 예의 아닌가 뭔가 문화잖아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런 라벨이 안 보이게 손으로 살짝 가리는 게 예의입니다 그래서 오른손으로 라벨을 살짝 가리고요
그 다음엔 두 손으로 이렇게 따라 드리면 되는데 뭐 이렇게 병 아래쪽을 왼손으로 받친다거나 해서 이렇게 따라 드리고 아니면 손목으로 손목을 이렇게 받쳐서 따라 드려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술을 따라 드릴 때는 술 잔에 70% 정도만 따라 드리는 게 예의예요. 이건 또 왜 그러냐면 보통 한국인들은 소주를 마실 때 원샷을 하거든요.
원샷이라는 문화가 있다 보니까
100% 가득 채워주면 뭐야 나 지금 술 많이 마시라는 거야? 나 빨리 취하라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니까 안 되고 또 50% 너무 적게 따라주면 뭐야 지금 술이 아까워? 나 왜 이렇게 조금 따라줘? 이렇게 생각하니까 딱 적당하게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70%만 따라 드리는 게 예의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상표 가리고 두 손으로 잔의 70%만 따라주시고요.
그리고 이제 그러면 어르신께서 아 그러면 내가 또 따라 줄게 하고 병을 가져가실 거예요. 그러면 이제 받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인데요. 받을 때는 두 손으로 받으면 돼요. 오른손으로 이렇게 잡고 왼손으로는 술잔을 살짝 이렇게 받쳐서 따라 드릴 때처럼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으면 되고 술을 다 따라 주시면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 받으면 됩니다.
제가 말씀을 못 드린 게 있는데 이번에 이 술 문화를 설명하게 된 이유가 인스타 릴스를 보는데 여러분 덱스라고 하는 연예인 아시나요? 군인 프로그램에 나왔던 분인데 덱스님께서 군대에서 굉장히 엄격한 술 문화 이런 거를
배웠을 거예요 그런 자리가 많았을 거예요 그래서 진짜 나보다 나이가 많은 덱스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과 술을 마실 때 이런 예의를 너무너무 잘 지켜서 되게 멋있다 이런 영상이 막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걸 보고 이걸 만들어봐야겠다 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이 팟캐스트 듣고 그 영상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거는 정말 FM 이라고 하죠. 지켜야 되는 것들을 다 지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까지는 안 해도 되는데 제가 그래도 말씀을 드리면 어른들이 술을 이렇게 한 잔 주시면 살짝 입을 갖다 대는 게 또 예의라고 합니다. 근데 저는 이거 안 하고 있어서 그냥 빠르게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건배를 또 해야죠. 한국인들 건배 좋아한다고 했어요. 어르신들을 어른들이랑 먹을 때도 건배해도 돼요. 건배를 해도 되는데 짠 하면서 막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또 신경 써야 돼요. 어른의 잔보다 나의 잔이 좀 더 밑으로 가게 건배를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아시겠죠? 상대 어른의 잔보다 내 잔이 좀 더 밑으로 가게 살짝 톡 치는 게
예의예요. 짠~ 반갑습니다 하고 이제 마셔야 되잖아요. 마실 때도 그냥 와악~ 벌컥벌컥 마시면 되는 게 아니라 살짝 몸을 오른쪽으로 돌려요. 오른쪽으로 돌린 다음에 살짝 저는 예의를 차려서 두 손으로 먹고 있어요 하는 이런 모습 살짝 보여주면서 마셔주시면 이제 완벽! 이거를 여러분들이 다 지키면 정말
예쁨 받을 거예요 어르신분들은 특히나 이런 예절을 지키는 걸 한국에서는 좋아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거 다 신경 쓴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여자친구의 부모님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100 점 100 점 받을 수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
자기의 주량을 알아야 돼요. 내가 소주를 몇 잔 마실 수 있는지 언제까지 괜찮은지 이거를 잘 알고 적당하게 내가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이걸 다 아무리 잘 지켜도 그 이후에 헬렐렐레 다 풀어지면 이제 다 말짱 도루묵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다 소용이 없어져요. 다 지켜온 것들이 다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나의 주량에 맞게 재밌게 즐겁게 마시는 거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의 주량을 잘 알고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마시자라는 말을 마무리로
이번 에피소드는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러면 여기까지 한국의 술 문화, 한국의 술 예절, 주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네, 이렇게 술 마실 때 지켜야 할 예절, 식사할 때 지켜야 하는 예절까지 다 배워봤는데요. 이제 여러분들은 이런 먹는 공간, 식당, 테이블 위에서 무적입니다. 뭐든지 하실 수가 있어요. 예의도 있고 또 재밌게
아마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고요. You're welcome 입니다. 다들 도움이 됐다면 좋아요로 그리고 댓글로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지사항 하나 드리고 오늘의 에피소드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디디의 한국문화 팟캐스트는 페이트리온 그리고 유튜브 멤버십을 하고 있죠. 한 달에 5,000 원? 4,990 원 정도로 디디의 팟캐스트를 응원해 주실 수가 있어요. 계속해서 이런 다양한 주제로 팟캐스트 계속해서 듣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에 있는 링크를 눌러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내주실 수가 있습니다. 보내주신 마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팟캐스트 끝까지 듣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저는 다음 라이브와 다음 팟캐스트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라이브는 마지막 방송이에요. 여러분 이번 주 일요일에 하는 라이브도 많이 보러 와주세요. 그러면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좋은 밤 보내세요. 안녕